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교육 봉사단체 교육나누리로부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서 1,000권을 나눔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도서들은 양육자와 아동·청소년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 나눔터(10개소)에 나누어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를 나눔한 ‘교육나누리’단체는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전하고자 재능기부와 예체능 힐링 프로그램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나누리 심주란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세 번째 나눔의 날을 광양시가족센터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양시가족센터 손경화센터장은 “1천여 권의 도서를 나눔 행사를 해주신 교육나누리에 감사하다”며 “광양시가족센터 또한 모든 가족에게 최적의 서비스로 희망찬 삶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원활히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두 번째 행사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탈북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멘토·멘티 소개 ▲서약서 낭독 ▲소통의 시간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했다. 멘토 자문위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으며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멘티 탈북민이 원활하게 생활하도록 동행하고 계속해서 북한이탈주민 동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두 번째 동행 행사를 진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멘토·멘티가 부단히 교류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상의하는 사이로 발전해 멘티 탈북민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협의회는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광양시협의회-하동군협의회 영·호남 교류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벽화가 등장해 눈길이다. 22일 여수시는 여수벽화쟁이봉사단(대표 신을식)이 지난 20일 화정면 개도 연안여객터미널 벽면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벽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봉사단은 지난 4월 18일부터 기존 벽면 기초공사를 시작, 벽화가 완성된 지난 20일까지 화정면 주민, 직원 등과 함께 틈틈이 벽화를 그려나갔다. 특히, 섬의 특성상 바람과 우천, 배 시간제한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화정면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주민들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벽화를 완성한 여수벽화쟁이봉사단은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3년 전부터 우리 지역 골목길을 다양한 벽화로 화사하게 디자인하고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재능나눔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면서 “재능나눔 활동이 지역 내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은 민간단체 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여수시가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으로 총 143종이며, 본인의 장애 유형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6월 21일까지 여수시 스마트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온라인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 및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를 통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으로 장애인 분들이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활용하실 수 있길 바라며,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대학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탐방에는 한국교통대 재학 중인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생과 한국교통대 입학 홍보대사 ‘한꿈’ 소속 학생들이 일일멘토로 나섰다. 일일멘토의 학교생활 및 전공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한 탐방은 공과대학과 인문사회대학 기숙사 등을 둘러보고 학식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들은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꿈을 키웠다. 윤은미 센터장은 “실질적인 대학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귀포시는 2월부터 서귀포시민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민관협력'고민상담 우체통' 사업을 재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민상담우체통'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합동운영이 재개되어 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가 참여, 고민엽서 29통을 수거했다. 고민상담운영은 시민들이 현장에 마련된 엽서에 고민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여성단체 회원들이 주1회 엽서를 수거하고 서귀포시에서는 수거된 엽서를 분야별 상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것으로 이메일, 문자 등 원하는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해준다. 분야별 상담 전문기관으로는 서귀포시가족센터(개인·가족, 부모·부부,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정폭력, 성폭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진로), 육아종합지원센터(보육, 육아)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고민상담 우체통'은 지난 2021년 4월 새연교 새섬공원, 칠십리시공원, 솔오름 입구 등 3개소에 설치되어 2021년 시범운영을 하고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됐다. 지난 3년간 '고민상담 우체통'사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귀포시가 23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서귀포시 내 자활근로사업단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며 ▲ 안전교육 수료 여부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시설물 안전 관리 ▲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하절기를 대비하여 편의점⸱음식점 등 식품위생과 관련한 자활근로사업단 4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존⸱보관기간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자활근로 참여자 163명에 대하여 근무실태와 업무 적응 상황도 확인하는 한편, 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인권 의식 등에 대해 개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질높은 자활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포함한 직업 훈련, 교육 등을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서귀포일터나눔⸱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청소년과 지도자 총 15명이 함께하는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기 계발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학여행에는 청소년과 지도자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4 · 3 평화기념관 방문, 섭지코지 등반, 넥슨 컴퓨터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환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가 아니면 갈 수 없는 수학여행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덕분에 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학여행은 (재)담양군복지재단의 특수시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했다. 