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용제도’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민간이 창의적인 기술을 적용해 만든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이 사용‧평가한 뒤 초기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조달청이 직접 제품을 구입해 지자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장성군은 지난 4월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신청,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6월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탄산가스발생기 ‘탄사니’ 10대를 공급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예산 규모는 국비 5500만 원이다. ‘탄사니’는 겨울철 하우스시설 내 이산화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혁신제품이다. 군은 아열대 시설과수, 화훼 재배 등에 ‘탄사니’를 사용한 뒤 생육 효과와 상품성 향상 정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혁신제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농가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배움터 공간을 발굴하고시민 주도 강의개설 모델 활성화를 위해 관심사 살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심사 살롱은 마음에 끌려 주의를 기울이는‘관심사’와 상점의 응접실, 작가, 예술가의 교류모임을 나타내는 ‘살롱’이 합쳐진 이름으로, 관 중심의 강의실이 아니라 시민 생활 근거리에 친근한 공간을 배움의 공간으로 발굴하여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이웃이 함께하는 학습모임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카페, 책방, 문화공간 등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책임자가 포함된 순천시민으로 해당 공간에서 강좌를 열수 있도록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15개소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 개방을 통해 따뜻한 학습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여름철 폭염의 조기 시작과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시 산하 현업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후온난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장해 예방 조치가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에 대한 보다 철저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산하 현업업무 36개 부서, 1,235명의 실내·외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예방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온열질환 민감군으로 분류된 근로자에게는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사전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옥외작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안전 보건 관리 및 교육 실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옥외 작업 최소화, 휴식시간 확보,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안내, 도급·용역·위탁 시 폭염 대책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순천시는 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순천만의 원형 생태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용산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용산전망대는 단순한 조망을 넘어 원시적인 자연생태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한 역사를 한 눈으로 응축해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용산전망대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2층 목재 구조물로 지어졌으며, 건축면적은 124.88㎡이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를 위해 용산전망대 진입 구간 약 908m에 경사형 무장애 데크길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망대에서는 S자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낙조, 흑두루미 도래지 등 순천만의 대표 생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곳에서 생태해설, 철새 탐조, 명상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람사르길·갈대숲·흑두루미 도래지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자연 기반 생태치유관광과 생태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용산전망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체감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9일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순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향후 5년간 추진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 중이며, 국가권익위원회와 함께 권역별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앞서 강원권(강릉·춘천), 호남권(목포)에 이어 이날 인구․교통 거점도시인 순천을 방문함으로써 지역의 국정 반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국장에게 순천만 보전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문화콘텐츠․바이오산업 등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혁신적 사례를 설명했다. 순천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미래전략 7대 과제를 제안했다. 전략과제는 ▲미래 농생명·식품 거점 K-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글로벌 문화산업의 메카 K-디즈니 조성 ▲전남 우주방산 클러스터 및 국가산단 조성 ▲서남해안 생태·해양·치유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전라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지난 5일 농업인회관 1층에서 ‘제20회 한여농 장성군 여성농업인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한여농 회원‧가족과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초청인사 포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이하 한여농 장성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및 역량 향상과 회원 간 화합,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 유공자 시상, 축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 데 이어 2부 ‘화합 한마당’에선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대회를 마친 김소영 한여농 장성군연합회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성농업인은 장성 농업의 든든한 뿌리이자 희망”이라며 “군도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결성된 한여농 장성군연합회는 현재 11개 읍면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이색 답례품이 소소한 감동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에 살고 있는 김성한 씨가 장성군 남면 녹진리에 거주 중인 할머니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로당에 간식을 보냈다. 제철 과일과 다과류로 준비된 간식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고향마을 경로당 간식 보내기’ 상품이다. ‘고향마을 경로당 간식 보내기’는 기부한 사람이 답례품을 직접 받는 대신 고향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선물하는 장성군만의 특별한 답례품이다. 기부를 넘어 나눔의 가치까지 확산시켜 주목받고 있다. 