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7일 재가 노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하여 강원 강릉시, 대구 남구, 대구 달서구, 울산 남구, 인천 남동구, 전남 영암군, 제주 제주시, 충북 영동군 8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 유형 중 하나로 카페, 식료품 제조․판매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사업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 공간 마련 등 양질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에 선정된 전북 익산시 시장형 사업단의 경우‘24년 운영 결과 어르신 신규 일자리 8명 고용, 참여자 월평균 급여 100만원 수준 달성 및 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4명에 대한 정기적인 식사 제공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의 대상은 수행기관의 사업 수행 능력, 사업 효과, 사업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력 학교인 동산고등학교에 ‘1388청소년지원단’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방자치단체 책임하에 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보호 체계를 말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자원의 자발적인 참여조직이다. 김순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 학습고민,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 해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 ‘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소꿈사)’ 사회적 협동조합이 ‘제10회 소양마당’ 행사를 열고 감사패 수여와 다양한 부대를 진행했다. 소꿈사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소통하기 위한 협동조합으로 소양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양 청소년 둥지 ‘들락날락’의 문을 열어 청소년들과 간식을 만들어 나눠 먹고, 논술, 통기타, 미술, 우리소리, 댄스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 25일 소양 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 10주년 행사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게임 등이 진행되고, 2부 본 행사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소양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소꿈사의 초석을 마련한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완주군 역시 우리 아이들이 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 가족나눔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관내 요양원을 찾아 입소 이용자들을 위한 외부 환경정리와 노후시설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가족나눔봉사단은 매월 1회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나눔봉사단 회원은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시간이 매우 뜻깊고 의미 있었다”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자녀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득시키는 교육적 효과가 높다”며 “더 많은 봉사단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단 운영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가족나눔봉사단 정기 봉사활동은 매월 1회 ▲기후·환경 개선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일손부족 농가 돕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배움터’ 1기생 모집 및 교육활동비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배움터는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으로 5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미취학/초등 저학년 아동의 기초 한글 및 수학 소그룹 수업 ▲아동과 부모 학습 상담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 ▲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주 2회(회당 40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7 부터 18세 한국 국적 자녀(2006. 1. 1. 부터 2017. 12. 31.출생자)에게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습지원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인천동구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들의 기초 한글과 수학 교육 지원을 통해 학업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부모들의 자녀 학습지도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부모·가족 맞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개별적으로 스튜디오에 방문해 직접 원하는 스타일을 정하고 자유롭게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여러 사정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 1일에도 가족사진 촬영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4일 원광대학교에서 전북시민대학 수강생(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을 위한 대학캠퍼스 현장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교 탐방에서는 성인문해 학습자 등 25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왼손 그림가면 만들기 체험 및 도자기 빚기 체험과 함께 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 프로그램 종강으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 전달과 학사모 착용도 하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안군 전북시민대학이 활성화되고, 오늘 행사가 학업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진안캠퍼스 프로그램으로는 △나와너 우리의관계성회복(우석대학교) △뷰티업, 패션업 나도 이제 진안멋쟁이!(전주기전대학) △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원광대학교) △주민주도+리빙랩 진안로컬크리에이터 양성(전주대학교)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우석대학교)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신규 준공 예정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월 준공 예정인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사용 한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주택 사업주체인 GS건설을 비롯하여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참석했다. 구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공립크리스탈오션어린이집은 정원 77명 규모로 올해 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기에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사)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가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7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선풍기 20대ㆍ슬리퍼 700켤레)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의 경로당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서구청장님과 김병구 (사)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깊은 의미를 실현코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첫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개시를 위해 지난 23일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8개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4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각 제공기관 별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23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열린 제공기관 심사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내용은 유사 서비스 제공현황,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제공인력 확보 현황, 제공기관 접근성 등으로 이를 종합하여 적합여부를 평가했다.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결과 8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연말을 맞아‘럭키칠곡 크리스마스마켓’을 왜관역 광장에서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고,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1분 캐리커처 샨티에 이은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함께 운영돼,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소소한 미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소풍 가듯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펼쳤다. 홍지윤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역 5년차로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던진 홍지윤은 머메이드 라인의 롱 드레스와 조개 껍데기 형상의 대형 백 장식으로 ‘비너스’를 형상화했다. 우아한 분위기에서의 등장과 다르게 백 장식에 뒤통수를 부딪히며 슬랩스틱으로 웃음을 선사한 홍지윤은 참가자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현역들이 뽑은 가왕 후보 2위에 이름을 올린 홍지윤은 높은 기대감 속에 ‘뜬소문’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국민들께서 지어준 ‘트롯 바비’ 앞에 한일전 국가대표 딱지 붙이고 싶다”며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가왕’의 적임자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지윤은 “근거 없는 뜬소문이 많아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 열애설도 많았고, 선배님들도 진짜로 그 친구와 사귀냐고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도적 쫓는 대군 문상민의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파란만장한 취미 생활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극 중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이라는 신분에 걸맞은 외모, 기품, 능력을 고루 갖췄음에도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다니며 한량 행세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같이 포청을 들락거리며 범인을 잡고 궁궐 사람들에게 무용담을 늘어놓는 종사관 놀이에 심취해 있던 중 신출귀몰한 도적 길동에 대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동에 대한 수사에 매진하는 이열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그 동안 종사관으로 활약하며 숱한 범인을 잡아넣은 만큼 길동이 물건을 훔치고 남겨둔 그림들과 길동의 용모파기 앞에서 추리를 펼치는 이열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미소가 서려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박서준, 원지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속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보는 이들의 몰입 지수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의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서준과 원지안은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손을 잡는 각도와 시선의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을 상의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진중함이 묻어난다. 또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화기애애한 투샷도 관심을 모은다. 앞서 바닷가로 떠난 이경도, 서지우와 지리멸렬 친구들의 유쾌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터. 비슷한 톤의 옷과 귀여운 브이(V) 포즈로 꿀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박서준과 원지안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끊임없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