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횡성군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와 저소득 고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 자문단을 구성하고 5월 22일 군청에서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복지와 정신건강, 법률, 심리상담, 알코올 중독, 공공, 민간 7개 분야 9명으로 구성했으며,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게 되고, 필요시 사례대상자의 개별적 자문과 회의 형식의 자문을 하게 된다. 횡성군은 관련 기관들과 분야별로 통합사례를 관리하고 있지만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례에서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인 ‘솔루션 자문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명기 군수가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를 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에 관한 설명과 의견교환 등의 간담이 이어졌다. 김명기 군수는 “점점 복잡해지는 복지 사례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한층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이 각 분야에서 통합사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가정의 달 기념일 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무료중식을 제공했다. 또 종합예술단체 '사랑모아 예술단(단장 장태화)'과 연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으며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커피교실'에 참여하는 참여인들의 핸드드립 커피도 나눴다.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길·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과 네일아트체험 등도 이뤄졌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 취약계층 봉사활동 평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 소속 30여 명의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5개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활동 계획과 실제 집정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느끼고 경험한 사례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 더 많은 도움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시는 질병과 부상,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입원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 갑자기 발생한 사유)과 보충성(돌봄 유사 서비스 중복이용 불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일간 72시간 이내 범위에서 요양보호사 등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본 돌봄(신체활동 지원)과 가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무료이고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면 본인부담이 차등 부과(50%~100%)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시민의 불안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연제구는 5월 17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제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하려면 만18세 이상(2007년 5월 21일 이전 출생자)이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은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직무교육을 거쳐 경기장 안내와 종합상황실, 경기운영, 홍보, 개․폐막식, 도핑 지원, 장애인 1대1 맞춤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 시 단체복과 모자, 교통비와 식비 등 활동 실비가 지원되며 자원봉사 활동이 끝난 후 활동 인증서와 우수 활동 자원봉사에게는 표창 등이 수여된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 개최지인 김해시에서는 전국체전 16개 종목(22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9개 종목(11개 경기장)이 펼쳐진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한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역량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번 제공기관 모집은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 7개 분야로 나뉘며,서비스별 3개 이내의 기관을 공개모집을 통한 기관 지정의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6월 중 제공기관 모집이 완료되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양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류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제2024-1358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 소재 능안운동장 내 론볼 경기장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해단식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 및 환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 종목별 입상 선수 봉납식, 포상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 선수단은 13개 종목 170명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함으로써 31개 시·군 중 출전 인원 대비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며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은 7개 종목에 걸쳐 26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17개 광역시·도에서 최대 메달 획득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암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이불 세탁용 큰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 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불, 담요 등을 수거하여 세탁 및 배달까지 한다. 또, 배달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핀다. 구자승 위원장은 “세탁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신암5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협의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온마음 돌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당시부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은 10가구 규모로 일동(10가구), 고잔동(9가구)에 이어 이날 세 번째로 입주식을 개최하게 됐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옥상까지 설치하고, 주택 내부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 또는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소규모 주택으로 주거-보건의료-일상생활 돌봄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 온마을 돌봄사업 제공기관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지역 거점으로서 통합돌봄 어르신들에게 보건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