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청양군은 22일~23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민속촌에서 봄나들이 문화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며 평소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께서는 자유롭게 한국민속촌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깊어 가는 봄날의 정취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김○○ 어르신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쁨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미희 관장은 “봄나들이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하루는 걱정거리를 모두 내려놓고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천시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박주식 사천우체국장 등 관련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우체국과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사천시가 위기 징후 가구를 선정해 복지 안내서비스 우편물을 발송하면 사천 우체국에서는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송하면서 주거 환경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사업이다. 집배원이 위기가구 생활 실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사천시로 보내면 이를 토대로 소관 읍면동에서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단인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울시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 제로화’를 목표로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음에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55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매뉴얼 제작‧보급 등 총력 지원과 독려에 나선 결과, 53개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위탁보육을 실시하는 등 의무 이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는 서울시내 전체 사업장 총 490개소 가운데 99.5%(488개소)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는 서울시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 제로화’에 나서기 전(88.7%, '23.6. 기준)보다 10.8%p 증가한 것이다. 직장어린이집은 사업주가 사업장의 근로자를 위해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특히 여성 상시근로자가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가 500명 이상인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미이행 사업장을 대상으로 ▴명단 공표(5월 말) ▴미이행 사업장을 통보(6월 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김제시는 인생냉면이 지난 22일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성암노인복지센터에 천연탈모방지 샴푸 64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샴푸 후원은 지난 2월 진행된 냉동생면 나눔 이후 이뤄졌으며, 총 64박스의 천연탈모방지 삼푸가 전달됐다. 후원된 샴푸는 성암노인복지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들이 독거 어르신 각 가정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두피와 모발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생냉면 김희정 대표는 “평소 봉사와 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바쁜 업무 등으로 인해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난 냉면 후원과 함께 연이어 후원을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2일 주엽역 일대에서 민·관 협력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세 체납, 금융 연체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및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20여명은‘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 아래 2개동(주엽1동, 주엽2동)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은 물론, 위기이웃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 번의 가입으로 개인 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인적 특성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찾아주는‘복지멤버십’가입도 홍보했다. QR코드를 통한 즉시 가입이나, 신청서 작성을 통한 오프라인 가입을 통해 내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현장에서 시민 100여 명이 복지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4년 찾아가는 건강 복지 데이’ 행사를 약 400명의 지역주민의 참여와 12개 기관의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건강 복지 데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보건 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정왕3동 협의체의 마을 건강 복지 사업이다. 행사에는 정왕보건지소(치매상담/건강버스 흥카), 건강도시과(심혈관/금연상담), 시흥정신건강복지센터(우울증상담), 오이도문화복지센터(반려식물 심기), 함현상생종합복지관(프로그램 체험), 한울요양병원(한방상담), 대원한방병원(운동상담), 심플란트치과(구강상담) 등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300인분의 짜장밥 식사 봉사를 준비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병원에 가기 쉽지 않은데 집 근처에서 기초 건강검진을 해주고 우울증, 치매 검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ㆍ민간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아파트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알리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취약계층에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민간 자원(후원자, 후원업체)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쳤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거북섬동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도움과 관심 없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은 어려운 일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많은 관심과 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기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4·6·1 육아응원근무제’를 이달 2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4·6·1은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실시를 뜻하는 말로 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육아응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4월 25일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인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인 4·6·1 육아응원근무제는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후속조치다. 이번 근무제는 임신기 직원부터 0~10세 육아․돌봄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기 직원은 1일 2시간 모성보호시간을 의무적으로 사용해 주 4일은 6시간 근무를 , 주 1일은 재택근무 실시할 수 있다. 0~5세 육아를 둔 직원은 주 2회 이상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해 6시간 근무, 1일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현행 제도는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의 경우 24개월 동안 1일 2시간씩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6~10세인 초등학교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시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지난 21일, 덕천주공아파트 2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동참해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내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참여 활동을 지지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한 ‘덕천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명찰’을 패용하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큰 힘이 됐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의 시작은 가까운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상반기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위험이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집중 개입·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살·자해 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및 사례관리, 종합심리진단, 위기관리팀을 구성해 집중 개입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고위기 청소년의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전문 심리진단을 위한 다양한 협력기관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것과 달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위기 청소년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기관에서 위촉한 정신건강 임상심리사가 심리진단 및 평가, 종합심리검사 등을 실시하게 되며 상급 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수퍼비전 및 컨설팅을 통해 자문을 받아 고위기 관련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센터는 6월부터 해당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하정 교수를 전담 수퍼바이저로 지정해 고위기청소년 뿐만 아니라 기관의 상담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천해수욕장 겨울 바다가 사랑과 낭만의 빛으로 물들었다. 24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2025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야간경관시설 점등식을 통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노을광장, 분수광장 일대가 환상적인 빛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점등식에 이어 운영된 ‘솔로다방’은 축제 첫날의 열기를 더했다. 대천겨울바다 감성 속에서 펼쳐진 로테이션 소개팅을 통해 설레는 인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러블리투어·스노우 버스킹·패블리투어·키즈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겨울 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과 ▲해넘이 퍼포먼스 ▲소원 불꽃 등이 진행된다.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신흑청년회(청년회장 신동삼) 주관으로 분수광장에서 소원나무 이벤트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성주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아침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 주관으로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불 밝히기 ▲농악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신년 인사 ▲소망 기원 촛불 점화 ▲해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갤러리에서 겨울방학 어린이 가족을 위한 체험형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종이의 발견–' 전을 개최한다. '미술관의 동물원 –종이의 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종이를 자르고 세워 입체로 구현한 판화 작품을 선보이는 이서미 작가와 책의 구조와 종이공학을 기반으로 한 입체적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IKSK 김선경 작가의 협력 프로젝트로, 종이의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여 동물과 자연, 인간의 감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종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통해 동물과 자연, 인간의 감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은 ▲동물의숲 ▲아프리카관 ▲온실과 정원 ▲사막관 ▲아쿠아리움 ▲곤충관 등 총 여섯 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각 공간마다 종이로 만든 동물 설치물과 팝업 작품들이 전시되어 겨울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음악협회는 정왕3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 송년 음악회 ‘해설이 있는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 윈터 스토리’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객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며 지역주민이 따뜻한 연말을 만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현악 연주자 등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따라서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해설이 있는 콘서트’ 형식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클래식을 매개로 세대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음악협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이 주민들과 같은 공간에서 음악으로 한 해를 돌아보고,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문화로 연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