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마을기업 ‘온라인 유통채널 맞춤형 판로개척 프로모션 지원사업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지난 4일부터 도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2021 온라인 유통채널 맞춤형 마을기업 판로개척 ·프로모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 유통채널인 쿠팡에 맞춘 마을기업 판로개척 및 프로모션 등 전략 지원으로 마을기업의 매출액 증대 및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한다.지원 내용은 첫째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개선, 둘째 쿠팡 입점, 셋째 쿠팡 프로모션(상품 노출, 할인쿠폰 발행 등)이다. 별도로 기업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개선을 하지 않고자 하는 경우, 마을기업 모집 개수와 관계없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유통채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도내 마을기업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 추진 방향과 온라인 유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8월4일(목),11일(수) 2회 운영된다. 한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강익 센터장은 “도내 마을기업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프로모션 등의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들이 사업 전문성 강화와 매출액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
종이 책과 전자북 한꺼번에 2021 내 책 갖기 소량 출간 캠페인 8.31 종료오늘 8월 31일 한국문학세상은 아시아문예진흥원과 함께 국민의 개인저서 출간을 최저 비용으로 지원하는 '2021 내 책 갖기' 나눔 캠페인을 종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서를 출간하려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특히 종이책과 전자북(e-book)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어서, 원고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최소 비용으로 시·동시·시조·수필·동화·소설·자서전·강해록 등 소량 출간되어 서점 등에 배포된다.출간도서는 필요할 때마다 10권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재고를 남기지 않기 위해 소량 출간을 원칙으로 한다. 김영일 회장(시인/수필가)은 인터뷰에서 “이 제도는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이므로 내 책 갖기를 통해 독서의 붐이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고는 고객센터(sulmaster@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최영석 기자 ksen@ksen.co.kr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 도서 행사 다양 -성남시 10곳 도서관 ‘참여의 인문학 마당’ 행사 열어- 오는 8.10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을 맞아 도서관 10곳에서 8월 한 달간 ‘참여의 인문학 마당’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 행사를 연다. 중앙·해오름·중원어린이·중원도서관은 ‘성남시 바로 알기 특별전(8.3~8.22)’을 개최한다. ‘성남시의 역사가 숨 쉬는 골목, 남한산성시장’, ‘성남 사람들 이야기’ 등 성남의 역사와 명소,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도서 9~16권과 광주대단지 모습 등을 담은 성남지역 옛 사진 15점을 로비에 전시한다.중앙도서관은 또, 재개발을 논제로 하는 독서토론대회(예선 8.21)와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저자 온라인 강연회(8.14)를 연다. 수정도서관은 도시, 빈민, 이주, 철거민 등을 배경으로 한 사회비평서적 ‘가난의 시대’ 등의 도서 15권을 전시하고, 책 속 문장전(8.3~29)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이다빈 작가의 ‘소설과 함께 떠나는 성남 다크투어’ 온라인 특강(8.10)을 열어 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작품 세계 속 성남의 역사를 만나보는 시간
사회적기업 에스이앤티 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 개최-독립운동자금을 확보하라,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독립운동가가 머리에 쏙쏙-사회적기업 에스이앤티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서울현충원과 현충원 주요 안장자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를 개최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원에 안장한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주제로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카드게임 등을 개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교육 콘텐츠를 이용해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에스이앤티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발주한 용역을 수행해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나라사랑 카드게임’ 등 2종의 나라사랑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고, 이어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대회 운영팀은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에스이앤티는 2012년 취약계층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2016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고 현재 소프트웨어(SW) 테스트 분야 전문
2021년 하반기 화성시사회적경제센터 운영위원회 개최지난달 7월 12일 2021년 하반기 화성시사회적경제센터(이하 센터) 운영위원회가 )에 개최됐다. 2021년 센터 상반기 추진사항과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가 이어졌다내년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질의 사업을 만들기 위해 기존 사업을 통폐합하고 신규사업을 확대했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들은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간 연계성을 높일 것과 사업 대상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릴 수 있도록 면밀한 준비를 요청했다앞으로 센터는 사회적경제가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가교역할을 충실하기 위해 사업의 내실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게을려 하지 않겠다고 했다.한편 화성시사회적경제센터는 .화성시사회적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11조에 설치근거를 두고 있으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걷고 함께 자라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는 미션으로 사람중심의 공동체경제 도시건설 비젼과, 첫째 민간주도 사회적경제 성장기반조성. 둘째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체경제 확산, 셋째 사회혁신을 주도하는 인재양성 사회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
