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통영시는 8일 BHC 통영정량점(대표 정욱재)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kg(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HC 통영정량점 정욱재 대표는 “개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는데 축하의 표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BHC 통영정량점의 개업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면서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통영시 새통영병원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동백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경로당 9개소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약 4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새통영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진료는 물론 의료봉사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새통영병원 관계자는 “이번 기탁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시간을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며 나눔문화 활성화 등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통영병원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관내 경로당은 총 257개소이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소통의 공간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7일 착한가게 지정 45호점 '가나기획'(대표 구해영)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45호점 '가나기획'은 김해시 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 현수막, 각종 인쇄 디자인 제작 전문으로 시공하는 업체로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 김해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착한가게 후원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하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웃사랑 집 청소 봉사활동 결과 보고 △2024년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어르신 행복동행 실버카 지원사업’ 계획안에 대한 논의 △고성군 긴급돌봄 SOS센터 홍보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 행복동행 실버카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올해, 2회에 걸쳐 하일면 어르신을 위해 관내 사찰인 일윤사에서 실버카를 기탁받아 지원한 사업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이에 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실버카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심의 의결하고, 보행이 불편하여 실버카가 필요한 마을 어르신 5분을 선정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희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실버카 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는 든든한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하일면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옥 공공위원장은 “하일면의 복지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운영 중인 ‘나산 365 나눔창구’가 지역 어려운 주민들의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함평군 나산면은 8일 “돌봄 이웃을 위한 기부 창구인 ‘나산 365 나눔창구’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지난 1 부터 4월에만 총 34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웃이 이웃을 함께 돌보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나산 365 나눔창구’는 365 나눔창구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과 물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온정 나눔의 장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주민이 주 1회 이용 중이며, 누구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지원이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 부터 2월 140명, 3 부터 4월 202명 등 총 342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나산 365 나눔창구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훈훈한 나눔과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후원처 15곳에서 1천만원 상당의 식품 등을 나산 365 나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거제 어린이 축제에 참여하여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꿈을향한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만의 왕바람개비 만들기 활동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드림스타트 리플릿을 제공하며 활발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바람개비 만들기를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라며 “만들기를 하면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서도 알게 됐는데 모든 아동들이 공평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의 많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후원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 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보건복지부, 청년재단(사무총장 박주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은 5월 8일 청년재단(서울 종로구)에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활성화하고 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특화 서비스를 분야별로 다양화(금융·재무, 심리·정서, 취·창업, 문화·소통 등)하는 등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다변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며,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청년재단은 저소득 청년 대상 자산형성 지원정책 개발·운영 등 사업 기반 조성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가입자 모집·연계 등도 협업하여 추진한다. 또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청년재단은 세부 사업 이행을 위해 기관 간 청년정책 정보 및 서비스 교류를 활성화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대상 특화 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가정의 달 5월,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념하고자 7일과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했다.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 오월애(愛) 사랑애(愛)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치원 원아와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 신정옥 두견예술단 및 향수공연단의 민요, 숟가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간식 제공, 혈당·혈압 체크, 풍선 다트 등 풍성한 부스 운영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고향을 주제로 한 문화정보대학 강사 및 회원의 아크릴화 전시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뉴옥천라이온스클럽, 문화광고마을 등 지역단체와 업체의 후원으로 당일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 약 3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푸짐한 선물이 있는 경품추첨 등을 했다. 앞서 지난 7일, 청성․청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산분관에서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메아리공연단의 멋진 공연, 교동식품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각장애인 시모의 손발이 되어 30년 이상 정성스럽게 부양한 며느리, 2남 3녀를 반듯하고 건강하게 키워내며 화목한 가정을 일궜고, 어려운 형편이지만 20년째 도시락 배달, 쌀나눔을 신청하고 있는 81세 어르신 등이 서울시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는 8일 10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공경의식을 되새기고 평소 효행 정신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36명(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하고 최고령 어르신 박ㅇㅇ 분께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시는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19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내고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장한 어버이(12명), 마지막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인식개선에 힘쓴 3개 단체와 어르신 우수 정책 시행 2개 자치구를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행자 표창'은 우울증이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는 도달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 중에서도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의 어려움은 더욱 크다. 의도치 않은 부주의나 판단 미흡으로 아이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가정의 아이가 부모와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화상을 입기도 하고, 다른 이가 맡겨둔 개에 얼굴을 물리는 등 아이의 안전이 상당히 위태로운 사례가 있었다. 서울시가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나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의도치 않은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 한부모와 그 자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한부모가족에 대한 각각의 지원은 있었지만, 경계선 지능인의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지원은 서울시가 최초다. 서울시 한부모가정은 총 28만5,878가구로, 이중 자녀 양육에서 안전이 우려되는 경계선 지능 한부모는 약 4만 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인구의 13.6%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제18회 청비 콘서트’가 지난 11월 16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청소년 동아리 12팀이 참여해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4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이날은 초대가수 “짜이”가 출연해 청소년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짜이의 무대가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왔고, 공연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 찼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청소년 스스로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내달 6일 오후 2시 금정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최민준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세상 사람들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절대 듣지 않는 아들을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 아들 교육의 선두주자인 최민준 작가를 초빙하여 개최한다. 최민준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최미준의 아들코칭 대백과',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등이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갈등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조언과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통찰을 함께 나누어,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2025년 마지막 브런치 콘서트는 ‘비바 퍼커션!’이란 특별한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플루트와 피아노, 마림바가 어우러진 매우 특별한 트리오의 조합으로 마련했다. 드뷔시의 ‘달빛’,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6번 K.545 중 1악장’, 우리나라 민요 ‘새야 새야’,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 중 러브테마’‘미션 중 가브리엘 오보에’,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등 다양한 음악을 신선한 편곡으로 즐길 수 있게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주에는 마림바 심선민, 플루트 안명주, 피아노 송영민이 함께하며 특별히 송명민의 재치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다. 2026년에도 이어질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 '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에서 하반기 기획전시 ‘시흥문화예술집.zip_수집된 마음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삼삼오오 문화동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미산동 마을박물관‘의 프로그램 결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일상과 지역 문화를 예술로 기록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시흥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시흥의 의미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민간 운영자와 문화기획자가 직접 기획한 문화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자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8개 문화모임의 다채로운 활동과 이야기를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구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는 유휴공간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나와 동네를 기록한 8주간의 예술워크숍 ’나의 수집.zip‘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일(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 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11월 9일(일)에는 단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평회와 수료식을 진행하며 2025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꿈의 극단 ‘용인’ 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는 청소년 단원들이 약 6개월 동안 진행한 연극 창작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한 첫 창작 작품으로, 각자의 삶과 고민, 꿈을 무대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방’에서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성장의 의미를 담았으며, “우리의 이야기도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단원들은 창작과 연습, 공연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공연 이후 열린 합평회에서는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과 배운 점을 공유했고, 수료식에서는 제1기 단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예술적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