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교류.소통 플랫폼인 K-퀀텀 스퀘어 미팅의 세 번째 행사를 1월 10일(수) 오후,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 교수,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기업 임원을 비롯한 양자과학기술 주요 인사와 전문가, 유관 분야 연구자.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자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퀀텀+X, 양자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란 주제로 양자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타 분야 연구자.종사자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국내 양자생태계 현황 등 관련 정보와 동향이 공유되고, 양자융합연구 활성화방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론 및 양자연구자와의 다채로운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관련 기술.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양자컴퓨팅 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중간 발표하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분야 최초로 국가통계 승인을 받은(승인번호 제127020호, '23.7월 통계청) 2023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실태조사는 과기정통부가 2년간 실시해온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분야의 시장 분석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민간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산업 생태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통계를 공표할 계획이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관련 국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 및 제작 지원, 광고,마케팅, 매니지먼트(MCN),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 등의 4가지 업종으로 구분하여, 사업현황, 인력현황, 콘텐츠 제작 및 인프라 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를 보면, 사업체 수는 11,123개, 매출액은 4조 1,254억원, 종사자는 35,375명, 사업체 당 연평균 62.3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충청남도 예산시에 위치한 광시중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24년 교육기관의 첫 뮤지오 도입이며,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으로 뮤지오를 도입한 여섯 번째 사례다. 광시중학교는 '충남 미래형 영어교육'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교육청의 2024 업무계획 강조사항 중 하나인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외국어 교육 강화'에 발빠른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뮤지오를 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과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카 정명원 대표는 이번 도입에 대해 '2024년 새해를 유의미한 성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와 친해지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HD현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인프라 건설의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HD현대는 9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위치한 HD현대 전시관은 300평 규모로 지난해(180평)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HD현대는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를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으로 정했다.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이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전시관에서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의 청사진을 구현하도록 했다. 전시 구역은 퓨처 사이트(Future Xite), 트윈 사이트(Twin Xite), 제로 사이트(Zero Xite)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약 3000킬로미터 떨어진 애틀랜타의 휠로더를 원격조종하는 전문가 시연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휠로더를 운전해 볼 수 있고, VR트윈 체험 등을 통해 미래 건설현장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상명대학교 김준호가 지난 2년간(2022년~2023년) 전 세계 연구자에 의해 가장 많이 읽어 본 논문(Most Viewed Papers) 중에서 TOP 15위(총 3만3961편/상위 0.04%)에 올랐다. 논문 제목은 'The Phenomenon and Development of K-Pop: The Relationship between Success Factors of K-Pop and the National Image, Social Network Service Citizenship Behavior, and Tourist Behavioral Intention'(K팝의 현상과 발전: K팝의 성공요인과 국가 이미지, SNS 시민행동, 관광 행동의도와의 관계)이다.(Sustainability, SSCI 등재) 김준호 교수의 논문은 2022년 3월 9일부터 2024년 1월 5일 13:00까지 총 2만4527회를 기록 중이고, 1일 평균 36.8회씩 전 세계 연구자에 의해 읽히고 있다. 국내 연구진으로 구성된 논문(지난 2년 기준)으로는 TOP 1위에 해당한다. 해당 논문은 'SER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24년 1월 5일부터 '24년 2월 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사회 현안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해결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자유롭게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는 기존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개선.보완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정책 기조에 맞추어 과학적 의사결정과 행정 효율화 등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회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의 주요 추진 성과로는 IoT를 활용한 긴급재난대응 통합서비스, AI 기반 통계 분류 자동화,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대응시스템 등이 있다. 24년도는 총 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1월 수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주) 윤원준 수석연구원과 (주)케이엘디 하영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윤원준 HD한국조선해양(주) 수석연구원은 조선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로 친환경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저감 기술과, 도장설비 통합관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조선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원준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장치는 마이크로파의 강한 살균력을 활용해 도장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오존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최대 90% 이상 줄이고, 유지 보수 비용을 유사 기술 대비 50% 이상 