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제3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6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지회장 문구원)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 어르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축하공연 및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각장애 어르신을 격려했다. 문구원 지회장은 “헌신으로 살아오신 시각장애 어르신들 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좀 더 많은 혜택과 당당하게 사회로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보다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부부의 날을 기념해 21일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시니어 부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그간 살아온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거나 복지관에 직접 신청한 부부 중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세 부부를 선정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을 비롯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행사 준비를 위해 지역사회가 정성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북익산농협 △삼손한의원 △북부노인복지관 협력증진위원회 △익산선화라이온스클럽 △익산시민경찰 9기 △전주 씨앤엘웨딩 △전주 한길이벤트 △제일자판기 △조이미용실 △푸른의료기 △하나은행 익산지점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KT전북지사 등이 참여했다. 이재덕 관장은 "이번 결혼식을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을 지원해 준 분들께 감사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철 폭염 발생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온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폭염대비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온열질환자의 40%를 넘는 수가 낮 시간 동안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환자 수는 2022년 124명에서 2023년 222명으로 급속히 느는 추세여서 온열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 9월 말까지 시군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44개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발생 감시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경로당 방문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폭염 예방수칙 등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알림 및 음성 신고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4천 200여 명을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활동에 집중 투입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사 관리, 말벗, 청소 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5월 21일 관내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과 독거노인 10여명을 모시고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김해가야테마파크로 행복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활천동통장협의회 김병두회장,한전MCS(주)김해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Ⅰ 시간을 뛰어 넘어 만남을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아동,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스케치 활동을 시작으로 이쁘게 재단장한 파스텔톤 꽃향이 가득한 김해 가야테마파크 풍경을 감상하고 맛있는 과일과 음식을 먹으며, 정겨운 담소를 나누었고 신나는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옥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신나고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은 “늘 외롭게 혼자 집에 있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좋은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 남구는 5월 20일 지역사회보장 매니저협의체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단수(守)-고독사와 단절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매니저”라는 부제로 복지관 종사자이자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매니저위원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관련 전문가 특강과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 날 매니저 위원들은 전문성 함양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복지 현장 최 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매니저 위원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남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save the life’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광주시는 21일 경안동 168-1 일원에 위치한 호국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명칭으로의 변화를 축하했다. 호국보훈공원은 1974년 ‘충훈공원’으로 시작해 1977년 ‘경안공원’, 1999년 ‘경안근린공원’을 거쳐 올해 3월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변경은 공원의 본 모습을 찾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연 보훈단체협의회 및 상이군경회 회장은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공원 내 보훈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 등이 조성돼 호국보훈공원이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이 대해 방 시장도 “호국보훈공원은 과거의 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18일 5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으로 ‘요리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과 타인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친화도시 장흥군의 아동 정책에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구다. 이날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전문과 54개의 조항 및 총 1조부터 40조까지 이르는 아동 권리 내용을 살펴보았다. ‘제 27조 아동은 잘 먹고 잘 입으며 안전한 공간에서 살 권리가 있다. 아동은 이러한 권리로 최선의 성장을 할 수 있다. 정부는 기본적인 의식주를 누리지 못하는 아동과 가족을 도와야 한다’에 의거하여 신선한 재료로 직접 요리를 해보고 먹어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계속해서 ‘장흥군 아동 생활 환경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모니터링 활동 및 아동권리 캠페인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청소년학습문화센터 ‘카네이션 꽃 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18일에 진행했다.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지역 청소년 2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꽃 바구니를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가정의 달에 이렇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6월 8일에는 디지털 패드를 활용하여 ‘디지털 패드 드로잉 체험’, 6월 22일 가족과 함께 레고 조립, 6월 29일 요리 체험인 ‘청·수 한 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오는 5월 28일부터 실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이 협력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령전환기(초 1/4, 중 1, 고 1)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단조사에서 위험 및 주의군 이상인 청소년 중 부모의 동의를 받아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사용하는 방법을 돕고자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 더욱 심층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관내 학교에서 진행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등록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대안위탁교육, 사랑의 교실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푸드마켓의 일일 명예점장으로 나섰다.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21일 안남면과 안내면에서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황 군수가 일일 명예 점장으로 활동하며 이용자들을 안내하고 물품을 담아주며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옥천군통합복지센터 1층에 위치해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 또는 개인에게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취약계층 1,800여 가구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푸드마켓은’은 면 단위 지역 주민의 복지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푸드마켓 이용이 불편한 대상 가구를 선정해 기부받은 쌀, 밀가루, 라면 등 총 25여 종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직접 제공한다. 지난해 청성·청산면을 시작으로 올해는 안남·안내면에서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운영했다. 한편 이날 ㈜한국드라이베어링은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기부식품 배송차량’을 전달했다. 푸드뱅크·마켓 차량이 노후돼 운영이 어렵다는 사연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