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저소득층 공공 일자리 확대 방안 2021년 제2회 자활정책포럼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8월 26일 오후 2시 연수원에서 ‘저소득층 공공 일자리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2회 자활정책포럼(이하 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역 자활센터 실무자, 각계 전문가 등 400여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유만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사장(상지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발제 및 지정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에서 이상아(한국자활복지개발원) 박사는 자활정보 시스템 자료를 통해 지역 자활 참여자들의 자활 역량에 따른 특성을 제시하고, 맞춤형 공공 일자리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김유나(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교수가 기존 저소득층 대상 공공 일자리 사업을 분석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대상 중심의 공공 일자리 대안을 제시했다.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황천호(경북울진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지역 자활센터에서 자활 대상자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대상을 발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에서는 김경휘 교수(예수대학교), 박송묵 협회장(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김혜인 과장(보건복지
안양시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온라인 나눔장터 개최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 온라인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추석맞이 온라인 나눔장터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6곳에서 준비한 33개 제품을 홍보하여 판로 확대하고자 한다.일부 제품은 7,8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튜브 “안양시” 채널에서 라이브로 KBS공채 개그맨 정범균 등이 쇼핑호스트로 출연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여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방송 후 제품 구매는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직접 주문하거나 11번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 기간은 장터가 시작하는 9.7.(화)~11.6.(토)까지 2달간 진행된다.장터 품목은 안양 수제초코파이, 공정무역 제품, 수제 쿠키, 공기정화 스프레이, 화분, 키오스크 등을 할인가로 판매하며 일부 판매 수익은 사회적가치를 실현코자 이번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최대호 시장은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온라인 나눔장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가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공공기관에서는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우선구매에
지속가능경영재단 사회적가치(ESG) 온라인 세미나 2 개최-ESG 국내외 동향과 흐름-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하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올해 사회적가치 세미나 두 번째 시간으로 9월09일(목) 15시부터 80분간 ‘ESG동향과 흐름’이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Zoom이용)를 개최한다.2025년부터 상장사의 ESG 공시의무화로 최근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잇달아 ESG경영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ESG경영이 기업, 정부, 민간에서 갖는 의미와 국내외에서 어떤 동향과 흐름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의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한편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지속가능한 공동체사회를 위해 2015년부터 도민, 중소기업, 공공기관의 사회책임경영(CSR) 사업을 지원해 왔다.또한 CSR 교육을 통한 인식확산 뿐 아니라 지속가능컨설팅(CSR경영자문, CSR보고서 제작 및 검증, 인권경영, ESG경영 ESG지표 개발, 수립,평가, 데이타등), 해외 CSR대응(에코바디스)컨설팅, CSR관련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해 오고 있다.온라인 세미나 참석방법은 지속가능경영재단 홈페이지(www.sefund.kr) 공지사항에 들어가서
-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식 체결 - 지난 27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와 성남시SDGs과제실천과 2050탄소중립 노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활동하며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는 대표 거버넌스 기구로, 전국 각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양기관 협약에서는 첫째 SDGs의 17개 실천과제 달성, 둘째 기후위기, 온실가스, 탈탄소 등 다양한 환경이슈에 대한 대안 모색 및 의식조사, 홍보, 캠페인 등 운영, 셋째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ESG경영) 등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에 대해 담았다.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SDGs의 슬로건인 ‘Leave No One Behind(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처럼 청소년과 청년이 모두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살아 갈 환경에 대해서 재단이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성을 갖고 이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및 실천적 운영을 통해
