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개최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2월 14~15일 센터 유튜브 채널로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 협력 해’를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 사회적경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에 혁신적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하고, 쇠퇴해 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을 협동 방식으로 견인하면서,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대한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이웃의 경제, 친구의 경제로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된 서울 사회적경제 활동·성과를 깊이 있게 공유한다. 17개 사업에 함께한 70여명의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조주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여는 말’을 통해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의 포문을 열며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작한 ‘협력이란?’ 영상 상영 △‘노동 시장 양극화’, ‘기후 위기’ 등 주요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몰입감 있는 사경 웹드라마 상영 △함께
충남사회적경제 임팩트 IR 경연대회 성황리에 종료한국서부발전이 후원하고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청그라미가 주관하는 『SHOW ME THE IMPACT』 충남사회적경제 임팩트 IR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유치에 활용할 수 있는 IR(Investor Relations)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키우고, 임팩트 투자의 현황과 매칭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임팩트 금융기회를 넓히는데 초점을 맞췄다. 본선에 성공한 10개팀을 대상으로 세 번의 강의와 1:1 팀별 컨설팅이 진행되었다.뉴블랙 김정헌 대표, 모어댄 최이현 대표,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등 국내 임팩트투자 시장의 주요인사들이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 참여자들 모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임팩트 IR를 이해하며 임팩트 투자에 대한 영감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다년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온 멘토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등 참여팀들의 사업이 구체화되고 발전하는 과정이 진행되었다최종 결선대회 심사에는 김정태 MYSC 대표. 박정환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팀장, 비플러스 이보연 부대표, 신재학 충남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 나서 [성남시 수내초교에]-성남시-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수내초 업무협약-성남시가 분당구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이어 수내초등학교에 ‘성남지역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에 나선다. 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수내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수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시설 리모델링 비용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와 학교 간 행정적 가교역할도 한다. 수내초등학교는 2층짜리 체육관 건물 1층에 있는 101.84㎡ (교실 1개 ) 규모의 돌봄터 공간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성남시는 교육청 지원금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학교는 어린이 식당,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민간위탁 모집 절차를 걸쳐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조리사 등 3명을 운영인력으로 둔다.방과 후(오후 1~8시)와 방학 중(오전 9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편
판교 창업존,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 전시회 개최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에서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이번 전시회는 충남 디지털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장인 임경순 작가의 사진 23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열린다. 임경순 작가는 “한 점, 한 점 공들여 앵글에 담아온 작품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스타트업에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창업존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한 잠깐의 여유로 창업존 입주 스타트업이 새로운 영감을 얻어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존은 사진전과 함께 12월 15일부터 사흘간 ‘2021 스타트업 815 홈커밍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021년 마지막 경기혁신센터 보육 기업의 투자 설명회(IR)와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업 간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KOICA 이노포트, 개발도상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 ‘INNO-Lab A’ 데모데이 개최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 이하 더 브릿지)와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가 주관하는 개발 협력 초기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INNO-Lab Accelerator(이하 이노랩 A)’의 최종 마무리 행사인 데모데이가 12월 3일 금요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코이카 이노포트 이노랩 A 데모데이에서는 메뚜기 등 곤충들로 인한 농가 피해를 막는 퇴치기 개발 기업 ‘대영마켓’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500만원 및 KOICA 이노포트 입주 2좌석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그린굿스는 상금 1000만원과 KOICA 이노포트 입주 1좌석, 우수상을 받은 코너스톤티엔엠에는 상금 500만원이 전달됐다.이날 데모데이에는 이노랩 A 참여 기업인 △누비랩 △코너스톤티엔엠 △웨인힐스벤처스 △STABLE △컬렉션코리아 △그린굿스 △딥비전스 △틱택코리아 △프롭웨이브 △대영마켓 총 10개사가 참여해 각 사의 차별적 사업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코이카 이노포트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청Play’ 앱 출시2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초반)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를 통칭하는 ‘MZ세대’가 사회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세대 특성상 제품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를 실천하거나, 산책과 조깅 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참여하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이에 많은 기업들은 MZ들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환경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달 유한킴벌리는 숲을 테마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제페토 맵을 오픈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은 비건의 달을 맞아 제주 올레길 플로깅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충청남도의 청소년 정책기관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인 온라인 플랫폼 ‘청Play’를 12월 8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청Play’는 ‘2020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동아리 ‘B.C.C’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이후 2021년 충청남도 도민 참여예산제 공모에 선정되면서
