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물품기부 캠페인 ‘기부, 어스’ 오픈 [ 아름다운가게]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4일 새롭게 달라지는 ‘2022 물품기부’를 알리는 ‘Give us, Give Earth (이하, 기부어스)’ 물품기부 캠페인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기부, 어스’ 캠페인은 새롭게 달라진 2022년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이웃과 지구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에 달라지는 물품기부 4가지 변화는 첫째 물품기부 기준 완화 둘째 세액공제 혜택 상승 셋째 기부천사 대상 피드백 시행 넷째 물품기부 절차 간소화다. 아름다운가게 담당자는 “2022년 새해의 첫 시작으로 아름다운가게의 물품기부에도 새로운 변화를 줬다. 이번 변화를 통해 우리의 이웃과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더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년 아름다운가게의 물품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부, 어스’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한 해 동안 약 33만 명의 기부천사들이 물품기부에 동참했으며, 순환운동을 통해 약 1억3094만7855kg의 탄소를 저감했다. 이는 4714만122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지난해 27일 군포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유공 표창이 있었다군포시내 ‘㈜각시피엔씨 사회적기업를 운영하고 있는 안교영 대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유지, 생산라인 자동화 개선 등을 통해 기업내부의 안정과 더불어 저소득가정 아동의 자립지원 및 관내 주거환경개선사업등에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의 대표로서 인정을 받아 군포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또한, 마을공동체 ‘터무늬공터 박미경 대표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공동체로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복지관 어르신들의 소통을 전래놀이로 매개로 하여 세대 간의 놀이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과 전래놀이에 대한 책자를 제작 및 배포 진행하였다.마을공동체에서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그림책 읽기’를 운영하고 있는 박경혜 대표는 코로나블루로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과 함께 산본시장, 수리산등을 여행하며, 이웃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고, 마을 주민들의 삶의 기록과 쉼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마을잡지’토닥토담‘을 마을공동체 온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제작하고 전달하여 공감을 얻었다.이 두 개의 마을공동체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경기도지사
신중년 뽐은 여행지 국내여행이 최고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5060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조사했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50세 이상 3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7.29%가 국내 여행에 관심을 갖고 있는 비율(관심 있음, 매우 관심 있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60세대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방법으로는 자유여행이 72.21%로 1위를 차지했다. 패키지여행이 8.46%로 2위, 기차여행 6.95%, 호캉스 5.44%, 캠핑 4.2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시간이나 일정에 자유롭게 즐기고 싶다는 가장 큰 의견이다.신중년이 뽑은 여행지 선택 기준(N=226, 복수 응답)은 볼거리가 38.0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동거리 30.53%, 3위는 숙박시설 28.97%이었다. 이외에도 여행 기간, 지명도, 음식, 여행 경비등 중요한 기준으로 확인됐다.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5060 신중년 이 국내여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5060 신중년은 언어적 장벽 등의
성남시 ‘김치·떡 분야’ 학교급식 재료공급업체 7곳 공모HACCP, G마크 인증, 친환경 인증 있어야성남시는 오는 1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학교급식 공급업체 7곳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은 김치 공급업체 4곳, 떡 공급업체 3곳 등 두 개 분야에서 이뤄진다.김치와 떡 공급업체 모두 HACCP(해썹), G마크 인증, 친환경 인증 등의 공인인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공모에 응할 수 있다. GMO(유전자변형 생물)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및 ‘식품제조·가공업’을 신고한 수도권 내 업체여야 한다.신청 업체는 기간 내 성남시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신청서와 학교급식 납품실적 집계표, 품목별 납품제안 단가표 등을 직접 내면 된다. 이번 선정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급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현재 성남지역 158개교(초73·중47·고36·특수학교2) 중에서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는 141개교다.한편 성남시 관계자는 “학교 급식재료는 김치·떡 분야를 포함한 쌀, 수산물, 축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 7개 분야에서 23개 업체가 공급을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이하 ‘센터’)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선발하여 사회적 목적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자금, 담임멘토링 및 전문멘토링, 의무교육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자격기준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3인 이상의 팀(대표 포함)으로, 모집마감일 기준 창업을 하지 않거나 창업 2년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2년 1월 3일 부터 2022년 1월 24일 18시까지이다.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센터에서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와 상시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1월 5일(수) 강릉, 6일(목) 영월, 10일(월) 춘천에서 이뤄지며,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1월 11일(화)~14일(금) 매일 14시에 진행된다.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자 대상 소규모 상담방식
