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MATEC 2023 전시사무국은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구축 컨설팅 상담회'는 스마트공장 도입 및 구축 예정 기업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컨설팅 전문가 산업별 주력업종은 △기계,장비 △금속가공 △자동차 부품/수송 △반도체 △전기장비/전자부품 △화학제품 △고무제품/플라스틱 △식료품 △섬유제품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업 등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예정 또는 운영 중인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SMATEC 2023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구축 컨설팅 상담장'에서 진행될 이번 상담회는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SMATEC 2023 공식 홈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에픽리그가 핵 앤드 슬래시 액션 롤 플레잉 게임(RPG) '다크쓰론: 더퀸라이즈'(이하 다크쓰론)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다크쓰론은 지난해 9월 28일 출시된 '핵 앤 슬래시' 스타일의 정통 액션 RPG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악마들, 에픽 장비들, 플레이어들 간 대전 결투 등 다채로운 게임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멀티 플랫폼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앱스토어(iOS) 4.4/5, 구글플레이 4.1/5 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및 유럽에서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이하는 다크쓰론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규 영웅 캐릭터 '강령술사(Necromancer)'를 추가한다. 신규 영웅 캐릭터 강령술사는 적에게 주문을 걸거나 쇠약해지는 디버프를 가하고, 완전 무장한 소규모 스켈레톤 군대를 소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영웅 캐릭터 추가와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1주년 출석 체크 이벤트 △크리스탈 리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유와 권리, 공정과 안전 등의 원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의 전체 내용을 공개했다. 과기정통부가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권리장전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을 시작으로 다보스 포럼과 G20 정상회의, 유엔 총회 등을 거치며 논의된 내용이다. 최근 뉴욕대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하기도 했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배경과 목적을 담은 전문과 함께 6장, 28개조가 담긴 본문으로 구성된다. 제1장에서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구현'을 위한 기본원칙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유와 권리 보장 ▲디지털에 대한 공정한 접근과 기회의 균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자율과 창의 기반의 디지털 혁신의 촉진 ▲인류 후생의 증진 등 총 5가지를 규정했다. 이어 제2장부터 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기업 와콤(Wacom)이 새로운 서명 타블렛 13 펜&터치(DTH134) 및 서명 타블렛 12(DTC121)를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디지털 거래 혁신을 이끌 새로운 전자문서 솔루션을 위한 기기다. 와콤 서명 타블렛은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으로 단일 케이블을 연결해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은행, 보험사, 호텔 및 기타 법적 효력이 있는 서명이 필요한 비즈니스 사업장 어디에서든 전자서명, 전자문서 서식 작성, 주석 업무 등에 사용 가능하다. 또 페이퍼리스를 통해 종이 사용 비용 절감 및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해주며, 업무 효율성을 한층 더 높여준다. 와콤 서명 타블렛 2종은 각각 11.6인치와 13.3인치로, 눈부심 방지 기능을 지원하는 안티 글레어 에칭 글래스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타블렛 화면에서 직접 문서를 읽고, 코멘트를 작성하고 서명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밝기와 넓은 시야각을 채택해 형광등 아래와 같은 밝은 환경에서도 화면을 쉽게 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센터장 최만수)와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이번 협력이 국가 양자 발전 전략 정책의 일환인 양자과학인재 양성과 양자생태계 확산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AI와 6G 등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양자기술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 설립된 국내 유일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7개 기업, 9개 대학 그리고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자정보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180명 이상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컨소시엄 구성 - 7개 기업: 현대자동차 선행연구원, 삼성SDS연구소, EYL, 텔레필드, FISYS, 우리넷, QSIM+ - 9개 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씨엘모빌리티(대표이사 박무열)이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요응답 모빌리티(DRT)인 '모블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이용자 183명 대상)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수요응답 모빌리티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지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 이용 중인 모블버스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는 한편,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수요응답 모빌리티 모블버스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 79.3%, 긍정 20.7%로 응답자 전원이 호의적인 것으로 답했다. 또 대구시 전역으로 수요응답 모빌리티의 확대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84.8% 달했다. 모블버스 도입 후 출근 시간(8:00~10:00) 기준으로 기존 교통수단(시내버스 46.7%, 지하철 23.9%, 도보 20.7%, 자가용 7.6% 순)에서 79.3%가 교통수단의 변화를 가져왔고, 40.2%가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지하철 76.9%, 시내버스 23.1% 이용자로 확인돼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에 수요응답 모빌리티의 기여가 큰 것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오늘 모바일 기기용 무선 듀얼 열화상 및 실화상 카메라 시스템 'FLIR ONE Ed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수리, 자동차, 전기, HVAC 및 배관 등 다양한 작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번 모델은 블루투스 및 무선 연결 기능을 갖춘 FLIR ONE Edge Pro와 동일한 탈착식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나 중소기업 사용자,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들이 특히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크리스 베인터(Chris Bainter) 부사장은 'FLIR ONE Edge를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숙련된 프로슈머와 열화상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열화상의 세계가 열렸다'며 'DIY를 즐기는 소비자나 각종 전문가, 기업도 이제는 앱에 마련돼 있는 안내 검사 기능이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iOS 및 Android 모바일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가상 현실(VR) 스포츠 게임 전문 제작 기업 '앱노리'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맞춰 자체 개발한 '올인원 스포츠 VR' 게임으로 '올인원 스포츠 아시아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 주최로 진행되며,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인텔(Intel)이 후원한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 중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총 6개국 참가자들이 총상금 5만달러를 놓고 가상 현실상에서 온라인 e스포츠 경기로 진행된다. 