『Next level: ESG시대 청소년』기후환경 행사[성남시청소년재단]-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생태탐사단『수피아』 기후환경 정책연대 8개기관과 연합행사 운영-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전국『청소년 기후환경 정책연대』 8개 청소년기관과 ‘Next Level: ESG시대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신구대학교 환경학과 김인호 교수가 기후환경정책연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ESG시대 청소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을 강연하고, 기후환경 분야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또한, 각 청소년기관의 대표 청소년이 자신들이 기획, 운영했던 기후환경 우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우수 기후환경 청소년 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연합행사에 참여한 판교청소년수련관 생태탐사단 수피아 정예원 단장은 “본 행사를 통하여 기후환경 분야에 관한 역량을 높이고 다른 기관의 우수사업을 통해 실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연대’는 지난 4월 17일 업무협약(MOU)으로 청소년들의 기후환경 참여 활동 지원 및 공동 수행을 하는 각 시도별 9개 대표 청소년기관으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민트컬랙션', 크몽 IT 창업 챌린지 우승 쾌거 [사회연대은행 육성 창업팀]지난달 29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육성 중인 창업팀 ‘민트컬랙션’(대표 노힘찬)이 ‘제 1회 크몽 IT 창업 챌린지’에서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크몽’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초기 자본이 부족한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창업 1년 차인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 ‘민트컬랙션’이 1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트컬랙션의 수상은 AI, 동물복지, 패션, 의료 등 다양한 IT 기반 서비스를 기획한 총 570여 개팀이 챌린지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거둔 쾌거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민트컬랙션은 중고의류를 수거 후 살균 및 컨디셔닝 공정을 거쳐 재판매하는 스마트랙토리 기반 소셜벤처기업이다. 올해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는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지원해 11기 창업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옷의 생애주기를 연장시켜 탄소배출량을 절감시키고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 문화를 선도한다는 소셜미션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민트컬랙션은 3천만 원의 창업후원금을 지급받고 IT·디자인·마케팅·컨설팅 전문가
TRY Everything 기술기반 로컬벨류 – UP스테이션 ‘지역청년 ,로컬에 가치를 더한다 공고문서울산업진흥원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은 Try Everything 2021 공동 협력 프로그램과 기술기반으로 로컬의 가치를 더하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가를 찾고, 함께 성장(진단,방향성 재설정)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사업목적은 로컬기반과 기술융합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있는 숨겨진 기업을 발굴하고 로컬기반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한 사업 고도화와 지역문제 해결 우수사례공유를 통한 로컬사업 확산을 위함이다.선발규모는 기술로컬 창업자(팀) 3팀 으로 모집대상은 20-39세 청년 창업자(팀)이다. 지역 내 특성및 환경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기술기반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7년 이내 창업팀이다.지원내용은 벨류-UP프로그램 즉 청년 로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창업자(팀)을 찾고 온라인 공개컨설팅을 통해서 사업을 홍보하고 전문가그룹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해준다. 또한 시제품 제작 무료제공, MNL 김장길 교수 집중 컨설팅 (서울대 아이디어융합팩토리 교수) , 지역 및 프로그램 자원연계 지원, 온라인 토크콘서
사랑의달팽이 지원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개최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사랑의달팽이 지원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랑의달팽이 지원사업은 인공와우수술지원, 언어재활치료지원, 보청기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클라리넷앙상블, 긴급생계지원 등을 통해 얻은 나의 행복’을 주제로 사랑의달팽이 지원을 받은 성인과 아동, 아동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8월 4일부터 10월 1일까지 받는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2명,50만원), 최우수상(4명,25만원), 우수상(10명,10만원) 등 총 16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사랑의달팽이 홍보채널 및 우수사례 수기집 등에 웹툰 등의 콘텐츠로 제작되어 소개될 예정이다.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2007년부터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이들의 사회적응지원에 앞장서 왔다. 지금까지 5,252명의 청각장애인을 지원했다. 이들의 세상 속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해 더 많은 사람들과 감동 스토리를
청년창업기업, 믿어줄게 밀어줄게”월드휴먼브리지, 성남 지역 13개 유망 청년기업에 1억원 지원지난 3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청년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병삼 대표는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안), 주식회사 페스타(대표 진겸) 등 13개의 청년창업기업에 총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앞서 6월 월드휴먼브리지는 성남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믿어줄게 밀어줄게 콘서트’를 개최했고, 수익금과 캠페인 모금액 전액을 이들 기업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지원금은 각 기업들의 필요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성남산업진흥원에서 매칭한 전문가의 도움도 받게 된다. 엑소시스템즈 이후안 대표는 “많은 기업이 힘든 가운데 특별히 청년기업에 지원을 해줘 감사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을 청년을 위로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