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베이스캠프 6주년, 청년 347명의 커리어 성장을 돕다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운영하고 JP모간이 후원하는 ‘임팩트 베이스캠프(Impact Basecamp)’가 올해로 6주년을 맞는다. 임팩트 베이스캠프는 청년을 대상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이를 커리어 성장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4기에 걸쳐 3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임팩트 베이스캠프에서는 소셜벤처와 같이 사회문제를 비즈니스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기업의 프로젝트를 실습해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고객 인터뷰, 설문 조사, 프로젝트 관리 및 데이터 기반 분석 등 다양한 방법론을 전문가로부터 배운다.수료생들은 이러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 Based Learning)’이 실제 커리어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 IT 기획자로 취업한 박준효(10기) 씨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당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문제 해결 경험이 실제 IT 기획자로 취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제로웨이스트 브랜드 디어얼스를 운영하며 창업가의 길을 선택한 권용진(10기) 씨 또한 “내가 풀고
자활기업 ‘유한회사 다온’ 창업 [성남시 11번째] 여수동에 죽 전문점 문 열어성남시는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수정구 단대동)가 지역내 11번째 자활기업인 ‘유한회사 다온’을 창업했다고 7일 밝혔다. 다온은 만남지역자활센터의 급식사업단 구성원(총 12명) 중 3명이 창업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입지 선정 등의 준비 끝에 100만원씩의 자금을 출자해 창업한 죽 전문점이다.지난달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죽 전문 매장은 전문성을 강화해 자활근로자를 추가 채용하고, 신규매장을 확장 개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다온 대표 이00 씨(남, 54세)는 “급식사업단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선 목표이고, 사회적기업 인증도 받겠다”고 말했다.성남시는 다온 구성원들에게 한시적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탈수급을 도울 방침이다.성남시의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은 단대동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상대원1동 성남지역자활센터 등 2곳이다. 또한 2곳 자활센터는 급식, 물류 유통, 임가공 등 32개 사업단과 이번 죽 전문점을 비롯한 양곡
성남시의회, 39번째 ‘3분 조례’-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6일‘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아홉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현백 의원 등 1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교통체증과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로의 대전환이 시급하므로 성남시 철도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안정적 재정 확보, 그리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성남시민에게 철도건설에 대한 신뢰를 주고 성남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자 제정되었다. 위 조례는 2021년 10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청년거버넌스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토론회 개최[주제 후기청년]권혁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국 각지 청년들 30여명이 동시 접속해 청년에 대한 기준과 법적 생애주기별 정책 구분의 정당성 등 후기청년과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회 소주제는 첫째 후기청년이란 무엇인가 둘째 연령에 따른 법적 생애주기, 올바른가 셋째 청년정책, 노인정책, 중장년을 위한 정책은 넷째 후기청년을 위한 정책은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최근 대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정책을 세대별로 분류하여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정책과 노인정책 등 다양한 세대별 정책 수혜의 기준을 법적 연령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화성시에 거주하는 이재열 청년은 “청년기본법이 제정될 당시 정책 대상의 연령에 대한 논란이 존재했다”며 “청년기본법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별 정책에 대해서 구체적 기준과 청년 관련 정책에는 후기청년에 대한 명시도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더불어 황규현 청년은 “정책의 대상을 청년, 중년, 장년으로 나누지 말고 객관적인 자격을 따져 지원해야 한다”며 정책의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
2021 충남 자활유공자 표창 및 연수대회2021 충남 자활유공자 표창 및 연수대회’(이하 연수대회)가 12월8일(수)11시부터 16시까지 충남 노회회관(예산군소재)에서 열린다.이번 연수대회는 충남자활사업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22년 자활사업 정책방향 공유의 목적으로 진행되며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충남 자활사업 유공자표창(훈격 : 충남도지사,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광역자활센터장)▲내 ·외빈 인사말씀 ▲22년 자활사업 주요 정책방향 안내의 순서로 진행되게 된다..자활한마당과 자활사업연수대회는 해마다 큰 규모로 운영되던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주요 관계자들만 참석케하는 등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약 50명의 인원만 참여하여 진행한다.충청남도 와 15개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 충남14개 지역자활센터 와 자활기업 관계자들이 주요 참석자들이며, 기존의 자활한마당 과 자활사업연수대회를 하나의 행사로 묶어 축소하여 진행하게 되었다..한편 금번 연수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가 진행되며, 이후에도 충남광역자활센터 채널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