차기 정부에 바라는 복지정책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는 12월 10일(금)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차기 정부에 바라는 복지정책-사회복지, 보건·의료, 고용·노동, 교육, 주거(부동산)-’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사단법인 선진복지연구회가 주최하며, 한국지속가능기업연구회 한국사회봉사연합회 환경과복지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범사회시민단체연합 한국복지공공연구소 대구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가 협력단체로 참여한다.복지 각 분야별로 발표하게 되는데 기조발제 및 사회복지는 최 균 교수(한림대학교 대학원원장), 보건·의료 분야는 이기효 교수(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고용·노동에는 이지만 교수(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육 분야에는 양정호 교수(성군관대학교 교육학과), 주거(부동산)은 서진형 교수(경인여자대학교/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이 발표하며, 사회는 김미령 대구대학교 교수가 맡는다.한편 사단법인 선진복지연구회는 설립이후 지금까지 175회 사회복지분야 포럼을 개최하였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청각장애 아동 위해 5천만 원 기부 [배우 유인나]유인나, 3년째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 후원…총 2억 3천만 원 기부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배우 유인나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유인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인나는 지난 2019년부터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위해 총 2억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유인나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20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외부장치 교체지원을 받아 소리를 듣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유인나 씨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공달팽이관을 착용하면서 분실 및 파손, 고장으로 외부장치 교체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유인나 씨의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의달팽이는 한국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점을 획득한 공익법인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사
백만인 서명운동본부 “교육대전환을 위한 영유아보육‧교육 통합” 포럼 개최 ‘아이행복세상‧아이행복대통령’을 요구하는 백만인 서명운동본부(상임대표; 임재택 등, 이하 운동본부)는 12월 6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교육대전환을 위한 영유아보육‧교육 통합’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인 유기홍 의원이 후원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격려사를 민주당 선대위 박찬대 수석대변인이 대독하였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서영석 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인 권인숙 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다. 토론회의 주관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학부모 단체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영유아교사협회,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를위한추진연대, 교육의 봄, 교육희망네트워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아이들이행복한세상, 어린이문화연대,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등 다양한 보육‧교육 단체들이 공동으로 하였으며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어린이집총연회 이중규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발제
대학생과 청년 예술가를 위한 기회의 장, ‘유니브페스티벌 전시회’ 개최문화사거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대 엷은남빛 갤러리에서 대학생 및 청년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니브페스티벌 전시회’가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 문화사거리와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유니브페스티벌은 대학생활박람회를 개최하는 ‘유니브엑스포 서울’의 스핀오프 행사로, 공연·부스·전시의 세 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유니브페스티벌의 3가지 콘텐츠 중 하나인 이번 전시회에는 20여 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터프팅, 사진, 조형, 유화, 아트토이 등 대학생활과 청춘을 표현한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며 다채로움을 더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유니브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전시와 병행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운영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대중에 청년 작가들을 알렸다.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도 리플렛의 QR코드를 통해 웹사이트에 게시된 작품 설명을 함께 찾아보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이번 행사에 총감독 이창환 유니브엑스포 대표는 “유니브페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제17회 다문화 백일장–한글로 만나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다문화 구성원들의 한글 학습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향상과 한글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다문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왔으며, 올해는 특히 한글교실에 참여 중인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백일장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장원이 선정됐다. ▲ 시화부문 장원은 태국 출신 꽁사덴 야우와락 씨가 ‘가족,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수상했고, ▲ 수필부문 장원은 중국 출신 정다은 씨가 ‘제 고향, 중국 칭다오’를 주제로 선정됐다. 또한 ▲ 아동그림부문 장원은 신은애 양이 ‘함께 살아서 더 좋아요!’로 영예를 안았다. 달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남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훈)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사남열한별축제”가 주민과 지역 단체의 폭넓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부스와 주민·청소년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 글라이더 날리기, 사남골든벨, 영화 ‘탑건: 매버릭’ 상영 등은 우주항공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사천의 미래 산업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15일 개최한 “사남면민 걷기행사”가 축제와 연계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의 축제장 유입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양 행사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됐다는 분석이다. 축제 관계자는 “걷기행사와 축제가 서로의 취지를 보완하며, 활기를 더했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동시에 이루는 긍정적 흐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최경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첫 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가능성과 기반을 확인한 축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지난 11월 1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는 ‘쓰리GO’ 슬로건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체험마당과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낸 ▲청소년공연마당, 그리고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축제 이후 참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있어 즐거웠다”, “지역 안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창호가 독특한 지역 유산인 예천권씨 용문재사를 소재로 한 창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예천 선비! 초간을 지켜라!’를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권씨 용문재사의 전통 건축구조를 기반으로 구성된 팝업북 DIY 키트를 직접 만들며,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팝업북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용문재사의 간결한 ㅡ(일)자형 구조, 독특한 창호 개폐 방식, 공간 배치 특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이를 통해 전통 건축의 원리와 구조를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을 편찬한 권문해 선생의 학문과 삶이 담긴 용문재사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DIY 체험 방식 덕분에 창의력·문해력·관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6년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수빈이 누나를 신경쓰게 하는 연하남의 '고단수 플러팅'에 한 수 배운다. 17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본희와 말할 기회가 없던 상현은 늦은 시각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상현은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라며 첫날부터 본희의 시선에 걸리는 곳에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의 대화는 그렇게 이어졌고, 본희는 “(상현 님이) 은근히 대담한 느낌이다. 용기 내 준 만큼 고마운 마음도 컸고 그 마음 때문에 상현 님이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장우영은 “궁금해진 건 좀 진도가 있는 거다”라며 그동안 김무진에게 호감을 표현하던 본희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했다. 특히 한혜진과 장우영이 ‘INFP 플러팅’을 신기해했다. 장우영은 “저는 저런 표현 처음 봤다. 돌려 말하는 듯했지만 진짜 직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