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자율주행 실증도시(리빙랩) 공모사업에서 경기 화성시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 실증도시 공모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 결과 지자체 단독으로 응모한 화성시가 지난 31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대형화물 운송 차량이 빈번한 산업단지와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지역이 있어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통한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이 기대돼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앞으로 총 7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성시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 미니 셔틀, 도로 유지 관리,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 등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의 통합적 실증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내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기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nbs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데이터 및 전력소모량을 50% 이상 절감하는 고효율 학습모델을 개발하고, 인공일반지능 기술 및 설명가능한 AI 등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연구개발(R&D) 임무 로드맵을 제시했다. 첨단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는 바이오제조 과정의 효율을 최대 10배 혁신하는 합성생물학 고도화와 함께 한국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과 난치병 치료를 위한 유전물질 전달기술 확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위에서 인공지능과 첨단바이오 등 미래혁신 분야의 '임무중심 전략로드맵'를 심의,의결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의 본격 시행에 발맞춰 이번 전략로드맵의 핵심목표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집중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로드맵에서는 기술분야간 연계,융합과 도전적 기술확보를 통한 세계적 경쟁 진입에 주안점을 두었다. 미래혁신의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과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203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2025년부터 간편 인증을 거치면 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 각종 민원서식의 필수 기재사항이 자동 입력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민원실에 '디지털민원실'을 도입해 국민이 행정,공공기관에 방문하는 경우에도 쉽고 간편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민원실을 민원서식 자동채움과 인공지능 음성입력 등 편의기능을 갖춘 곳으로 개편하는데, '온라인 예약제' 등 일부 기능은 민간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민원실에 직접 방문해 민원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 기본 인적사항을 매번 기재해야 한다. 그러나 디지털민원실에서는 모바일 신분증, 지문 등 간편한 인증을 하면 민원서식 자동채움이 적용되고, 인공지능 음성입력과 같은 편의기능이 구비된다. 또한 정부24 기반의 무인창구를 설치해 즉시 발급,처리되는 간단한 민원은 시간,공간 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이 패션 스토어 무신사 브랜드숍에 입점, 이를 기념해 신제품 와콤 신티크 프로 17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래플 이벤트 응모를 통해 당첨된 1인에게는 정가 369만원인 와콤 신티크 프로 17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무신사에 입점한 와콤 브랜드숍에서는 신제품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인 와콤 신티크 프로 17을 비롯해 △신티크 프로 △신티크 △와콤 원 △인튜어스 등 액정 타블렛부터 펜 타블렛까지 주요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해 와콤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무신사에서 '와콤 신티크 프로 17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신제품 모델이 출시된 와콤 신티크 프로 라인업은 디지털 창작 분야 전문가를 위한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제품군으로, 신티크 프로 17, 22, 27 총 3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서도 이번에 선보인 와콤 신티크 프로 17 및 22는 10억7000만가지의 색상을 구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인공지능(AI)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의 진동 센서 유선 모델 '프로브 앤 닥(Probe & Dock)'을 11월 중 출시한다. '프로브 앤 닥'은 이파피루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의 구성품이다. 배터리와 와이파이가 내장된 무선 방식의 기존 센서와 달리 신제품 '프로브 앤 닥'은 전원과 통신 모두 유선 방식을 채택했다. 한 번 설치하고 나면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관리가 간편하고, 데이터 수집 및 전송도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영업부 최재욱 이사는 신제품에 대해 '정식 출시 전인데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모터센스'에 관심을 보여왔던 몇몇 고객들이 이미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좋은 평을 들려주고 있다'고 귀띔하며 '설치 위치가 기계 내부 등 접근이 어려워 무선 센서의 배터리 교체 등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거나 무선 통신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존 무선 센서보다 유선 센서인 '프로브 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수입,제조 업체인 크레앙이 노키아 Go Earbuds2 블루투스 5.3 무선 이어폰(TWS-112)을 출시했다. 노키아 TWS-112는 고효율 & 고절전 블루투스 V5.3을 탑재해 최대 20시간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끊김 없는 고음질 음악을 재생한다. TWS-112는 급속 충전을 지원해 약 10분 간의 충전으로 2시간 음악 재생 시간을 제공하며, 탑재된 듀얼 마이크가 소리를 수집하고 수집한 소리 신호의 차이만큼 파동을 증폭시켜 주변 소음을 제거함으로써 더욱 깨끗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한 ENC(Environmental Noise Cancellation Technology)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TWS-112은 1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탑재해 풍부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며, 몰입감 있는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저지연 모드 지원으로 게임 시 소리가 지연되는 현상을 최대한 줄여 안정적이고 더 매끄러워진 소리 전달 속도로 게임과 동영상 감상에 더욱 용이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홍익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사업단장 하정훈 교수)은 삼성서울병원,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2023 바이오헬스 데이터 경진대회 - 치의학 분야'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데이터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AI 경진대회 전문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펼쳐진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7개 대학(단국대, 상명대, 대전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동의대, 홍익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이 참여할 수 있는 트랙 1과 일반인 참가자 대상의 트랙 2로 나눠서 이뤄진다. 