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산시는 12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Song for you’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당신을 위한 노래’라는 테마로,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달하는 ‘바람이 머무는 날’,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등 아름다운 합창을 시작으로 연말 감성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이 이어진다. 또 ‘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각종 공중파 방송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그룹 ‘헤리티지’의 진한 감성과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특별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으로 합창단 뛰어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쇼콰이어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다양한 곡과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송년음악회는 노래로 마음을 잇는 시간을 제공하여 지친 일상에 휴식과 기쁨을 선사하는 동시에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송년음악회는 매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고 있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모담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5 김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김포, 문화자치로(路) 물들다'의 성과공유 자리인 '문화자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 문화자치로(路) 물들다'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김포시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한 김포문화재단은 올해 ▲시민문화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인 ‘문화자치 키움학교’ ▲시민기획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문화정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시민 주도의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문화자치마켓'은 그간의 성과를 관계자 및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자치마켓추진단’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정원 프로젝트를 실행한 10개 팀의 시민기획자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성과공유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지난 8월 선정된 예술창고 일공삼, 상상공간, 김포온에어, 보듬우리 사회적협동조합, 버드나무 갤러리, 포디움 윈드오케스트라, 춤추는 레인보우, 김포국악원, 은여울쏘잉, 짙은 등 총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5고양 국제꽃박람회’가 2025한국소비자만족지수 문화관광(축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0여 년간의 역사를 거쳐, 시대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유의 색깔을 강조하며 참가자·방문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ESG 기반의 친환경 운영 시스템 도입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강화 △비즈니스 플랫폼 확충 △시설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32개국, 264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약 1,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산업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전하는 축제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1월 19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025 경기작가집중조명 《작은 것으로부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작가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박혜수, 최수앙 3인(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 추진의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사업과 협력해 제작 지원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작은 것으로부터》는 1990년대 조각적 기반 위에서 출발해 동시대의 사회적·제도적 맥락 안에서 조형 언어를 갱신하고 변주해 온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세 작가(팀)의 ‘작은 것’은 물리적 크기의 문제가 아닌, 작가의 예술 세계를 구성하는 태도이자 동시대의 조건을 통과하는 감각적 전략으로, 작은 감각에서 시작해 사회 구조와 제도, 물질과의 관계로 시선을 확장해왔다. 실제로 이들은 1990년대에 조소 전공으로 정규 미술 교육을 받거나 조형적 작업 세계를 구축했던 세대로, 20여 년간 조각, 설치, 영상, 회화, 퍼포먼스, 출판 등으로 매체를 확장하며 동시대 미술의 제도적 조건과 사회적 참여의 방법론, 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금천구는 11월 18일 오후 5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성탄절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탄절의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천구교구협의회 소속 교회와 성도들, 많은 주민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조형물이 점등됐고, 에어로폰 연주팀의 성탄음악, 나일론워십의 기타연주, 힘색소폰앙상블의 캐롤송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는 광장 앞 정원을 활용한 조명 연출과 포토존을 새로 조성해 주민들이 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등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금천구청 앞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천장은 “성탄절은 사랑과 나눔의 계절”이라며, “이번 점등식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