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고취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4대~6대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국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 증손자녀 이하(4대~6대) 후손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장학제도를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5조(유족 또는 가족의 범위)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은 손자녀까지만 받을 수 있어 그동안 증손자녀 이하 후손들은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령기에 해당함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4대~6대) 후손이면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으로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2024년도 1학기 기준 정규학기 마지막 학기 재학생, 휴학생, 초과 학기 재학생 등에 해당하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총 12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향중학교 1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유형을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알아본 후 전문직업인 멘토를 만나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전문직업인 멘토로 (전)극동방송 박지혜 아나운서가 방문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변호사, 메이크업아티스트, 학예사, 경찰관, 지역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돼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정된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세대 특성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로의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이라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진행하는 ‘4050직무훈련’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새로운 분야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4050 세대가 안심하고 직무를 미리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4050직무훈련’을 실시하고 4차 공동모집을 진행한다. 올해 총 3회차 모집을 실시한 ‘4050직무훈련’은 총 13개 과정에 295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이 중 훈련을 마친 4개 과정에서 총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모집부터 경쟁률이 11:1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은 총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에서도 10명 강사를 배출했고, ‘역사문화체험강사 과정’에서도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프리미엄 드라이버를 양성하는 ‘파파크루 양성과정’에서는 수료자 10명 중 5명이 해당 기업에 취업했다. 각 직무 특성에 맞게 현업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4050직무훈련’은 30시간에서 많게는 80시간 이상의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안군은 지난 4일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진안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어린이날 행사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해 온 드림스타트 팀은 올해도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아동을 대상으로 배지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아동 관련 상담, 드림스타트 사업 및 아동 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진안군청 드림스타트팀장은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아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학생들이 서울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 초등학교에 안내지를 제작‧배포한다.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4월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발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정서적 문제 등 정서·행동 부적응에 대해 적합한 조기개입을 통해 건강한 심리‧정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이용권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40%이하이면서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이 12개월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작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이용한 서울시민은 총 12,373명이고, 이 중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대비 이용률이 가장 높은 38.5%(4,761명)를 차지했다. 이번에 배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금 32개, 은 22개, 동 28개 종합득점 28,115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5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번 대회는 정식 21종목에 전남 22개 시·군 1만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광양시는 200명의 선수단이 19개 종목에 참가했다. 시는 종목별로 골볼 1위, 배드민턴 1위, 볼링 1위, 양궁 1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으며, 양궁의 곽형주 선수는 4관왕, 역도의 서민환 선수는 3관왕으로 광양시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결과를 내준 선수들 중에는 지역 내 기업체에 취업해 활동하는 선수들도 있어 광양시 장애인체육에 더욱 뜻깊은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종목단체, 지역 내 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민선8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양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소통 채널을 넓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시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품목은 광학문자판독기, 특수마우스, 화면낭독 S/W 등 1,435개이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 등은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광양시청 디지털정보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7월 18일 전라남도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선정자는 개별 통보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출산율의 급속한 저하에 따른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두고 공공 보육 서비스 영역 확대와 수요자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새벽반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외국인 아동(0세부터 2세)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공간 활용 돌봄 사업 등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 새벽반어린이집 운영은 맞벌이가정 증가로 취약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돌봄 시간을 확대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에서 9시까지로, 취약 시간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맞벌이가정의 육아 부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도 확대한다. 노후 CCTV 전면 수리 교체 등을 우선 순위를 두고 시 자체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보육시설 250개소에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방지 및 교사의 교권 보호 등을 위한 안전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외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시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정보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이들의 정보접근성 및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금년에는 전년(740대)과 유사한 수준인 74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혜대상이 소폭 증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4%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품목은 점자정보 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72종), 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23종), 영상전화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용(48종) 등 총 143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기기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청양군이 지난 7일 2024년 평생교육 공모 사업에서 총 3건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국가평생교육진흥원), △충남 문해교육 운영 사업((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선정되어 예산 3,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은 처음 도전하는 사업이다. 문해교육 공모 2건은 청양의 디지털문해교육 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에서 처음 진행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장애인 전문기관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과 함께 운영한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기존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에서 시대에 맞게 새로운 것을 접목하여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평생교육으로 즐겁고 신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