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5월 22일과 5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일대에서 ‘2024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지난해 중구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와 우수 자원봉사자, 봉사 단체 대표 등 86명이 참여했다. 공동 연수 첫날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듣고, 우수 봉사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단양 8경으로 꼽히는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5월 22일 울산 중구에 홀몸 어르신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화종합시장에서 참기름, 미숫가루, 콩자반, 곰국, 콩물 등을 구매해 식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중구는 해당 식품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후원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부센터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으로 참여자들과 불교문화 체험(사찰 탐방)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성면 및 율면의 거점으로 찾아가 참여자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도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은 우리 지역의 명소와 자랑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는 지역중심활동을 추가했다. 첫 지역 중심활동으로 불교문화 복지사업을 주제로 설성면에 위치한 원경사(경기도 이천시 진상미로665번길 292)를 방문했다. 원경사는 입구 근처에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중앙까지 휠체어를 탑승해 이동 할 수도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명소이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에서는 앞으로도 거점 지역만의 명소 방문, 체험 경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거점 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부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와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설성면과 율면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 및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22일 남산면 사월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아침 일찍부터 포도 새순 치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희 회장은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농가주의 활짝 웃는 모습에 피곤함도 잊고 작업을 이어 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서로 협력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전향숙 사회복지과장은“여성의 권익증진과 봉사활동 등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어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이야말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는 진정한 여성 리더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성남시는 도내 처음으로 마련한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수정구 태평동)에 6명의 입주가 확정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로 입주 대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입주식을 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이웃과 어울리며 자립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은 대상자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건물 외벽에 CCTV 8대를 설치한 3층짜리 연립주택(총 8채)이며, 1채는 사전 체험용, 7채는 입주용이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30~30.41㎡ 규모이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된 원룸형 주택이다. 시는 1차(2023.11.6.~30), 2차(2024.2.13.~23) 모집 기간에 입주를 신청한 9명 중에서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울시가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제22회 서울시 복지상’에 빛날 시민을 찾는다. 올해는 6월 20일까지 후보를 공개 모집하고 수상자를 선정한 뒤 9월 5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3년 제정돼 올해 22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서울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한다. 수상자는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으로 총 10명(팀)을 선정한다. 복지상 후보가 되길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행정기관(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등)이나 복지부문 영리법인 또는 행정기관 등록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30명 이상의 서명이 기재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복지포털에서 ‘제22회 서울시 복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22일 보듬이나눔이봉사회(회장 신상길)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가족들 200여 명에게 짜장으로 ‘행복한 점심’을 제공했다. 보듬이나눔이봉사회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먹거리를 손수 준비해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진행했다. 부부의 날은 둘(2)이 서로 결혼해서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하게 된다는 뜻에서 부부간의 관계를 되새기고 화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13가정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특별한 하루를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추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예정이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가족들은 “가정을 이루고 가족사진 촬영을 처음해본다. 우리들의 입장을 고려한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복지관에서 진행한다고하여 마음편히 신청하게 됐다. 우리가족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부부들에게 서로의 관계를 돌아보고 장애 가족들이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린 것 같다.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사랑과 존중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워터보이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동원샘물 500개를 기부했다. 워터보이는 하남시 감북로 449-5 위치해 있으며 북청산 심층 암반에서 솟아나는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 샘물(동원샘물)을 위생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하는 유통업체이다. 이왕수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후원을 통해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후원해주신 물은 장애인의 날 행사 ‘동등하게 행복하게’에서 장애인분들게 소중히 나눠드릴 수 있었다.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이왕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에서 창립 31주년을 맞아 쌀 510kg와 잡곡 102kg(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적십자봉사회 김해시지구협의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102세대(각 쌀 5kg, 잡곡 1kg)에 전달했다. 차영호 지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밥 한 끼로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 이웃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4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회장은 구청을 찾아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쓰인다. 강서문화원이 주관해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는 물론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조 회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인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IP 기반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2001년 설립돼 다양한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 배급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이다.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잔망루피’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일상적인 업무협약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려는 순천시의 비전과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기업인 ㈜아이코닉스의 비전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순천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시의 관광자원과 기업의 IP(지적 재산권) 결합,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구축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IP이자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특히, 잔망루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1일 황룡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고,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민생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하루빨리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급적 신속하게 사용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지난 3일 16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4일 4시에 해제됐다고 전했다. 저녁부터 늦은 밤 사이 한때 호우경보로 격상되기도 했다. 강우량 평균은 161mm를 기록했으며 삼서면에 가장 많은 198mm가 내렸다. 장성군은 호우특보 상황에 따라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3개 분야 협업부서 공직자들과 읍면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황룡강 징검다리 등 14개 지역의 이동을 통제하고, 33개조 66명으로 구성된 마을안전지킴이도 운영했다.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 전광판을 적극 활용해 기상 상황과 유사시 대피장소, 안전수칙을 전 군민에게 전파했다. 침수가 우려된 삼계‧동화면 주민 4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타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상기후 상황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재해·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문판매(일명 떴다방)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건전 소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밀착형 소비자 보호 활동에 나섰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중앙로 일대에서 방문판매 피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20개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활동으로 매일 약 10여 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서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방문판매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피해 사례 예방 정보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고령층을 겨냥한 과도한 물품 구매 유도, 허위 계약 등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중한 소비와 사전 상담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소비자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