각 국가의 참가자들은 농구, 사격, 배구, 탁구, 스쿼시, 복싱, 테니스, 배드민턴 등 올인원 스포츠 VR이 제공하는 8개 스포츠 종목으로 기량을 겨룰 것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예선 대회를 거쳐 각국의 대표 선수가 결정되며 10월 23일 종목별 아시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앱노리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VR 중계 시스템' 및 '온라인 토너먼트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e스포츠 경기는 다양한 카메라 시점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지난 9월 22일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제품과 컬래버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레이저콘 행사를 선보였다. 이미 전 세계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Razer Huntsman V3부터 완전히 새로워진 Razer Synapse 3, 새로운 조명 환경 시스템, 통기성 매시 소재의 게이밍 체어 Razer Fujin 등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제품과 소프트웨어가 소개된 자리였다. ㅇRazer Huntsman V3 Pro E스포츠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Razer Huntsman V3 Pro는 정밀도와 내구성이 향상된 그야말로 완벽한 게이밍 키보드로 재탄생했다. 작동점 범위를 0.1㎜~4.0㎜까지 완벽히 조절할 수 있는 레이저 아날로그 스위치는 더 빠른 작동 지점을 위해 공장 보정됐으며, 40g의 작동력으로 격렬한 게이밍 상황에서도 세심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성능뿐 아니라 PBT 이중 사출 키캡과 5052 알루미늄 합금 상판을 통해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모든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입주기업과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융기원 차석원 원장을 비롯한 엠비디, 파크시스템스, 아미텍코리아, 엠엔텍, 스몰랩, 아스타 등 입주기업 6개 사의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융기원,입주기업 안전공동협의체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개선방안 논의 △긴급재난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안전보건 교육, 소방 훈련 진행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 △건강관리실 구축 △안전보건 관련 최신동향 공유 및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입주기업 소통 간담회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필요성이 강조됐다'며 '시설 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정근식 교육감, 김금희 작가와 함께한 ‘정감산책’… 문학 속 공간에서 회복과 공감을 이야기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1월 6일 정독도서관 내 노벨문학라운지에서 「2025년 제7회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설 『대온실 수리보고서』의 김금희 작가를 초청해, 문학 속 공간이 품은 시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 함께 회복과 공감의 의미를 나누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독도서관과 창경궁 대온실은 서울의 역사와 일상이 교차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김금희 작가는 강연에서 “복원은 단순히 건축의 문제가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들의 기억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작품 속에 담긴 공간과 인간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그녀는 대온실이라는 장소가 세월의 흔적을 품은 동시에, 인간의 회복과 사랑을 비추는 거울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근김금희 식 교육감과의 대화도 이어졌다. 정 교육감은 문학이 교육과 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문학은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교육은 그 경험을 함께 나누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감산책이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회복과 공감의 가치를 시민과 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부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4회에서는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40인이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을 펼쳤다. 예측을 뛰어넘는 조합과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단이 팀 조합은 물론, 대진까지 구성한다. 각 팀은 1970년부터 2010년대 중 심사위원단이 정해준 연대별 명곡으로 대결, 같은 연대를 받은 팀끼리 맞붙는다. 승리 팀은 전원 합격, 그리고 패배 팀은 최소 1명 이상이 탈락한다. 대망의 2라운드 ‘팀 대항전’의 포문은 1970년대가 열었다. 첫 무대는 ‘난 너에게’ 75호와 윤종신의 ‘슈퍼 어게인’ 40호로 구성된 ‘맘스온탑’이 장식했다. 1라운드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두 사람은 이장희의 ‘그건 너’를 재해석한 무대로 변화를 꾀했다. 이들의 대결 상대는 ‘이러쿵 저러쿵’ 67호와 탈락 보류에서 추가 합격의 기적을 이룬 17호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이정재에게 입덕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2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불꽃 튀는 앙숙 매치가 그려졌다. 오고 가는 유치찬란한 신경전 속에 위정신은 ‘착한형사 강필구’ 정주행을 시작했고, 그대로 강필구에게 빠져들었다. 방송 말미 임현준을 보며 드라마 속 강필구를 떠올린 위정신의 모습은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얄미운 사랑’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임현준은 영원히 고통받을 흑역사에 몸부림쳤다. 더욱 격렬하게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를 거부하던 임현준. 하지만 그에게 들어오는 대본은 극소수였고 그마저도 형사 역할에 갇혀 있었다. 임현준은 강필구의 한계에 부딪혀 배우로서 변화된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 방송 첫 주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지난 3일(월), 4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 2회에서 서지혜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스포츠은성’ 연예부 최연소 부장 윤화영 역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1회에서 화영은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전배된 위정신(임지연 분)의 무용담 같은 인사이동 보고서를 보고 “무협지야?”라고 냉소적으로 반응하며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떠들썩한 팀 분위기와 달리 정신의 합류에는 무심한 태도를 보이며, 오직 연예계 이슈에만 집중하는 프로다운 면모로 첫인상을 확실히 남겼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서지혜 특유의 도회적 매력과 강단 있는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 2회에서는 첫 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문성근의 복수 플랜을 100% 완수하고 진짜 행복을 찾았다. 지난 4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악인 가선영(장윤주 분)을 응징하고 인생 리셋에 성공한 김영란(전여빈 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7.1%, 수도권 7.1%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는 2025년 ENA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ENA 드라마 역대 2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된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뜻대로 김영란은 살해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을 가성그룹 주주총회장에서 터트리며 가선영을 궁지로 몰았다. 여기에 가선우(이창민 분)가 가지고 있던 가선영의 가예림(이다은 분) 살해 영상까지 증거로 제출하면서 가선영은 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목숨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