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모니터링을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주간 및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서비스 활동공간 및 설비관리, 안전관리, 인력기준 등 작년 9월부터 2월까지 제공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한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제공기관과 발달장애인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의 주간 활동서비스(8개 제공기관)와 청소년 발달장애인 대상의 방과후 활동서비스(9개 제공기관)가 있다. 주간 활동서비스는 기본형 월 132시간, 확장형 월 176시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월 66시간의 바우처가 무료로 제공되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103명,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13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모니터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가 마산초등학교와 함께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면내 행복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카네이션은 마산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마산사랑후원회 프리지아봉사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이날 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떡 나눔과 함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이 전달됐다. 또한, 행복경로당을 찾지 못하는 장수어르신 30가구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카네이션과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지역사회에서 챙겨줘서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어르신들께서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비가 내려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반기 모니터링을 5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하고있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조직 및 운영 현황, ▲사업운영 실적 정도, ▲안전체계 관리, ▲예산 및 회계 관련 등 사업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위법, 부당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로 보고해 관계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주거선택권을 보장받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 6월부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현재 8명의 장애인들이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역사회에 자립하며 생활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상반기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운영 과정의 문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5일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행사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유형을 안내하고, 신고 방법 등을 정리한 긍정 양육 리플렛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 권리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제주시는 아동학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167건의 아동학대 신고 접수된 사건 중 학대로 판단된 65건에 대해서는 가족 상담ㆍ치료ㆍ교육 등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양육방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래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시초면 시초면민의집에서 민관이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는 ‘1+3사랑나눔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천군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읍면 거점캠프 8개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가족센터 등 16개 기관, 총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단들은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7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고 어려운 점이 없는지 두루 살폈다. 김기웅 군수는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읍‧면‧동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앱에 인적사항, 위기상황, 주변사진, 요청내용 등 세부정보를 입력해 신고하면, 위기 알림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방문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본인이 신청한 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공유받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한 대상자의 정보가 등록돼 있는 경우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AI초기상담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리동네 삼촌돌보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선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 공모 결과,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에 1억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보조사업에는 △방과 후 보호자의 퇴근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틈새교실’, △1인 가구의 역량 강화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너, 나, 우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곱들락’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어 제주시는 총 2,200만 원의 예산으로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2차 공모를 진행한다. 2차 공모는 종합사회복지관 1개소당 5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 기능과 관련된 사업으로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요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봉사단체 은혜회는 5월 7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봄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가정마다 봄단장을 하고 있을 요즘에 독거어르신의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후원됐다. 은혜회는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마련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방문하면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마음이 쓰였다.”며 “깨끗한 새 이불을 받고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산형 희망미래보듬터 돌봄거버넌스 프로그램이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2억6600만 원이 투입되며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돌봄 수요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돌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자격취득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5월 말까지 금산읍 진악산권역활성화센터를 거점을 구성하고 오는 7월까지 교육지원 및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8월부터 1대1 돌봄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난달 24일 금산읍 진악산권역활성화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청소년미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미래보듬터 돌봄 활동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각 기관은 사업 안내 및 홍보, 정보 연계 등에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날 돌봄활동가 15명 및 정책 자문위원 15명도 위촉됐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추진한 후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청소년의 달 기념 2024 강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개최된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심리·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이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선물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간이 심리검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의 경우, 센터에서 개인·집단 상담 및 맞춤형 심리검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거리상담에서 발굴된 청소년들을 끝까지 돕고 보호할 예정이다. 김은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가정 내 소외된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청소년전화1388 운영,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 씨를 ‘서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뿐이고’, ‘두 바퀴’, ‘나무꾼’, ‘인생 면허증’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구윤 씨는 현재 서대문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구는 인기 대중 가수의 대외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대문구의 문화관광 자원과 정책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앞으로 박구윤 씨는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서대문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박구윤 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구민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서대문구의 매력을 많은 분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박구윤 씨는 따뜻한 마음과 대중적 호소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주민 행복 200% 서대문구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시, 동편마을에 ‘맨발치유정원’ 조성…시민 건강공간 확충 [시민 건강과 여유 위한 맨발치유정원, 동편마을에 새롭게 탄생”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위해 동편마을에 맨발치유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18일 관양동 1721번지 일원에 약 160미터 길이의 건식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혈액순환 개선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 산책 코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는 맨발 걷기길 주변에 다양한 정원식물을 식재해 자연의 향기와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의자 등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이번 사업에는 도비 특별조정교부금 6,300만원과 시비 2,700만원 등 총 9,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권 가까운 곳에 건강 증진 공간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안양예술공원, 갈뫼어린이공원, 운곡공원, 자유공원, 수리산 입구 등에도 맨발 걷기길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맨발치유정원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유를
경기도교육청, 정책과 현장 잇는 ‘정책이해 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정책과 현장을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교육청은 오는 6월 19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2025 경기교육 주요 정책이해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과정이다. 직종을 넘어 함께 학습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협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수별로 250명, 총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학교자율과제’, ‘경기온라인학교’,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등 교육청의 핵심 정책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현장 직원들이 정책 방향과 비전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행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교육 내용은 ▲경기미래교육과 학교자율과제 실행 ▲경기온라인학교의 이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의 비전과 운영방안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각 강의는 100분간 진행되며, 강의와 문답을 병행해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조회 수 5,1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첫 스틸 속 염정아는 단 몇 컷만으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82) 야구 감독을 초빙해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3강’을 연다. 김성근 야구 감독은 ‘모든 순간이 기회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해 온 자신의 삶과 살아가는 지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을 통해 “인생이란 매 순간이 축적돼 만들어지고,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되기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969년 27세에 마산 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프로야구 감독을 지냈으며, 202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를 역임했다. 프로야구 통산 지도자 기록 1384경기 승, 1200경기 패, 60경기 무승부(승률 52%)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3번 우승해 ‘야구의 신’이란 별명이 붙었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