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부터 한 달간 2030김해청년봉사단 4개팀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참여에 대비한 팀별 전문영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030김해청년봉사단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대학교 대학생과 김해시청년협의체 등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작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인지 향상 프로그램, 스마트폰 교육,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농촌일손돕기, 전국체전 개최지 벤치마킹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국체전 전문 자원봉사를 위한 ▲지역사회팀 홍보와 마케팅 ▲교육팀 디지털(챗GPT)을 활용한 온라인 자원봉사 ▲응급구호팀 응급처치교육 및 실습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활동 지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알찬 교육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의 선순환 활동에 참여한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봉사단이 자원봉사 활성화와 전국체전 성공 개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선수, 감독,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진주선수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진주선수단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25개 종목 321명이 출전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금메달 2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5개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단체종목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해단식에서 4개 종목 다관왕 10명(조정7, 수영1, 탁구1, 파크골프1)은 메달을 받았으며, 진주선수단은 단체종합우승기와 트로피를 인수받았다. 이어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각종행사 영상을 시청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진주시의 체육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드리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내년에 진주에서 개최하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합천군 초계 작은도서관과 합천 도서관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도서관 이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문화 프로그램 운영, 독서 진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합천도서관과 함께 지역 사회에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작은도서관과 합천도서관은 앞으로도 긴말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드림창원-희망나눔하우스 사업을 의창구 동읍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주거분과 위원과 인테리어 종사자 봉사단체 ‘꾼’ 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주거분과 위원과 ‘꾼’ 봉사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부방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창고를 분리하여 바닥난방, 도장작업, 장판 및 창문교체 등 4일에 걸쳐 공부방을 조성했다. 차유미 고용주거분과장은 “고용주거분과 위원과 봉사단체 ‘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아동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만의 공부방을 가진 아동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즐거운 학교를 위해 인사 캠페인 ‘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안녕, 친구야’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사 캠페인은 학교 내에서 교사와 청소년들 간의 어색함을 없애고 교사와 친구들 간의 인사함으로 건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자는 캠페인 방식의 봉사활동이다. 완주 관내에 있는 학교를 선정해 협조공문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학교별 일정을 조율해 진행되고 있다.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교사와 청소년들에게 목례, 손흔들기, 하이파이브 총 3가지의 인사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캠페인과 함께 간단한 간식도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까지 소양중, 완주고, 삼례중, 용진중 4개 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달에는 한별고를 찾아갈 예정이다. 박현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인사를 어색해 할까봐 걱정했는데 학생들과 교사의 반응이 뜨거워 오히려 놀랐다”며 “더 많은 학교에서 캠페인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2일 '제21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위탁부모·아동 쉼 프로젝트를 더케이호텔 경주(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게 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했을 때, 일정 기간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최초로 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경북)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특색을 살려 위탁부모·아동을 위한 2박 3일간 경주 전통문화·역사 힐링프로그램을 연계해 의미를 더한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위탁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헌신한 위탁부모 18명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총 28명)이 수여된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한 위탁부모는 “아이를 위탁받아 키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키워보면 그렇지 않고 아이를 키우며 얻는 것이 훨씬 많다”라며 “아이에게 받은 사랑과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보는 보람이 훨씬 크다. 정말 행복해지는 건 아이가 아니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장애인 및 가족들과 고창 상하농원과 고인돌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신체적, 환경적인 요인으로 장애가 발생된 장애인과, 돌봄의 스트레스가 높은 장애인 보호자들에게 체험 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 평소에 장거리로 여행을 가기 힘든데 덕분에 쿠키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목장과 박물관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나 만족스럽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 ”고 말했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 어르신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지역사회 참여로 활력이 채워지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해소되는 삶의 질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아동학대 우려 가정에 대해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북구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아동학대 예방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적 개입 강화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조기에 지원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시범적으로 수행 지자체를 지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전국의 20개 시·군·구가 수행기관에 선정됐고 북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지로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북구는 아동 보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아동과 가정에 학대 판단 전·후에 걸쳐 ▲신속지원 중심형 ▲양육코칭 지원형 ▲양육상황 점검형 등 3가지 유형의 아동학대 예방 서비스를 12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신속지원 중심형 주요 지원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 후부터 사례 판단 전까지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지원하는 ‘2024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란 청소년동반자가 청소년의 삶의 현장인 가정 및 학교, 관공서 등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돕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우울, 자해 및 자살(징후), 은둔형 외톨이, 학교 부적응, 가출, 비행 및 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업 중단(학교 밖) 등의 위기 요인뿐만 아니라 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등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9 부터 24세의 청소년 본인과 가족, 기관 종사자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서초구 내곡동)에 학교 부적응 아동을 위한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의 재적은 당초에 다니던 원적 학교에 두지만 평소 학교생활과 성적, 출결 관리는 대안학교에서 처리하는 시 교육청 인가 ‘학력 인정학교’다. 교과수업 등 학업 외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8개 분야의 30여 명의 전문 치료 인력, 인프라를 통해 문제행동·불안 등 증상이 있을 때 바로 의료 및 치료진의 도움을 받거나 필요에 따라선 약물 치료나 심리상담도 병행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병원장 남민)은 지난달 정신건강의학과 예술센터 내 '레인보우 예술학교'를 설립, 올해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정원은 10명이나 안정화 이후 수요 등을 분석, 학급 수와 학년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대부분의 ‘학교 부적응 아동’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또래 놀이가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초등학교 3~4학년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4학년을 대상으로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2월, 서울시 교육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