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 재외동포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장학금 30,000,000원 지원(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재일 조선학교 재학생들의 학비 지원을 위한“재외동포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재단 강당에서 지난 3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재일본 조선규슈청년상공회가 참석했다.일본 고교무상화 제도 제외로 인해 조선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의 재정부담은 심화되고 있다.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과 오해 또한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조선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차별극복 지원을 위해 조선학교 학생 30명에게 올해 총 30,00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전장화 이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본 재단과 재외동포 사회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조선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를 계기로 재외동포 및 특히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모색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12월 부산은행
2022 성남시 신춘음악회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지부장 장경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음악의 힘으로 성남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힘과 위로를 주기 위한 2022 성남시 신춘음악회를 3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YouTube 성남음악협회 채널에서 녹화중계 한다.장경환(성남음악협회 지부장)의 지휘, 첼리스트 우지연(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박슬예(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 악장)의 협연과 성남음악협회회원들과 성남 출신의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SMA(Seongnam Music Association)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으로 연주회의 시작을 알리며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1악장,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왈츠’,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봄’과, 하이든 교향곡 45번 4악장이 연주되며 이와 함께 윤혜원(술술 읽히는 서양음악사 1, 2, 3권 저자)의 흥미진진한 해설로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이 준비되어있다.한편 장경환 지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려운 시간을 지내고 있는 성남시민 모두에게 음악으로 위로가 되고 다시금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인효 기자 kjc816@
전북 완주 서두마을에서는서두마을은 도시근교 농촌마을로 도시민들이 휴일을 이용하여 농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분양하여 도시민들에게 심신의 건강증진과 가족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지역농업인과 도동,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완주군의 절반의 지원으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완주 서두마을은 봉실산 한 자락에 위치함 서두마을은 뒷산의 형태가 쥐의 머리와 같다고 해서 서두라 불렀다. 숱점머리는 서두 북쪽에 서두마을은 인심이 후덕하고 부지런한 마을로 소문이 자자하다.서두마을의 자랑거리는 봉동생강이다. 완주의 봉동생강은 육질이 부드럽고 향이 짙어 예로부터 최고 품질로 인정받아 입금님께 진상하던 명상품이다. 현재 완주군 봉동읍 일대가 생강의 주산지가 되어 있다.타 지역에 비해 재배역사가 길고 생산이 전문화 되어 있으며 토질이 향토색 점질토로 생강재배의 적지로 알려져있다 9월중순부터 연중 출하되고 있는데 완주 봉동산 생강은 지역산 선호율이 매우 높고, 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서두마을은 생강과 화훼 딸기를 중심으로 한 밭농사와 논농사를 주로 하는 도시 근교 농촌마을이다. 주말농장(시민터밭)또한 분양해서 인근 도시민들의 농촌체험의 장으로 활동되고 있다.특산품으로는 완주군
코이카 이노포트, ‘INNO-Lab B’ 참가자 모집개발도상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사업화를 위해 비즈니스 모델 교육 및 코칭을 진행하는 예비창업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INNO-Lab B(Beginner)’가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9주간 진행된다.이노랩 B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The Bridge International)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해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계획 수립 지원 및 현지 전문가(INNO-Partner)와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개발도상국 창업 역량을 강화한다.2021년 10월부터 두 달에 걸쳐 진행됐던 이노랩 B에서는 예비창업가들이 현지 전문가와의 수평적 협력을 통해 사업 모델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10개의 참가팀이 4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중간심사를 거쳐 선정된 6팀이 현지전문가(INNO-Partner)와의 매칭을 통해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받고 MVP (Minimum Viable Product) 현지 테스트의 기회를 얻게 된다.최종 IR 피칭을 통해 선발된 3개 우수팀은 상금과 함께 이노포트(서울 강남구 선릉