강원도 화천군 마음나래사회적협동조합-마음나래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 큰 인기마음나래 사회적협동조합은 2019년 8월, 화천군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종사하던 여성들이 모여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화천군 노인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초고령사회에 따른 노인성 치매, 노인 우울증, 노인복지 사각지대 등과 같은 급증하는 노인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노력하고 있다.현재 마음나래 사회적협동조합은 노인장기요양사업, 노인바우처사업,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여건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노인복지를 실현하고자 직원과 조합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 노년 초기부터 말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잔존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여 자존감을 잃지 않고 삶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 조합은 첫째 노인장기요양사업 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신체 및 가사지원, 정서지원, 인재재활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 생
성남시의회, 43번째 3분 조례 박은미 의원 등 13명-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조례’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3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세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 조례는 박은미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위 조례는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세 자녀 이상 다자녀 대학생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제정되었다.한편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서대문청소년센터,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학업중단(위기) 청소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진 촬영으로 재능 기부지난해 5월 부터 12월까지 서대문청소년센터가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 대상으로 첫째 미디어심리치료 ‘마인드 브릿지’ 둘째 미디어아카데미 ‘미디어 브릿지’ 셋째 미디어연출프로젝트 ‘쉐어링 브릿지’ 등 세 가지 주제의 미디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마인드 브릿지’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기 탐색과 이해 촉진을 위해 심리검사를 제공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JTCI 검사지를 활용해 자신의 기질을 파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보드게임을 통해 미디어상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미디어 브릿지’에서는 미디어에 대한 주체적 수용자, 활용자가 될 수 있는 올바른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총 4회기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비판적인 이해 능력 및 창의적 표현 능력 역량 함양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쉐어링브릿지’에서는 청소년들이 총 4회기 동안 전문적이고 체
사랑의달팽이에 4천만 원 기부-슛포러브 김민재, 나상호, 황인범, 황희찬 선수,-청각장애인 지원 사랑의달팽이에 4천만원 기부-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나상호, 황인범, 황희찬 선수가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사랑의달팽이에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슛포러브’는 구독자 126만명의 축구 유튜브 채널로 ‘슛포러브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금은 김민재, 나상호, 황인범, 황희찬 선수가 1천만원 씩 총 4천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마련되었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달 2일, 슛포러브의 최준우 이사와 황희찬 선수 누나인 황희정 씨가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 방문해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큰 선물이다.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슛포러브와 96년생 축구스타 김민재, 나상호, 황인범, 황희찬 선수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선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슛포러브 채널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
안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자 표창수여-최대호 시장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하겠다-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지난 12월 31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취약계층 고용에 힘을 보탠 대영하이텍의 지은호 대표,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김남희 상무이사, 미혼모 지원사업을 펼치는 해피별사회적협동조합 조은비 이사장,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전개하는 새안양신용협동조합으로 소명식 이사장, 마을공동체의 박달뜨락 지킴이 박광우 대표,마을공동체 만안아트 힐링놀이터 신연자 대표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층 고용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확대를 추진해왔다.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상담 등을 제공했다.그 결과 2021년도에 26개의 협동조합과 14개의 사회적기업이 새롭게 설립되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경제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어려웠을 텐데 장애인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고용 등 서로 돕는 형태의 협동조합을 통해 안양시 경제가 살아 나길 바란다”며 “시에서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