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예산군은 신양면 소재 ‘아름다운집’과 함께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어우러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름다운집은 2010년에 개관한 예산군 유일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30명의 중증발달장애인과 27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아름다운집은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응과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특히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에는 예산군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윤주와)와 장애인체육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기술력, 시설 등을 활용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체육 신규 선수 발굴 및 체육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아름다운집은 지난 4월 29일에는 다목적관에서 홍성군 소재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 협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등 개발, 교수현장 연수 및 산업체 위탁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가 첫 번째 회의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차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따라, 구군, 아동돌봄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전문가), 아동 연령대 별 학부모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안정화가 예상되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회의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기준마련, 돌봄프로그램,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학부모와 돌봄 전문가의 자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자문내용은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침(매뉴얼)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에 설립하는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가 광역시 최초로 설치·운영되는 만큼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발달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발달검사 지원'사업은 영유아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지원해, 위기 아동 조기 발굴 및 발달 격차를 최소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덴버발달선별검사(사회성 등) ▲한국형 아동발달검사(대·소근육 운동 등) ▲영유아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고립행동 등), 총 3종의 검사도구로 구성되며, 검사 시간은 개인별 2시간 내외로 소요된다. 센터 내 전문인력 5명(정신건강임상심리사)이 검사 및 해석 상담을 진행하고, 선별검사 결과 발달지연 아동에 대해서 맞춤형 심층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심층검사를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필요시 센터 심리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함으로써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발달과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24 부터 36개월 영유아다. 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다. 센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총 5개 구,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으로서 역할 재정립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 부터 3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복지+안전’ 분야, ‘민간협업을 통한 복지자원연계 강화’ 분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분야, 총 3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연계·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365 안전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추진(남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사상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상구)를 추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어르신 위한 나눔이 펼쳐지며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채우고 있다. 지난 2일 월곡2동에서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어르신 추억의 점심 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북경루의 후원으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 등 추억의 음식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또한 수건, 과일 등 선물꾸러미를 나누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짜장면 세 그릇을 먹었다”라며 “오랜만에 추억의 음식을 먹으니 옛날 생각이 나고 즐겁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장에 들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많은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발전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돈암2동에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6호점(센터장 이정민) 아동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정성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사진으로 아동들이 직접 꾸민 클레이 액자와 인기 트로트 가수의 앨범 그리고 따뜻한 떡으로 구성된 선물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그 밖에 복지, 주거 등 특정 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9억8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대상지는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환경이 열악한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다. 구는 해당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 ▲탄탄한 복지망을 통한 자생체계 구축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SH공사와 이번 협약을 맺게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 지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사업 추진 등 자생력 키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위플레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모두가 함께하자’라는‘위플레이’의 의미를 실천하였고, 재학 중인 학교에서 활동을 적극적이고 활달히 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새기는 선서문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하여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워크숍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금성 센터장은“또래상담자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 분위기나 또래들간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또래상담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에 대한 격려와 역할을 독려하였다.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매년 3월 연합회 활동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며,‘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며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에 관심있는 학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복지 증진과 가족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008년 3월에 개소해 지금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 위기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가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중 유일하게 가족정책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좋은 가족정책 파트너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양한 가족의 이해 등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가족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경산시의 모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 복지 증진에 노력한 개인, 단체 등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공적심사와 현지조사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훈장과 포장 등 정부포상 15점과 여가부 장관표창 70점을 선정했다. 정부포상은 훈장(1), 포장(1), 대통령표창(5), 국무총리표창(8) 등으로 나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지원과 가족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가족센터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09년에 개소한 울주군가족센터는 울주군청 여성가족과 소관 사회복지시설로,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울주군의 지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가족돌봄 실현에 기여하고,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동대문구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이 답십리1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은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신속하게 동주민센터에 제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편의점, 약국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업주 등에게 위기가구의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복지누리톡’도 홍보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발 빠르게 대비하고자 여관, 반지하 등 주거취약지역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도 했다. 이날 활동단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참여해주신 두드림 활동단원들께 감사하다”며 “구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3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경영리더를 위한 AI와 빅데이터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반수경)과 함께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이 기업경영,산업혁신,개인 생산성 향상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목포권 기업인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의 회원사 및 관내 기업 임직원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AI 2025, 어디까지 진화했는가?-실시간으로 변화하는 AI트렌드 및 활용방안'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데이터와 스마트공장'박창진 전남TP 센터장' ▸AI와 데이터로 여는 지역산업의 미래'함민혁 ㈜젠데이터 대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정현택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 광양만권 주력 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광양만권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철강‧석유화학 등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3개 시의 공동 대응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3개 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선언은 최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심화하고 있는 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3개 시가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으로, 산업, 일자리, 교통, 정주여건 등 전방위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광양·순천시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광양만권 산업위기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여건 조성 △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규제 개선 및 투자 친화 환경 조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관리학회(회장 조성도)가 지난 4월 26일 전남대학교 진리관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창의적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마케팅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와 기업, 학계가 함께 모여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교수, 학생,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별시상 부문에서는 ㈜광주신세계가 30년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 공로로 ‘지역상생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으며, Y-MART 김성진 회장이 ‘직원을 사장으로 키우는 사람 중심의 경영과 마케팅’ 실천 사례로 ‘마케팅 CEO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광주에서 창립되어 80년간 공작기계 분야의 외길을 걸어온 화천기공,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사례 발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학술세션에서는 총 16개 분과에서 52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마케팅 이론과 실제를 연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성도 (사)한국마케팅관리학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28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및 복지증진, 교통안전관련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하여, 영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교육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주변 교통안전 지도, 아동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안전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하남시 약17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캠페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유아가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연구원은 30일 오후 1시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미래전략 및 청년정책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남연구원-서울연구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증진 및 협력을 통해 발전을 추구하고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전략연구, 청년대응 및 청년정책 등 공동 관심분야·주제 관련 연구협력 및 공동사업 수행 ▲포럼,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학술정보·보고서·간행물·조사 통계 데이터 등 상호 제공 및 공동 활용 ▲연구과제의 자문·심의 등 연구자 간 인적교류 ▲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약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5개 협약사항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Seoul NEXUS 100-서울의 미래비전과 공간구상”과 마상열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구상”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 토론이 이어졌다. 오동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