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아동다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다봄센터는 저출산·고령화사회 위기에 대응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교육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아이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모든 성장기를 아우르는 울주형 통합돌봄 플랫폼을 만들어 놀이, 돌봄, 상담,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언양읍 영화초등학교 내 유휴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천900㎡ 규모로 계획됐다. 실내놀이터, 돌봄교실, 메이커스실, 푸드스튜디오, 키즈앤맘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시설로 구성된다. 아동다봄센터가 건립되면 아동의 안전성과 접근성, 편의성을 한번에 확보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아동식당’을 운영해 학기 중에는 석식, 방학 중에서는 중식을 제공함으로써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울주군 내 가스안전 취약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복지 구현 등을 통해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총 600만원 상당의 가스타이머 차단기로, 제14회 울주군수기 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의 참가비를 재원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각 세대를 방문해 개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부환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울주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스타이머 차단기 지원으로 울주군민의 안전이 보장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울주군의 큰 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울주군 트레비어에서 ‘부부의 날, 그대와 함께’ 부부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부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육으로 지친 영유아의 부모가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정의 화합과 행복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 100% 만족도를 달성해 올해는 2가정을 추가 모집했고, 신청 1분 만에 12가정이 모두 마감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맥주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맥주 양조장을 견학하고,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부의 역할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가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온산에덴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울주군 가족센터 등 2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공감 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울산 최초 2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울주군 장애이해 공감학습에서는 마술사가 직접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공연과 마술 배우기 체험을 제공한다.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울주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4년 울주군 장애이해 공감학습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5월 21일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양구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 양구군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단원으로 구성된 난타팀 ‘태양’과 장애인 당사자의 드럼 연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5회 장애인복지대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 장애인 복지와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제25회 장애인복지대상은 정태화씨가 ‘자랑스런 장애인’상을, 전명희씨가 ‘장한 장애인 가족’상을, 평창군장애인협회후원회가 ‘고마운 장애인 봉사’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1981년부터 국가에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날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장애인 여러분이 공감할 정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이번에 장애인 특보를 10년 만에 부활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요촌동 수곡마을에서 봉사자 10여명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릴레이 캠페인 활동으로 11가구의 백열등을 LED로 교체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 더 다가갔다고 밝혔다.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릴레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사업이다. LED로 교체 시 기존 백열등보다는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마을주민은 “기존의 형광등은 어두웠는데 집안이 환해졌다.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김제시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경상남도성문화센터(사천)에서 드림스타트 초등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및 성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성폭력이 점점 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청각·참여형 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확하고 올바른 성 지식 및 정보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센터 내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생명의 탄생·성장과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성장기 변화에 대해 알아보며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임산부 체험, 태동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폭력예방 퀴즈를 통해 성폭력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배우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지루하지 않게 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제공하여 올바른 성 지식과 가치관을 갖춘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산가정폭력상담소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21일 상담소 입구에서 폭력없는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뜻으로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가정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부부의 날 홍보, 가정폭력의 사전 예방과 조기 신고 및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경산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시설(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 성폭력상담소) 및 경산경찰서 관계자와 합동하여 성폭력 피해신고방법 안내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임영숙 소장은 “작년 가정폭력 상담건수는 1,874건으로 전년 대비 88%증가 하였으나,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정내 폭력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도움이 필요한 시민은전화 또는 내방상담 및 여성긴급전화 로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전향숙 사회복지과장은 “폭력의 대물림 예방 및 사회적 인식개선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하고폭력없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주시는 21일 하나측량설계에서 아동·장애인을 위한 부대찌개 밀키트 300인분(2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측량설계 대표가 영주시드림스타트를 직접 방문해 아동·장애인을 위한 부대찌개 밀키트를 전달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영주시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영주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측량설계 강석규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을 해준 하나측량설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올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5월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내 지침을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등으로, 대상자에게는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시설 및 제공인력 등록기준에 관한 고시를 제정·발령했고, 서비스 유형은 서비스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및 2급 유형으로 구분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은 6월 3일부터 시작하며, 소재지 관할 시·군·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AI 인재상 제안…19일 ‘AI 인재양성 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6월 1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AI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서울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모든 학생을 위한 AI 교육의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교사, 교육전문직, 학부모, 대학 교수,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 인재상’이 제안된다는 점에서 교육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인재상은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도출한 결과물로, 실제 교실 수업과 학생 성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기준을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하는 AI 인재상은 특정 직업군 양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공지능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전제로 한 ‘AI-X 시대’에 모든 학생이 갖추어야 할 기초역량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 능력, 인간 중심의 문제 해결력을 강조한다.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수학과 정보 등 핵심 기반 과목 강화를 포함한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4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오픈 마이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올해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KBO는 평소 동경하던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에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는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총 6개 구간(바람을 이겨라,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경기 시작 전 참가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새롭게 마련됐다. 지금까지 열린 네 차례 레이스에서는 2019년 이정후·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박성한(SSG), 2023년 김민석·김원중(롯데), 그리고 2024년 정보근·황성빈(롯데)과 박지환·문승원(SSG)이 팬들과 한 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토너먼트 코스를 조성한다. 또한 에이원CC는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회기간 내내 철저한 코스 관리에 힘 쏟는다. 최상의 연습 환경도 구축한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대회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은 빛가람동에 소재한 ㈜무공엔지니어링 김지훈 대표가 지난 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지훈 대표는 지난 2024년에도 금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주민으로서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영 금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금천면에서는 기탁한 성금을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자연 체험이 결합된 ‘함께 꿈꾸는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공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오전 중흥 골드스파&리조트를 찾아 ‘우주드림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관람하고 ‘나만의 우주 키링 만들기’를 실시한 후,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수확 체험 및 블루베리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하순혜 나주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자연 속 놀이와 예술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