2050 탄소중립[Net-Zero]를 준비하는 협동조합공동체 탄소중립(Net-Zero)은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방법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Co2)배출량을 0(ZEOR)으로 만드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다시 흡수(산림과 숲 복원)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지난 5월24일 대구광역시는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대표로 참석하고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 참석 또는 영상으로 참석해 '탄소중립'의 결의를 다지는 등 범정부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부문이다.. 이런 고민과 노력이 시민사회에서도 협동조합이 주도하고 협동조합공동체가 함께하는 모습에 저희 협동조합지원센터가 함께하고 있다. 대구지역 협동조합공동체로 자리잡은 안심마을(안심협동조합; 이사장 박인규), 성서넷(우렁이밥상협동조합; 이사장 양하수), 시지마을네트워크(곰네들협동조합; 이사장 박선희)와 함께 21년도 부터 공식적으로 환경행동형(혹은 자원순환)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정기회의를 가지고 있다.[회의모습] 우리네 협동조합공동체는 단지 책상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2021년 소셜 경연대회 권역대회을 통해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모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21년 소셜벤쳐 경연대회 권역지원기간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회로 구성하여 평가기준에 의거 대면심사를 진행하여 권역대회 결과 총 70개 아이디어가 전국대회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 진출팀은 청소년 부문 16팀, 대학생 부문 19팀, 일반부문 19팀, 글로벌 부문,16팀이다. 이들 팀은 오늘 9월 15일까지 첫째 발표영상 제출 신청서, 둘째 발표영상, 셋째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 사본과 ,2021뇬 소셜벤쳐 경연대회 전국대회 발표영상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비즈니스캔버스 작성, 모의 발표 대회, 분야별 사례공유 및 아이디어의 소셜미션과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참여자 수요에 맞춘 맟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전국대회를 통해 최종 입상한 팀 대상과 시상식은 10월초 예정이며, 아디디어의 구체화 및 실제 창업으로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창업지원제도 안내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문의를 하기를 바란
우리들의 낙원상가 나만의 반려악기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힐링! - 낙원악기상가 ‘반려악기 응원 쿠폰 이벤트’ 진행- 낙원악기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악기 쿠폰 선물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반려악기 응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하림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을 시청한 후 9월 23일 까지 음악 또는 반려악기와 관련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낙원악기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상은 사전에 낙원악기상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평소 뮤지션 하림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음악 및 악기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받아 하림이 이에 직접 답변하는 내용이다. 최근 유행하는 MBTI별 추천 악기, 다양한 월드악기들의 시연, 새로운 악기 연습하는 방법 등 재밌고 유쾌한 내용뿐 아니라 악기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이와 함께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하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서울먹거리시민학교 수강생모집 서울먹거리시민학교는 먹거리 생산에서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먹거리 체계의 전과정을 이해하고 건강 • 보장 • 공동체 • 상생 • 생태 • 행복의 지속가능한 서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먹거리교육이다.. 먹거리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청년들은 기후위기・생명위기에 직면한 환경문제, 도시문제, 식량문제, 지역 격차 문제, 공동체 해체 등 사회 문제는 먹거리를 매개로 해결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먹거리로 야기된 근본 원인을 제대로 알고, 인간과 생태계가 상생하며 살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먹거리시민이 되는 역량을 키워야한다.. 이번 교육은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지난해 운영한 서울먹거리시민학교 1기를 바탕으로 '현장탐방'을 추가하여 최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보완했다. 교육이 끝나고 수료생 커뮤니티를 만들어 후속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식문화혁신 디자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첫째 온라인 워크숍_건강, 생태, 상생, 공동체, 보장, 행복, 둘째 온라인 특강_지속가능한 미식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키친(류지현), 전환시대 먹거리 정의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강원도 평화지역의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정관광 교육과정 in 평화지역’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공정관광 교육과정 in 평화지역’은 환경파괴와 자원의 외부유출 등 지역문제를 일으킨 기존 관광에 대응방안으로 사회적경제 공정관광을 소개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강원도 평화지역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평화지역 공정여행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9월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관광 산업 정책동향, 마을조사 방법론과 스토리텔링, 공정여행 사례 등 앞으로 공정여행을 기획·운영에 필요한 이론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 공정관광 교육과정 in 강원도 평화지역」은 8.24(목)~9.3(금)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하며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광기업, 사회적경제와 공정관광에 관심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홈페이지(https://gws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8월 25일 오전 10시 ‘산성대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한누리에서 15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채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녹화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성대로 도시재생은 원도심의 중심축인 수정구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으로 부흥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첫째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 둘째 기업 성장 기반 마련, 셋째 지역특화 문화재생 등 3개 분야에서 총 9가지의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사업은 1970년대 형성된 성호시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성남중앙지하상가 리모델링 등 상권환경 개선, 시민들의 휴식·산책 공간 조성 등이다. 