중원청소년수련관, 2021년 자치기구 연합 해단식 개최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12월 4일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중·고·대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연합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해단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은가비 등 7개 자치기구가 참석하였으며, 지난 1년간 자치기구 별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관장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질문과 청소년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동아리 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공동체 활동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앞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12월 중 관내 경찰서, 보건소 직원 200명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연말 겨울용품 키트 및 편지를 포장해 기부할 예정이다.노승림 관장은 “이번 해단식은 코로나19 상황 악화 속에서도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이다.”라며“앞으로 남은 연합 봉사활동까지 의미있게 진행하여 1년간의 활동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꿈을 드려요"-낙원악기상가, 종로구와 함께 서울맹학교에 악기 선물-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지난 2일 종로구청과 손잡고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맹학교에 총 400만원 상당의 더블호른 2점, 바이올린 4점을 선물했다. 낙원악기상가는 2016년부터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악기와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이번에 기증한 악기는 바이올린과 더블호른이며, 서울맹학교에서 주 1회 진행되는 악기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악기수업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방과후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11명이 참여하고 있다.강미애 서울맹학교 교무부장은 “이번에 낙원악기상가에서 후원해주신 악기 선물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크고 연주 습득에 특출난 우리 학생들이 더 뛰어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향후 음악을 통해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게끔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낙원악기상가는 악기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려악기와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2021년 종로 기반 사회적 기업 ‘로컬 상품’ 개발·지원2021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 통해 종로구 사회적 기업 4개 발굴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에서는 2021년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을 운영해 종로구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 △세상에없는세상 △한효문화재 △서울패션공예협동조합 △나인벨류 4곳을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종로사협은 이들이 경쟁력을 높일 상품을 기획·개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먼저 세상에없는세상은 자원 선순환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project 1907’를 통해 국내산 폐페트병을 100% 활용한 보온 보냉백 ‘Cooler Bag2’를 개발했다.한효문화재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사용이 필수가 된 시대에 한국의 전통 문양인 단청의 귀면(도깨비), 봉황, 나비 문양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염원을 내포한 ‘단청 문양 마스크’를 개발했다.서울패션공예협동조합은 한국 문화계가 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부문 역대 최다 수상 쾌거천안시가 설치하고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에서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올 한해 각종 청소년활동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의 운영사례 중 독창성과 차별성, 수준 높은 운영 체계를 인정받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코딩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메이커 체험 활동 운영사례로 우수상에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11월 27일에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자원봉사활동터전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수련관 운영의 주체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송상청’은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운영위원회 부문에서 참여 활동 활성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수상자 발표여의도정책연구원(이사장 이서원)은 2021년도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평가’는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온 대표적 의정평가 시스템이다.여의도정책연구원 평가담당자는 2021년도 의정평가에 대하여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최종 점검표로서 지방자치 의정제도의 의미와 가치를 검토하는 기회였다”며, 이어 “질의답변서등 정성평가 자료심사에 의한 2차 후보자 선정에서 심사위원회의 고심이 컸다,이는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의원들의 열정이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심의 등 전문성에 집중하고 있었고 실제로 지역현안에 대한 의회주의적 변화가 엿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2022년의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정당공천제의 폐해’를 지적하는 의견이 매우 높았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며 의원들의 ‘주민공천제 필요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는 유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이만큼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