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위해 전직원 기부금 동참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기부금 금 삼백만원(3,000,0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재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진미석 대표이사는“이번 기부금은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UPGRADE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에 작은 정성으로 모였다.”면서“앞으로도 청소년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업과 연계하여 손소독제, 마스크, 케이크 간식 전달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림수직 다큐멘터리 ‘수직, 기억을 잇다’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로 성장(1959년- 2005년 약 46년)하며 제주인들의 자랑이었던 한림수직의 재생 프로젝트 이야기와 한림수직의 가치를 소개하는 ‘수직, 기억을 잇다’ 다큐멘터리가 설 연휴를 맞아 1월 30일 오전 10시 5분 제주MBC에서 방송된다. 이번 영화는 현실 그대로를 전달하는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특집 프로그램이다.과거 한림수직이 시작하며 만들어냈던 가치를 소개하고 현재까지 한림수직을 기억하며 추억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목도리, 담요 등을 만들며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운영된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니트 직조 브랜드다.아일랜드에서 1954년 부임해 온 맥그린치 신부에 시작된 한림수직은 제주 4·3과 6·25 전쟁을 연달아 겪으며 모두가 가난했던 당시의 제주 사람들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35마리의 양을 사오며 성 이시돌 목장이 조성됐고, 아일랜드 수녀들이 제주 여성들에게 양모를 이용한 뜨개질을 가르쳐줘 핸드메이드 방식의 제품들을 제작하며 품질·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은 명품 브랜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신규 사업 실시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가 별빛 멀티스페이스 배송센터 사업-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가 서울신용보증재단(관악지점)과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별빛 멀티스페이스 배송센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별빛 신사리 상권 내 점포 대상으로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료 배송 서비스 및 상품권 지급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별빛 신사리 상권이란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상권 으로 관악종합시장부터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로 이어지는 관악구의 핵심 상권이다.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별빛 신사리 상권 내 고객 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대형마트보다 낙후한 배송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편리한 장보기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별빛 신사리 상권에서 구매한 물건을 배송 신청하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송센터 오픈 이벤트, 배송을 신청한 고객에 한해 온누리 상품권(5000원권)을 재고 소진 시까지 1일 1회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배송센터 공간을 카페테리아로 인테리어 해 배송센터를 찾는 고객에게 휴식을 취
시립청소년미디어특화시설, 학교밖 청소년 신입생 모집푸른나무미디어스쿨(2022년)은 2월 20일까지 유선 및 카카오톡 채널 통해 신입생 모집 받아 미디어 제작, SW 계열 진로·직업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전문 교육 과정 제공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시립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 ‘학교밖 청소년 신입생’을 모집한다“푸른나무미디어스쿨에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수업과 게임 개발, 디자인 등의 프로그램 활용 수업을 통해 제가 즐기며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었고,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대학 진학까지 하게 됐어요. 스쿨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로를 찾고 관심 분야로 진학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2021 푸른나무미디어스쿨 수료생 안민지(2022년도 컴퓨터공학부 합격)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SW 진로 및 미래 역량 강화에 대한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영상·사진 및 코딩·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에 참여할 15세~19세 학교 밖 청소년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2002년부터 청소년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졸업한 학생
청소년 자치기구 2021년 영자신문 책자 제작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학습재능나눔단 『한울』이 2021년도에 월별 제작한 영어신문(PPCnews)을 모아 연간 영어신문 전집을 책자로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학습재능나눔단 『한울』은 지역사회에 학습 능력을 재능 기부하는 형태의 청소년 자치기구로 고등 청소년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6명은 영어신문을 기획·제작하는 활동을 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학습재능나눔단『한울』의 영어신문(PPCnews)활동은 2021년도에 처음 시도되었으며 PPCnews는 ‘Pangyo People C’mon!’의 약자이다.21년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 활동은‘코로나19’, ‘코로나19와 함께 맞이한 수능’, ‘세계 청소년의 날’‘판교청소년수련관 글로벌 사업 소개’ 등과 같은 내용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총 6번의 영어신문을 발간하여 청소년의 학습 재능 나눔 영역을 넓혀갔다.영어신문(PPCnews) 발간 과정은 단원들이 직접 사회 이슈화 수련관 청소년활동 사업을 수집, 공부하는 기획 회의 단계를 거쳐 한글본 원고를 작성한 후 영어로 번역하는 단계를 진행한
사회연대공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코로나이후 회복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연대공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오는 2월 9일(수)14시-1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먼저 기조발제는 사회연대에 기초한 안전망으로서 공제의 가능성을 주제로 김형미 상지대 사회적경제하과 교수가, 분야별 발제는 첫째 노동공제 현황 및 과제, 전태일재단 한석호 사무국장, 둘째 자활공제 현황및 과제는 유유희 대표, 셋째 생협공제및 협동조합기본법 공제 아이굽연합회 오귀복 상무, 넷째 공익활동가 공제 현황및 과제 공익활동가 공제회 동행 여진 사무국장이 맡는다.또한 지정토론에는 김정헌 한국사회가치연데기금 자문위원, 정승일 교원대 대학원 교수,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개기금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현장의 입장인원이 제한되며, 온라인 Youtube으로 중계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제2기 성남청년참여단 2월16일까지 모집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에서는 오는 2월16일까지 청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논하는 정책 참여조직인‘성남청년참여단’(이하‘참여단’) 제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단 단원이 되는 청년들은 스스로 정책발굴과 제안, 관심 분야별 분과모임, 청년 네트워크 운영, 포럼, 지역 내 청년들이 요구하는 정책에 관한 자료조사 및 연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단은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청년 속마음공감포럼, 타운홀미팅, 정책 제안 파티 등 지역사회에서 청년 당사자들이 실질적 참여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참여단은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며 성남시 거주하고 있거나, 성남 소재 대학·기업·청년단체 모임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진미석 대표이사는“청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항에 대해 청년 당사자의 생각을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며 실질적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제2기 성남청년참여단 모집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컨설팅 실시[ 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맞춤형 컨설팅을 오는 2월~11월 중 월1회 실시한다.