기업 성장 기반은 창업을 위한 판로·홍보 지원, 여성기업 네트워크 운영, 기업 융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마련한다. 지역특화 문화재생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축제와 행사 개최, 복합문화·청소년복지 공간인 어울림센터 설치,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모든 사업을 유기적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영산강 지방정원에서 ‘2025년 나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3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영산강 지방정원: 회복력과 도시재생의 정원으로’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토론을 균형 있게 결합하여 진행됐으며 영산강 지역의 토양 이해, 지형 및 식물군락 설계, 물길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정원 설계 기술을 심도 있게 전달하며 시민정원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방정원과 개인정원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고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세밀한 디테일도 배울 수 있었다. 현장 실습은 영산강 정원 부지 내에 한반도 연못과 인접한 공간에
“교사 정원 재조정 환영…이제는 근본적인 수급 기준 개선해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6학년도 교사 정원 재조정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조정은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결과로, 서울교육의 특수성과 현장의 요구를 일정 부분 반영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차 가배정 이후부터 교사 정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8월 입장문 발표를 시작으로 언론 인터뷰, 4차례 국회 방문, 국정기획위원회 및 시의회 정책협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원 감축의 문제점을 알리고 재조정을 강력히 요구해왔다. 이 같은 일련의 활동은 학교 현장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교육부의 조정 결정에 힘을 보탰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초등교사 1.7% 감축과 중등교사 정원 동결을 요구했으나, 최종 반영에서는 중등교사 일부 조정에 그쳤고 초등 정원은 미반영됐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이번 결정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하는 데는 부족하나 긍정적 변화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조정이 일회성으로 끝나선 안 되며, 교사 정원 산정 기준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단순한 학생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성남시에만 정비구역 지정 이월을 제한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자료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이번 사안의 본질은 국토부가 사실상 성남시에만 불리하게 적용되는 불이익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구체적인 쟁점을 들어 반박 입장을 밝혔다. 1. “성남시에만 이월 제한을 적용한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하여 국토부는 이번 이월 제한 조치가 성남시뿐 아니라 5개 지자체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말장난에 불과하다. 현재 기본계획에 해당 내용을 반영한 곳은 성남시와 고양시뿐이며, 실제로 즉각적인 적용을 받는 곳은 내년에 초과 물량을 배정하지 않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고양시의 경우 같은 제한 조치를 받더라도 초과 물량이 더 많아 적용을 받지 않아 결과적으로 성남시에만 불이익이 집중되는 조치다. 국토부가 형식적으로 ‘모두 적용’이라 표현하더라도, 현 시점에서 제한을 받는 것은 성남시뿐이므로 사실상 성남시에만 규제가 집중된 것이다. 2. “성남시 기본계획
학생맞춤통합지원법, 현장 안착 위해 교육지원청과 공조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교육지원청 국·과장, 팀장 등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국·과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연수에서는 법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실제 학교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특강과 더불어 교육지원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액션플랜’ 수립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이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별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발달 단계와 생활 여건,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통합지원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육복지·상담·돌봄 등의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 박현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교 안팎의 모든 자
경기도교육청, 음악계열 진학설명회 및 모의실기 운영…공교육 책임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음악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27일 ‘2025학년도 음악계열 진학설명회 및 모의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 진로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실기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도내 77개 고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성악 ▲피아노 ▲작곡(클래식)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미디) ▲음악교육 등 6개 세부 전공으로 나뉘어 진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실용음악 분야를 중심으로 모의 실기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음악 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도 참여해 학생과 교사의 이해를 도왔으며, 모의실기에서는 학생들의 실제 연주에 대해 전문가의 상세한 피드백이 제공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예체능 계열 진학 지원 전반에서 공교육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