이번 치의학 분야 대회는 바이오헬스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치의학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및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사랑니 영역만 선택해 자른 파노라마 사진 이미지를 활용해 사랑니 발치 수술 시간 예측과 치조신경 손상의 위험성을 평가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는 자사의 전략 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던전 앤 드래곤(D&D)'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콜라보의 일환으로 내달 17일부터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세계에 '던전 앤 드래곤' 대표 캐릭터 일부가 합류한다. 11월 17일 관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년 동안 시즌을 거듭하면서 '던전 앤 드래곤' 대표 캐릭터와 시즌별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하면서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과 '던전 앤 드래곤'이 함께 선사하는 서양 판타지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은 시즌제 모델을 도입했다. 수치적 문제나 지루한 콘텐츠 반복 등의 문제로부터 시즌제라는 답안을 도출했으며, 시나리오는 물론 콘텐츠, 전략까지 시간이 지나더라도 계속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2~14주를 한 시즌으로 정해 꾸준히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던전 앤 드래곤' 캐릭터 역시 시즌 시스템을 바탕으로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세계관을 탄탄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에어컨, 공기청정기, 펌프 등과 같은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브 응용 분야를 위한 600V 소형 지능형 전력 디바이스(intelligent power device, IPD) 제품 두 가지를 출시했다. 출력 전류(DC) 정격이 각각 1A와 2A인 'TPD4163K' 및 'TPD4164K'의 대량 출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두 신제품 모두 스루홀 타입 HDIP30 패키지로 제공돼 도시바의 이전 제품에 비해 실장 면적을 약 21% 줄였다. 이는 모터 드라이브 회로 기판의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전원 전압 변동 폭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도시바의 기존 제품 전압인 500V에서 600V로 전압을 높여 안정성을 향상했다. '센서리스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브 회로를 위한 참조 디자인'은 벡터 제어 엔진이 탑재된 TMPM374FW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 연결의 대표 기업인 링크시스(Linksys)가 자사의 첫 번째 WiFi 7 메시 시스템 가정용 연결 제품인 '링크시스 Velop® 프로 7'을 오늘 공개했다. 현재까지 가장 효율적인 WiFi 작동 모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최신 링크시스 솔루션은 놀라운 스트리밍, 협업 및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10분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다. 가정용 연결이 누구에게나 쉽고 간편하도록 설계되어 설정 시간이 66% 단축된 10분도 되지 않아 빨래 개는 시간보다 짧은 시간 안에 집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링크시스 경험 담당 부사장 지반 파틸(Jeevan Patil)은 '오늘날 평균 가구당 연결된 장치 수는 10개 이상이다.[i] 가정 보안, 업무 및 엔터테인먼트 전반의 솔루션에서 AR 및 VR이 새로운 표준이 되면서 가장 발전된 메시 시스템인 링크시스 벨롭 프로 7(Linksys Velop Pro 7)은 성능 저하 없이 차세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링크시스 벨롭 프로 7은 현재까지 가장 효율적인
"송파구, ‘위 건강의 날’ 명사특강 개최…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 강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위 건강의 날, 당신의 위는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특강은 헬리코박터균, 위암 예방, 위장질환 등 위 건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가 나서 전문적인 설명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 교수는 상부위장관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위암 간의 연관성, 생활 속 위장 관리법 등을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고혈압, 뇌동맥류, 대상포진 등 다양한 건강 이슈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송파구보건소와 (사)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참여 대상은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2147-3484)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6월이 올해 제주관광 회복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5월 연휴 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시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주의 선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적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6월 7~8일 제주관광 홍보 팝업행사(여주)를 시작으로 전국 복합쇼핑몰 연계 ‘제주와의 약속’ 홍보, 특례시 등 대도시 제주 관광 붐업 행사, 도내 시기별 ‘카름 데이’ 운영, 여행주간 행사 등을 통해 관광 재도약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단체관광 지원체계 확대' 수학여행, 일반단체, 마이스(MICE) 참가, 뱃길 이용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학여행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고용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학교별 지원금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일반단체 지원 대상은 기존 여행업체 중심에서 확대해 자매결연‧협약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MICE)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APEC 제주회의는 국내외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통상장관회의와 교육장관회의 등 주요 회의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미국의 로이터통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버나마 티비(Bernama TV), 싱가포르 공영방송(CNA), 중국 국제티비(CGTN), 멕시코 밀레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