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국제협동조합 연맹(ICA)-제33차 세계협동조합 대회에서 특별 홍보 부스 운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1일 ~ 12월 3일 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ICA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에서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진흥원은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국내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협동조합의 교육‧홍보‧설립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세계협동조합계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 협동조합인들의 축제로, 올해 제33차 대회는 ‘협동조합 정체성에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진흥원의 특별 홍보 부스에서는 협동조합의 교육‧홍보‧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역할과 한국 협동조합의 역사 및 국내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협동조합 역사 키워드 존’에서는 19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한국 협동조합의 역사 속 주요 연혁을 키워드 중심으로 홍보한다.‘정책영상 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연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한국의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정책 영상이 상영된다.한편, 진흥원은 홍보
2021년 대구 자활사업 대담마켓,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다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장 손수진)와 함께 ‘2021년 대구 자활사업 온라인몰 대담마켓 연말장터’를 개최한다.이번 대담마켓 연말장터는 대구 9개 지역자활센터(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달서·달서행복·달성)의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참여해 온라인을 활용해 자활생산품을 판매하며, 보호종료아동 및 청년자활참여자로 구성된 대구 자활 ICT광역청년자립도전사업단인 ‘청년기획’과 연계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이 홍보·유통·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 기간은 12월 6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이다.대담(‘대구자활을 담다’)마켓을 통해 올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따뜻하고 가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누고,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착한 소비가 되기를 기대한다.한편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성료...-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성과’-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1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교육·컨설팅·홍보 지원으로 소상공인 협업체 성장 돋보여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가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와 사회적경제조직 전환의 성과를 나타내며 막을 내렸다.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1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소상공인 협업체가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전환해 상권 내 경쟁력을 높이고 법인으로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5개 자치구(강동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양천구)의 지역 지원 기관과 공동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했다. 강동구의 ‘시장이반찬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한
스마트기술기반 창업・플랫폼 기업 선정 협약식 및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형사회연대기금]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 및 부산고용포럼(상임대표 권기철)은 지난 12. 1 .부산형사회연대기금 강당에서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스마트기술기반 창업・플랫폼 기업 선정 협약식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 주최하고, 부산고용포럼이 주관하는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또는 플랫폼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에 대해 협약 및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주요 사업 현황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현판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2021년 스마트기술 기반 창업·플랫폼기업 인큐베이팅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사회연대기금 관계자 및 기업 상호간의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종합토론에서는 부산형사회연기금 관계자와 지역고용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 진지한 정책 토론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부산지역내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및 플랫폼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 생태계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전장화 이사장은“부산지역을 거점으로 스마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주지역자활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전달 2022년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 따뜻한 나눔실천-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는 12월 1일 백신 2차접종 후 위드코로나 이지만 여전히 감염자가 늘어나는 걱정이 되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겨울을 염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난방비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8년째 이어져 온 취약계층의 난방비지원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는 가정들중 선정하여 5가정에 각 30만원씩,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함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김장후원으로 나눔을 더욱 빛나게 했다.소진원 센터장은 “넉넉하게 월동준비를 할 수 없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푸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고 작은 도움이지만 추운 겨울에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금산여자중학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4차 산업혁명 진로교육 ‘4차원’ 참여금산여자중학교(교장 이호남)가 지난 11월 24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에서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진로교육 ‘4차원(願)’에 참여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첨단기술(자율주행 자동차, 가상현실(VR), 유튜브 크리에이터)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론과 싥습으로 이뤄졌다또한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은 코딩을 통해서 자율주행 자동차 실습을 진행했으며, 가상현실(VR)교육은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만들고, VR 카드보드를 통해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방송 장비를 이용해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진로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4차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호남 교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진로 역량을 개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 활동 지원, 상담, 보호, 긴급 구조 등 통
강원 SMART 관광체험 육성및 활성화 사업 감X감술래 강원편 에' 이어 제주편‘감×감술래’투어는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과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 비R&D 주관기관인 강원사경센터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 간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강원과 제주의 상징인 ‘감자’와 ‘감귤’을 모티브로 한 ‘감×감 술래’투어 는 강원과 제주 지역에 새로운 사회적경제 관광상품 개발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두 지역의 관광분야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기관이 호혜와 연대, 협력의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기획, 운영한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제주사경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의 대표 생태관광 사회적기업인 ‘퐁낭’이 주관하는 이번 ‘감×감술래 제주편’은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기존 제주관광과는 달리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제주의 역사, 생태, 환경, 마을을 테마로 12월 9일(목)부터 2박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감×감 술래’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 퐁낭,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SK SUNNY-주신글로벌테크, 병뚜껑 분리배출 업사이클 위한 MOU 체결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UNNY)가 병뚜껑 분리배출 증진 및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셜 벤처 주신글로벌테크(대표 장길남)와 11월 30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병뚜껑 업사이클 프로젝트는 SUNNY 수료생들의 자발적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병뚜껑을 떼지 않고 버리는 잘못된 분리배출로 플라스틱 재활용률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이에 6명의 SUNNY 수료생은 ‘모으깅(모으기+플로깅)’이라는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전국 4개 대학교(△동아대 △인하대 △연세대 △숭실대)를 비롯한 주민 생활 공간에 병뚜껑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 포스터를 붙이는 홍보를 진행하고, 수거함을 설치해 병뚜껑을 모으는 활동을 시작했다.SUNNY와 MOU를 체결한 주신글로벌테크는 재생 플라스틱 생산 소셜 벤처로, 폐플라스틱 수거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스마트 분쇄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SUNNY가 모은 병뚜껑을 압축해 화분으로 생산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장길남 대표는 “최근