장애인·노약자 돕는 에이블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본격화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전력공사가 장애인과 노약자를 돕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투자를 실시한다.최근 한국사회투자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한전 에이블테크 사회적경제조직 혁신 솔루션 성장지원 사업’의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3월 11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된 킥오프 워크숍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사회투자 관계자, 지원기업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총 1억원의 사업 지원금 전달, 팀별 발표가 이뤄졌다.한전 에이블테크 사회적경제조직 혁신 솔루션 성장지원 사업은 혁신 기술로 장애인, 노약자 등의 신체 불편함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거나 의료 재활 분야를 혁신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올 2월 △휴카시스템 △픽셀로 △캥스터즈 △한맥메디칼 △아이앤아이솔루션 △돌봄드림 △에스엠플래닛 △블루레오 △라젠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등 총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참여팀에는 △사업 확대 지원금 1000만원 △1:1 경영 진단 △전문 분야 멘토링 △IR 피칭 코칭 및 IR 컨
청년 장애인 기업 연합 채용 추가 모집행복한학교재단은 장애인고용공단, SK(주) C&C 등과 함께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2년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 기업 연합 채용 맞춤 훈련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월 28일 까지 추가 모집한다.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SIAT 프로그램은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는 상황에도 51명 가운데 48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프로그램 진행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취업률(94.7%)을 달성했다.이번 기업 연합 채용 맞춤 훈련은 청년 장애인에게 IT 역량 향상 교육(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과정) 및 전문 사무 지원 교육(경영 사무 과정)을 제공해 수료 뒤 IT 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은 SK(주) C&C 등 25개 IT 기업이 참여 한다..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에서는 기업 현장의 실전 중심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 수행,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과정에서는 ISTQB 및 CSTS 자격 취득 및 경영 사무 과정의 전산
삼각산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삼각산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3월6일 설립했다. 도소매(식품잡화, 도서, 문구), 도서, 문구, 복사용지, 친환경빵,과자, 음료, 천마스크, 마스크필터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소비되는 제품은 처음에 경쟁 입찰을 통해 학교로 들어온다고 해도 계약 후에는 독점 시장이 형성된다.학생들은 좋든 싫든 매점에서 정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기호, 건강, 교육적인 요소들은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반면 학교협동조합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참여뿐만 아니라 수평적 의사결정을 통한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민주주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삼각산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역시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지역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학교협동조합이다.. 삼각산고등학교 내 ‘먹고가게’라는 매점을 운영하면서 그 수익금을 조합원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교육 사업,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또한 협동조합을 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 사회적경제 가치, 기업가정신, 생태교육 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한편
학교협동조합은 어떻게 운영된가요학교협동조합은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를 기반으로 하여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설립한 「협동조합 기본법」상의 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연합회(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를 포함한다)를 말한다.학교협동조합은 공익적 사업운영으로 첫째 학교 구성원들의 필요에 따른 사업 운영 과 운영 수익을 학생 복지 사업으로 환원 한다. 둘째 학교 구성원들이 주인으로 참여하여 주체성과 협동심 함양과 학교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 증가로 서로 간의 이해를 증진 시킨다. 셋째 삶에 기반한 경제교육으로 창업교육을 통한 기업가 정신 함양과 사업운영을 통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실물경제를 경험 한다.셋째 지역과 연계된 교육으로 지역(마을) 학교를 연결하는 지역공동체 플랫폼과 지역공동체 형성과 공동체적 시민의식을 함양 한다.넷째 협동조합의 가치로 조합은 자조 자기 책임 ,민주, 평등,형평성 그리고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여 조합원은 협동조합 선구자들의 전통에 따라 정직, 공개, 사회적책임,타인에 대한 배려 등의 운리적 가치를 신조로 한다.협동조합 7원칙은 첫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 및 외부장치 교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의 귓속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인인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적용 시 1인당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되며 연간 언어재활치료비 4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성인의 경우, 300만원 한도로 수술비를 지원하며, 대상자에 따라 수술비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을 받은 후에도 외부장치의 분실, 파손, 노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 비용도 1인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3살 이전에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언어재활치료를 받으면 90% 이상이 보통의 아이들처럼 듣고 말할 수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수술비 등을 지원해 세상의 소리를 이어주는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신인 다섯 당선- 시부문에 ‘이봉만·김덕진·한경훈, 수필부문에 ’서상윤·박인숙‘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5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첫째 시부문에 당선자로는 이봉만(71세, 前제주시의회 의원), 김덕진(55세, 수원신풍초교 교사), 한경훈(60세, 세진종합건설(주) 대표, 제주시), 둘째 수필부문에 서상윤(64세, 책과사람 대표, 대전시), 박인숙(58세, 인문학강사, 대전시) 등이다.