금번 컨설팅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관심 또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교육및 활동경험, 창업절차,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이다.또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동두천시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전국 700여 단체 ‘대국민 토론회 개최 [2월 21일]언론계•학계•법조계•경제계•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계 등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상임대표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기회공정실천연대)(www.wfple.org)와 전국 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CSLGI) 등 전국 700여 단체들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오는 2월 21일 개최된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는 기회공정실천연대와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 등 전국 700여 단체가 참여하는 ‘대국민 토론회’를 오는 2월 21일(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1부에서는 ‘편파적 언론정책과 공영 뉴스전문포털 구축으로 인한 폐해와 그 해결방안’을 다룬다.특히 언론분야 2030 젊은 MZ세대들을 포함한 수백만 청년세대들의 직업과
안현모 방소인 '사랑의달팽이 ' 홍보대사 위촉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26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서 방송인 안현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현모는 SBS,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동하였고, 2017년부터 국제회의, 방송 등에서 통역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사랑의달팽이 후원자로 인연을 맺은 안현모는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및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소리숲카페’ 오프닝 행사 등에 참석하며 청각장애인 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왔다. 위촉식은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홍보대사 서약서 서명과 소감발표, 위촉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자 회장은 안현모 홍보대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편견 및 오해를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패를 수여 받은 안현모는 “통역사라는 언어, 소리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있어서 자연스레 청각장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 수어를 배운 적이 있는데 그때 진동으로 리듬감을 표현하는 수업이 여전히 인상깊게 남아있다. 사랑의달팽이 핵심가치에 따라 홍보대사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제17회 다문화 백일장–한글로 만나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다문화 구성원들의 한글 학습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향상과 한글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다문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왔으며, 올해는 특히 한글교실에 참여 중인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백일장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장원이 선정됐다. ▲ 시화부문 장원은 태국 출신 꽁사덴 야우와락 씨가 ‘가족,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수상했고, ▲ 수필부문 장원은 중국 출신 정다은 씨가 ‘제 고향, 중국 칭다오’를 주제로 선정됐다. 또한 ▲ 아동그림부문 장원은 신은애 양이 ‘함께 살아서 더 좋아요!’로 영예를 안았다. 달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남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훈)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사남열한별축제”가 주민과 지역 단체의 폭넓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부스와 주민·청소년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 글라이더 날리기, 사남골든벨, 영화 ‘탑건: 매버릭’ 상영 등은 우주항공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사천의 미래 산업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15일 개최한 “사남면민 걷기행사”가 축제와 연계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의 축제장 유입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양 행사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됐다는 분석이다. 축제 관계자는 “걷기행사와 축제가 서로의 취지를 보완하며, 활기를 더했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동시에 이루는 긍정적 흐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최경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첫 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가능성과 기반을 확인한 축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지난 11월 1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는 ‘쓰리GO’ 슬로건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체험마당과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낸 ▲청소년공연마당, 그리고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축제 이후 참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있어 즐거웠다”, “지역 안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창호가 독특한 지역 유산인 예천권씨 용문재사를 소재로 한 창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예천 선비! 초간을 지켜라!’를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권씨 용문재사의 전통 건축구조를 기반으로 구성된 팝업북 DIY 키트를 직접 만들며,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팝업북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용문재사의 간결한 ㅡ(일)자형 구조, 독특한 창호 개폐 방식, 공간 배치 특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이를 통해 전통 건축의 원리와 구조를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을 편찬한 권문해 선생의 학문과 삶이 담긴 용문재사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DIY 체험 방식 덕분에 창의력·문해력·관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6년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수빈이 누나를 신경쓰게 하는 연하남의 '고단수 플러팅'에 한 수 배운다. 17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본희와 말할 기회가 없던 상현은 늦은 시각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상현은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라며 첫날부터 본희의 시선에 걸리는 곳에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의 대화는 그렇게 이어졌고, 본희는 “(상현 님이) 은근히 대담한 느낌이다. 용기 내 준 만큼 고마운 마음도 컸고 그 마음 때문에 상현 님이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장우영은 “궁금해진 건 좀 진도가 있는 거다”라며 그동안 김무진에게 호감을 표현하던 본희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했다. 특히 한혜진과 장우영이 ‘INFP 플러팅’을 신기해했다. 장우영은 “저는 저런 표현 처음 봤다. 돌려 말하는 듯했지만 진짜 직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