절감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통합관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1월 5일(금)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혁신형 SMR(Small Modular Reactor) 국회포럼'에 참석하여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을)이 공동위원장으로서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 부회장 노백식),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이 공동 주관하는 포럼으로, 그간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여 왔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위원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 이원욱 의원(영상 축사)과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안철수 의원(영상 축사), 김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9일(화)부터 1월 12일(금)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onics Show) 2024*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최신 유망 ICT 기술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혁신적인 ICT R&D 정책기획을 연계 추진하기 위해 매년 CES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정책조사단은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CES에 참여한 기업 간담회, 해외 한인 연구자 간담회,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 개최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글로벌 R&D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강도현 실장은 CES 전시 하루 전날인 8일(월)부터 디지털 탄소중립 기업인 SKT, 두산로보틱스, 그린미네랄, 누비랩, 포엔과 만남을 가지고 CES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인공지능(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AI Regulatory and International Symposium) 2024)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AIRIS 2024 준비기획단」(단장: 식약처 차장)을 1월 5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은 한,미 의료제품 규제당국*이 세계 각국 규제당국을 초청하는 국제행사로 올해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 개최하며, 그간 국제사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제품 규제역량을 인정받아온 우리나라가 글로벌 규제 마련을 주도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업계,학계가 참여하며, AI를 활용한 의료제품 개발 동향에서부터 미래전망, 글로벌 규제 방향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AIRIS 2024 준비기획단'은 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 내,외빈 초청, 국내,외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며,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심곡 파출소' 코너에 등장했다. '귀신' 서성경은 "제가 사실 가수로 데뷔한다. 요즘 저승보이즈가 유행한다고 해서 저는 '저승돌'로 데뷔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친구들을 데려왔다"며 스테이씨를 불렀다. 스테이씨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환한 미소로 인사한 뒤 서성경 특유의 톤으로 웃음소리를 따라 했다. 장난기 넘치는 스테이씨의 귀신 흉내가 관객들을 빵 터트린 가운데, 시은은 서성경의 말투로 "이번에 신곡이 나오는데 귀신 보면 대박 난다길래 '심곡 파출소'에 나왔다"며 센스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어 스테이씨는 신곡 'I WANT IT' 무대 일부를 선보였다. 앞서 보였던 장난기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스테이씨의 반전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스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을 연출한 김형석 감독이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김형석 감독은 “매 작품 첫방을 앞두고 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라고 운을 뗀 뒤 "소 작가님의 대본은 깊이가 있어서 읽을수록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다. 그 깊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제 연출의 목표.”라며 소현경 작가와의 두 번째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김 감독은 연출 포인트로 ‘공감’과 ‘위로’를 꼽았다. “‘화려한 날들’은 가족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각 캐릭터가 저마다의 입장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서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소개하며, “작품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실을 대표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김선재 캐릭터로 악역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악행을 저지르는 김선재 역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민경채(윤아정 분)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문태경(서하준 분)을 견제했다. 선재의 집요한 노력에도 마음을 주지 않았던 경채가 태경에게 쉽게 마음을 여는 것 같아 위협을 느꼈기 때문. 사장실을 자주 오가는 태경에게 선재는 시비를 거는가 하면 법무팀(선재가 속한 팀)을 무시하지 말라고 신경질을 냈다. 그런가 하면 경채의 지시를 받은 선재가 정루시아(장신영 분)의 뒤를 밟는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행방이 묘연했던 민두식(전노민 분) 회장이 루시아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한 선재는 혼란에 빠졌다. 이 사실을 곧바로 경채에게 보고한 그는 “이미 두 사람 꽤 깊어 보였습니다”라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8일 웃음과 감동, 리얼리티를 ‘위하여’ 뭉친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힐링의 풀패키지를 선사한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의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를 비롯해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이름이 곧 신뢰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변화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측이 11화 방송을 앞둔 28일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염화(추자현 분)의 변화를 포착했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사라진 박성아, 그리고 위태로운 삼자대면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악귀 봉수(추영우 분)의 폭주로 동천장군(김미경 분)이 죽음을 맞았다. 배견우의 몸을 차지한 봉수는 자신을 천도시키려는 박성아의 계획에 폭주했다. 여기에 봉수가 깃들어 있던 은가락지를 손에 넣은 염화가 저승사자를 소환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저승사자는 봉수도, 염화도 아닌 동천장군을 데려갔다. 동천장군이 인간부적으로 염화를 보호하고 있던 것. 예상치 못한 동천장군의 엔딩은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폭풍전야의 박성아, 배견우의 달콤한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한 한때를 만끽하는 박성아와 배견우. 하지만 배견우의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