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전환으로 종이문서 사용량을 줄이면서 국민생활에 전자문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3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신뢰서비스 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NFC 기반 전자영수증(올링크) ▲모바일 음성고지(제주도청) ▲디지털 원본증명(한국토지주택공사) ▲디지털 거래명세서(한국전자기술연구원)를 선정했다. 이에 선정한 과제들은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과제별 서비스 구축을 마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올링크의 NFC 기반 전자영수증은 디지털 전환에 자력이 부족한 중,소,영세 매장에서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손쉽게 전자영수증을 도입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존 전자영수증은 대형마트 또는 대기업 계열 편의점,커피숍 등의 개별 앱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다. 이에 NFC 태크 터치만으로 전자영수증을 발
KSEN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를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8월 11일이다. 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이 139만9200원, 512GB 모델이 152만2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209만7700원, 512GB은 221만87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Z 플립5는 그린, 옐로우, 그레이, 블루 4가지 색상이, 갤럭시 Z 폴드5는 그레이, 블루 2가지 색상이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5 1TB' 모델도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6만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KSEN 박진수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Agile)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을 다진다. LG CNS는 '오픈소스컨설팅'과 함께 글로벌 No.1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3사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기반으로 앱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한다. IT 업계에서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법론이자 유연하고 신속하게 일하는 문화를 말한다. 애자일은 약 50명 이하의 인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활용됐다. 몸집이 큰 대형 조직은 애자일을 적용하기 쉽지 않았다. 이점에 착안해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도록 고안된 것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다. 스케일드애자일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프레임워크인 'SAFe(Scaled Agile Framework)'를 보유하고 있다. SAFe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전 세계 점유율 50% 이상이며, 포춘 100
KSEN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이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 상품 이용 고객이 출시 한 달 만에 3만 가구,7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등에 이용자들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가족 1명만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족 최대 5명이 함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또 6월 초 출시한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 대표 카페인 콩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커피 무료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1만2000명을 돌파했다. ◇ 가족끼리 해외 로밍 데이터 나눠 쓰는 '가족로밍'…로밍 이용가구의 70%가 선택 SKT가 6월 출시한 가족로밍은, 출시 후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에 약 70%가 이용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했다.
KSEN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총 6곳에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Market)'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Flip Side Market)'으로 이름을 지었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이 마켓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Z 플립5'를 대여해 준다. 경험폰에는 '경험 마일리지'가 포함돼, 관람객들은 각 체험 공간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구매 경험에 따라
KSEN 박진수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의점 GS25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가 손을 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7월 28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갤럭시 신제품 2종(갤럭시 Z 폴드5 및 갤럭시 Z 플립5)과 콜라보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With GS25(이하 Flip Side Market 도어투성수)'를 선보인다. 편의점에서 갤럭시 스튜디오가 열리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이며,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간 신규 고객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GS25가 핫플 성수동에서 플래그십스토어로 매번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것이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 취지에 부합됐다. GS25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갤럭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제품 공개) 행사 이후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G
KSEN 박진수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ST와 함께 야지(野地)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투 인력 감소에 따른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한 미래 환경 변화에 맞춰 국방 분야의 무인화 기술과 사내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일 대전 KAIST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연구센터인 '오토노미 허브(Autonomy Hub)'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토노미 허브는 군사용 무인 차량이 사전 정보 없이 험한 환경에서 최적 경로를 확보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야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게 목표다. 이를 위해 험한 지형에서 △주변환경을 인식 하고 △지형 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설정하며 △전파를 교란하는 재밍(Jamming)에 대응한 위치 추정 등 세부 과제를 2026년 상반기까지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도 육성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유무인복합운용(MUM-T: Manned-Unmanned Teaming) 기술을
KSEN 박진수 기자 | 택시 전문 플랫폼 회사인 레브모빌리티(대표 심상홍, 김덕수)가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혁신적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서로의 역량을 융합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택시 정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택시회사와 정비사업소의 상호 이익 도모 △택시 특화 정비 서비스 개발 △전기 택시 정비 역량 강화 △자동차 부품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향후 모빌리티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조합은 레브모빌리티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계해 택시의 차량 관리, 정비 서비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업하게 된다. 특히 전통적인 내연기관
KSEN 박진수 기자 |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 3층에 국내 6번째 PlayStation® 전문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PlayStation® 전문스토어가 위치한 스퀘어원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스퀘어원은 인천 1호선 동춘역 1번 출구 부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높은 유동 인구를 자랑한다. 매장은 스퀘어원 3층 주차장 반대편 엘리베이터 옆에 있으며, 규모는 약 101.23㎡(약 30.6평)이다. 새로운 PlayStation® 전문스토어에서는 콘솔 기기와 다양한 게임 타이틀, 주변기기, PlayStation® 굿즈 등 10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PlayStation®5(이하 PS5®) 및 PlayStation®VR2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 매장에는 제품 컨설턴트가 상주해 방문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며 특별 이벤트, 할인 정보 등 맞춤형 전문 상담도 제공한다. 한편 SIEK
KSEN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반도체 선도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는 미국 오리건주 비버튼에 있는 반도체 웨이퍼 팹 설비 확장을 위해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978년 완공된 비버튼 팹은 생산 물량 기준으로 ADI의 가장 큰 웨이퍼 제조 시설로서 산업, 자동차, 통신, 소비가전, 헬스케어 등 핵심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비 투자로 클린룸 공간은 약 11만8000제곱피트(약 1만1000제곱미터)로 늘어나고, 180나노미터 이상의 첨단 미세공정 노드에서 제작되는 ADI 자체 생산량은 거의 두 배로 증대된다. 이와 함께 수백 명의 장기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오리건주에서 근무하는 ADI 직원 수도 현재 약 950명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투자의 10% 이상은 전반적인 효율을 높이고 보다 환경 친화적인 화학 물질을 활용하기 위한 최신 첨단 팹 장비 구매에 사용된다. 이 시설은 생산량을 거의 두 배로 늘리면서도 절대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5%, 생산 단위당 용수 사용량은 약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파구, ‘위 건강의 날’ 명사특강 개최…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 강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위 건강의 날, 당신의 위는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특강은 헬리코박터균, 위암 예방, 위장질환 등 위 건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가 나서 전문적인 설명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 교수는 상부위장관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위암 간의 연관성, 생활 속 위장 관리법 등을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고혈압, 뇌동맥류, 대상포진 등 다양한 건강 이슈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송파구보건소와 (사)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참여 대상은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2147-3484)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6월이 올해 제주관광 회복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5월 연휴 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시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주의 선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적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6월 7~8일 제주관광 홍보 팝업행사(여주)를 시작으로 전국 복합쇼핑몰 연계 ‘제주와의 약속’ 홍보, 특례시 등 대도시 제주 관광 붐업 행사, 도내 시기별 ‘카름 데이’ 운영, 여행주간 행사 등을 통해 관광 재도약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단체관광 지원체계 확대' 수학여행, 일반단체, 마이스(MICE) 참가, 뱃길 이용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학여행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고용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학교별 지원금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일반단체 지원 대상은 기존 여행업체 중심에서 확대해 자매결연‧협약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MICE)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APEC 제주회의는 국내외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통상장관회의와 교육장관회의 등 주요 회의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미국의 로이터통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버나마 티비(Bernama TV), 싱가포르 공영방송(CNA), 중국 국제티비(CGTN), 멕시코 밀레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