광양시 2021년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전남 광양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30분 광양시 청소년 문화체육관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사회적경제인 한마당’은 사회적 경제조직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며 나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 공연, 유공자 표창,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사회공헌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후 사회적 경제인들의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전문가들과 사회적 경제기업가 등이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한편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사회적 경제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목공수업중원청소년수련관 -성남형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6학년 대상 목공수업 완료-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 15개교 25학급 653명 대상으로 온라인 목공수업을 운영,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서도 안전하게 목공교육을 진행했다.그동안 중원청소년수련관은 기존 획일화·정형화된 도안 및 재료로 이루어진 목공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설계, 조립, 다듬기하는 창의 목공 과정을 진행하여 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 상황 속에서 대면 목공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워져 청소년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 온라인 목공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올해 진행된 학교연계‘내 멋대로 목공방’은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ZOOM을 활용해 진행한 온라인 목공교육이다. 1교시는 이론교육으로 환경교육과 목재·장비의 종류 및 특성을 배우고, 2~3교시는 나만의 상자 만들기 및 꾸미기 등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중원청소년수련관 노승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목공교육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한성백제문화제, 송파구에서 펼쳐진 ‘K-문화 외교’] (사진) 한성백제문화제, 송파구에서 펼쳐진 ‘K-문화 외교 서울 송파구가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기간 일본 분쿄구 대표단을 초청해 K-문화를 통한 도시간 우호 교류를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2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첫 공식 교류로,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다. 방문단은 나리사와 히로노부 구청장과 이치무라 야스토시 의장을 포함한 8명의 관계자, 그리고 30명의 일반 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제 개막식부터 폐막까지 함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의 다채로움을 체험했다. 특히 27일 열린 ‘한국요리 쿠킹클래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김밥과 잡채 만들기에 참여한 분쿄구민들은 한식을 직접 만들며 오감으로 K-문화를 느꼈다. 같은 날 열린 한일 양 도시 대표 간 쿠킹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한식을 함께 만들며 따뜻한 우정을 나눴다. 분쿄구 방문단은 송파의 새 명소 ‘더 스피어’와 ‘서울스카이’ 관람 등 관광 일정도 소화했고, 밤에는 국악과 K-팝, 현대무용 등으로 구성된 축제 무대를 관람하며 송파의 매력을 만끽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우정의 자매도시 분쿄구와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전가람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1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2 3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2위 F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우선은 경기내내 선두권에서 타수가 촘촘했다. 그래서 사실 챔피언조로 경기를 시작해도 ‘쉽지 않겠다. 누가 우승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홀에서 보기도 나와 어렵게 경기할 것이라 예상했다. 마지막 홀 전까지 동타였기 때문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다. 쫄깃쫄깃한 골프를 한 것 같다. 사실 올해 페이스를 많이 잃었다. 작은 부상들이 많았다. 올 시즌 이렇게 끝나나 싶었다. 걱정이 많았다. 얼른 상반기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감도 안 돌아와서 상반기 끝나고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다짐했고 정말 2개월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서 연습했다. 오후에 더우니까 오전에 연습을 끝내려고 일찍 일어났는데 샷감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시청사 뒤편 시청 정원에 가을꽃 3900여 본을 심어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원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정원은 시청공원(5만5000㎡) 내에 조성돼 있다. 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 마을정원 등 46개의 다양한 종류의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국화, 구절초, 추명국, 아스타 등 65종의 가을꽃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을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 2곳도 마련돼 방문객들은 추억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할 수 있다. 정원 해설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문 해설사가 참여자들과 함께 정원을 거닐며 식물 특징과 설계 의도 등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운영 날에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20명 이내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청 정원은 201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돼 도심 속 대표 정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정원의 동선과 체험 요소를 강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풀러턴시 대표단을 성남 페스티벌(9.19~28)에 공식 초청해 양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 시장 일행은 9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접견한 후 성남 페스티벌 폐막식 현장을 찾았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 시장은 야탑동 탄천 일대에서 화려한 음악의 뮤직 페스티벌과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연출하는 환상적인 라이트 쇼를 관람했다. 이에 앞서 미국 풀러턴시 대표단은 탄천 내 4차산업 체험존을 방문해 인공지능(AI) 바둑(오목), 4족 보행 로봇 조종, 드론 시뮬레이터 등 미래 산업 기술 관련 체험 시설을 둘러보고, 성남시의 첨단산업 역량과 시민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확인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 페스티벌은 문화와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축제”라면서 “풀러턴시 대표단과 피날레를 함께 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양 도시 간 문화·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원도심의 생활권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선정된 5개 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수진2구역(122,172㎡) △태평2‧4구역(183,849㎡) △산성구역(52,090㎡) △단대구역(39,901㎡) △상대원1‧3구역(102,325㎡) 등 5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정비계획은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건전한 도시 기능의 회복, 정비,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계획이다. 성남시는 토지·건축물과 기반시설 등 물리적 현황은 물론 사회‧경제‧문화 등 비물리적 현황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구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비계획에는 토지 이용계획, 도시계획시설 및 생활SOC 확충 방안, 건축물 계획, 교통계획, 환경보전 및 재난방지 대책, 교육환경 보호 계획 등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이번 5개 후보지에 대해 2026년 12월까지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