김 씨는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움을 기부로 대신하고 싶었다”며 “할머니께서 기뻐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부에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행복한 지역사회, 성장하는 장성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시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문화 이해 증진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순천시가족센터에서 박애리 센터장과 순천시립삼산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문화·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홍보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삼산도서관은 지난해에도 순천시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고, 그 성과로 '2024년 다문화 프로그램 최우수사례' 선정 및 '2025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 다문화 서비스 부문에서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에도 양기관이 협력하여 이번 달부터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강사들이 모국의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현장감 있게 소개하는 ‘도서관 속 세계여행’과 ‘결혼이주여성 책공예’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원예과학원에서 시범 재배한 친환경 블루베리 80팩(총 80kg)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SOS어린이마을(45팩)과 성신원(25팩), 평화로운집(10팩)을 방문해 친환경 블루베리를 직접 전달했다. 원예과학원(상사호길 792)에서 시범 재배한 블루베리는 무농약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신선한 과일로, 면역력 증진 등 성장기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7개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성과 생육 특성을 조사해왔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실증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시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건강과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업기술 진흥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출자 기관인 순천로컬푸드(주)는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대한민국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순천로컬푸드(주)의 여미락 도시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육군 제31사단 예비군 도시락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예비군 급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예비 전력 강화와 지역 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여미락 도시락은 순천 제철 농산물과 전남산 한돈·한우만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신뢰도 높은 식사를 제공하며, 예비군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로 농업인 소득 증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군 장병 복지 향상 ▲민·군 상생 협력 및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순천로컬푸드(주) 여미락 도시락은 전국 시·군·구 로컬푸드 중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식사, 농번기 새참 도시락, 방학 중 아동 돌봄 도시락 등 다양한 공공급식 분야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식단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데뷔 35년을 맞아 KBS2 ‘불후의 명곡’을 찾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최근 발매된 정규 12집 선공개곡 ‘She Was’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 방송된 ‘아티스트 신승훈’ 편 1부에 이어, 더욱 치열해진 2부 무대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2부에서도 신승훈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폭발한다. 신승훈은 명곡판정단의 역대급 환호를 즐기며 “나 연예인이었지”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날 신승훈은 팬들의 사소한 반응도 놓치지 않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고. 나아가 깜짝 팬서비스까지 선보인 신승훈은 단체컷은 물론 개인 사진 요청까지 흔쾌히 받아주며 팬들과의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신보 선공개곡 ‘She Was’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승훈이 35년간 켜켜이 쌓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안재현이 쯔양의 설렘 포인트를 저격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지난 1회 방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케미와 즉흥 맛집 릴레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주요 OTT TOP10에 들어가며,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다가올 ‘어튈라’ 2회에서 안재현이 본투비 매너로 모두의 심장을 강타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 이때 안재현의 챙김 본능을 자극한 이는 다름 아닌 쯔양. 이날 '맛튀즈 4형제'는 군산의 게장 맛집을 찾아가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재현이 쯔양에게 '게딱지'를 흔쾌히 양보하며 스윗한 매너를 드러낸다. 그러더니 쯔양의 먹페이스를 주시하다, 여전히 허기진 쯔양의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가 동업자 김영광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다. 내일(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져온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과 첫 동업에서 하루 만에 큰돈을 손에 넣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경은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이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혹과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와 함께 하교하는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던 은수는 이경의 차에서 내리는 수아를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며 혹시나 이경과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에 휩싸인다.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로 위장한 채 지하철역에 모습을 드러낸 은수와 이경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은수의 팔에 들린 보스턴 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은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 수상 쾌거와 함께 시즌 8부작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MBN 신규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언포게터블 듀엣’이 11월 5일(수) 밤 10시 20분 시즌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격 편성돼 눈길을 끈다. 지난 해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언포게터블 듀엣’은 홍지민 모녀와 강애리자 모녀가 출연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딸의 사연뿐만 아니라 이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의 듀엣 무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하반기 기대작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김연경 사단의 팀 창단 준비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1회에서는 배구 역사상 유례없는 커리어를 쌓은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전드의 귀환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본방송에서 김연경은 MBC 사옥을 직접 찾아 제작진과 회의를 진행하며 은퇴 후에도 ‘배구 예능’을 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일명 ‘배친자(배구에 미친 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김연경은 프로배구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전하며 배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과연 김연경 감독과 제작진의 미팅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 감독의 첫걸음, 팀 구성 및 전략 구상 과정 등도 1회에서 모두 공개된다. 감독 첫날부터 체계적인 팀 계획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