이정옥 이사장은 “수학여행에 다녀온 청소년들이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주시가 23일 서천둔치 주차장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원이 참석해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의 슬로건아래 개최되는 참가단 선수·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정식 9종목과 시범 3종목을 포함한 12종목에 걸쳐 선수단 118명, 임원 및 보호자 82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도민들의 하나 된 의지를 모으는 화합의 장이며,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깊은 우정을 다지는 대회이다”며 “무엇보다 누구하나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해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6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3종목에서 22개 시·군 선수, 임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주시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와 함께 2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가졌다. 성별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발생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경주시는 지난 2011년 성별영향평가분석법 제정·시행 이후 매년 주요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성별영향평가를 위해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분야 등 17개 사업에 대해 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평가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이영희 교수의 1:1 컨설팅을 받아 12월까지 개선실적을 이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로 도출된 내용을 갖고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 내 양성평등 도서코너를 신설했다. 이밖에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시 여성신청자의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선발가점 부여하는 등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해원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경주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없는 정책추진
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 학생의 배움 넓히고 지역에 생명력 불어넣는다” (사진)경기공유학교 학생의 배움 넓히고 지역에 생명력 불어 넣는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교육 모델 확산에 나섰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유학교를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며 공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gong-u.goe.go.kr)을 구축하고, 지역 내 ‘거점활동공간’을 226개까지 확대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이 가능해진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도 운영된다.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의 대학,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며, 고등학생은 이를 통해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로써 공교육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대표 모델로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전철 및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마련된 거점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가정의 달 맞이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 실태를 파악하고, 유통 및 판촉(마케팅)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소비자들은 어버이날(55.5%), 어린이날(26.1%), 스승의날(5.7%) 순으로 가정의 달 기념일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약 6명은 평소와 비슷하게 소비하겠다고 답했다. 어버이날에는 육류(38.0%), 과일류(29.4%), 건강기능식품(18.8%) 순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구매 목적은 가족 식사용(41.5%), 건강을 위해서(32.2%)가 대부분이었다. 어린이날에는 과일류(36.8%) 구매 의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육류(33.1%), 유제품(7.2%) 등이 차지했다. 주로 가족 식사용(39.3%), 간식용(31.5%)으로 구매한다는 답이 많았다. 농식품 주요 구매처는 여전히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원인 중 하나인 아주심기(정식)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와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를 개발했다. 밭작물 재배는 경운‧정지, 파종‧아주심기, 비닐 피복, 방제, 수확 등의 작업으로 이뤄진다. 이 중에서 파종‧아주심기, 수확의 기계화율은 다른 작업 공정보다 낮은 편이다.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고 노동 강도가 높은 아주심기 기계화율은 18.2%에 머물러 있다. 특히 고추와 배추의 아주심기 기계화율은 거의 0%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묘산업과 연계한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와 아주심기 전후 작업을 하나의 기계로 할 수 있는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를 개발했다.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는 연약한 육묘를 다치지 않게 육묘판에서 뽑아 심는 농기계다. 기어만 바꾸면 고추에서 배추로, 배추에서 고추로 작물 전환이 가능해 연중 작업기 활용 일수가 2∼3배 늘어나 경제적이다. 관행대로 아주심기 했을 때는 고추가 10아르당 12.8시간, 배추가 10아르당 13.9시간 걸렸으나 정식기로는 2시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글로벌 AI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업평가기관 중에 하나로 꼽히는 CB Insights의 ‘인공지능(AI) 100 2025’(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선정된 ㈜노타AI, ㈜디노티시아, ㈜업스테이지, ㈜트웰브랩스 등 4개 국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등의 핵심 창업지원정책을 받았다고 밝혔다. 美 CB Insights는 국제적(글로벌) 데이터자료(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사업(비즈니스) 분석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 활동에 대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으로, 매년 전세계 비상장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기술력, 투자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적(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할 100개 인공지능(AI) 기업을 선정해 왔다. 국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최근 5년간 매년 1개 내외가 ‘인공지능(AI) 100’에 선정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4개사가 선정되어 역대 최고 규모로 세계(글로벌) 시장에 진입했다. ‘인공지능(AI) 10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4월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임형택)의 ‘제19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약 200여 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전년도 사업 성과 공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기술혁신 우수기업 시상 ▲지회장 이·취임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차원의 단합과 비전 공유의 장이 됐다. 충청북도 도내 이노비즈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증 획득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AI 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과정 등과 연계해 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 및 인력난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충북 지역 내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총 793개 사에 달하며,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공정개선 등을 적극 지원해 혁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