이봉만 시인은, 시 ‘일흔 살 즈음에’ 외 2편을 통해, 어린 시절 제주도의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제주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후 일흔 살 즈음에야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따뜻한 울림을 서정적 감성으로 매료시켰다.김덕진 시인은, 시 ‘도시의 계단’ 외 2편을 통해, 도시라는 번잡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계단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겪게 되는 인생사를 희로애락으로 묘사했다.한경훈 시인은, 시 ‘유채꽃 당신’ 외 2편을 통해, 제주도 한라산에 하얗게 내린 눈이 햇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제17회 다문화 백일장–한글로 만나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다문화 구성원들의 한글 학습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향상과 한글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다문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왔으며, 올해는 특히 한글교실에 참여 중인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백일장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장원이 선정됐다. ▲ 시화부문 장원은 태국 출신 꽁사덴 야우와락 씨가 ‘가족,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수상했고, ▲ 수필부문 장원은 중국 출신 정다은 씨가 ‘제 고향, 중국 칭다오’를 주제로 선정됐다. 또한 ▲ 아동그림부문 장원은 신은애 양이 ‘함께 살아서 더 좋아요!’로 영예를 안았다. 달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남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훈)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사남열한별축제”가 주민과 지역 단체의 폭넓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부스와 주민·청소년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 글라이더 날리기, 사남골든벨, 영화 ‘탑건: 매버릭’ 상영 등은 우주항공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사천의 미래 산업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15일 개최한 “사남면민 걷기행사”가 축제와 연계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의 축제장 유입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양 행사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됐다는 분석이다. 축제 관계자는 “걷기행사와 축제가 서로의 취지를 보완하며, 활기를 더했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동시에 이루는 긍정적 흐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최경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첫 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가능성과 기반을 확인한 축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지난 11월 1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는 ‘쓰리GO’ 슬로건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체험마당과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낸 ▲청소년공연마당, 그리고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축제 이후 참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있어 즐거웠다”, “지역 안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창호가 독특한 지역 유산인 예천권씨 용문재사를 소재로 한 창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예천 선비! 초간을 지켜라!’를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권씨 용문재사의 전통 건축구조를 기반으로 구성된 팝업북 DIY 키트를 직접 만들며,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팝업북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용문재사의 간결한 ㅡ(일)자형 구조, 독특한 창호 개폐 방식, 공간 배치 특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이를 통해 전통 건축의 원리와 구조를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을 편찬한 권문해 선생의 학문과 삶이 담긴 용문재사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DIY 체험 방식 덕분에 창의력·문해력·관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6년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수빈이 누나를 신경쓰게 하는 연하남의 '고단수 플러팅'에 한 수 배운다. 17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본희와 말할 기회가 없던 상현은 늦은 시각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상현은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라며 첫날부터 본희의 시선에 걸리는 곳에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의 대화는 그렇게 이어졌고, 본희는 “(상현 님이) 은근히 대담한 느낌이다. 용기 내 준 만큼 고마운 마음도 컸고 그 마음 때문에 상현 님이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장우영은 “궁금해진 건 좀 진도가 있는 거다”라며 그동안 김무진에게 호감을 표현하던 본희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했다. 특히 한혜진과 장우영이 ‘INFP 플러팅’을 신기해했다. 장우영은 “저는 저런 표현 처음 봤다. 돌려 말하는 듯했지만 진짜 직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