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회적금융.투.융자 중개기관 모집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적 금융 도매기금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생태계 발전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 출범한 공익재단이다.사회적 금융(Social Finance)은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실현을 재무적이익(Financial Return)과 함께 추구하는 금융을 말한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협력하여 사회적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2022년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을 모집한다.사업목표는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부문별 사회적 금융 사각지대 자금조달 및 비수도권 지역 공급 확대 와 사회주택, 지역자산화, 기후위기 대응 등 주요 테마별 자조기금 기반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 사업자금 공급하기 위함이며 사업규모는 총 10 억원이다.또한 사업분야는 첫째 비서울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사업, 둘째 지역자산화 대출사업,셋째 자활기업/협동조합 전용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사업, 에너지협동조합 자립지원 대출사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전용 펀트 출자사업등이다.공모기간은 2022년 10월 31일 까지로 수시 공모하며 중개기관의 역할은 사회적금 투.융자 사업 수행, 임팩트 커뮤니케이
어린이집 융합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 융합과핚문화재단]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어린이집의 융합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재)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조청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회장과 (재)융합과학문화재단 조청원 이사장이 참석하였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조치 후 진행하였다.(재)융합과학문화재단과 함께 어린이집 융합과학문화 분야 컨텐츠 개발 및 보급과 수리과학창의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이중규 회장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고취시키고 기술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조청원 이사장은 인재 양성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며, 아이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
2022년도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모집문화재 분야의 특화된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민간분야 관리활용 주체의 양성 및 문화산업을 활성하고자 2022년도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내용은 문화재 보존활용 분야의 사회적경제 관련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 안정화 및 성장가능 비즈니스 모델 개발 운영과 기술개발 등 R&D 비용,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홈페이지·쇼핑몰 구축,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품질개선, 특허·출원 인증 취득비, 신규사업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이다.지원분야 및 규모는 자립지원은 신규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 (최대 2천만원)이며, 성장지원은 기존사업의 성장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제품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최대 4천만원)이다.지원대상은 문화재 분야 사회적기업(예비.인증)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동일 유사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과거 부정수급으로 적발되어 약정해지된 기업과 영업활동과 관련하여 법령 위반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지원이 제외 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2022년 제2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 강연 진행-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6일 제2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 개최-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제2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에 정석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콜로키움은 ‘함께 말한다’는 뜻으로, 천안 도시 재생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토의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연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도시 재생 분야의 최고 권위자 정석 교수님의 ‘혁신, 공유, 연결에 답이 있다’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자리로 다가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격 달로 진행될 예정인 도시재생 콜로키움에 3회 이상 참여할 경우△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마을활동가 위촉 및 주민공모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신청접수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대학생 등 누구나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다.한편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위해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인효 기자 kjc816@k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아프리카TV, 식목일 기념 자원봉사 활동 진행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아프리카TV 임직원 및 BJ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에 관한 대중의 위기의식을 높이면서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아프리카TV 임직원 및 BJ들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 협조를 얻어 샛강생태공원 일대 산책로와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큰 나무 아래에 있어 햇볕·영양분을 받기 어려운 어린나무를 찾고, 뿌리에 손상이 가지 않게 다루면서 넓은 땅에 옮겨심는 식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32명의 BJ들은 시청자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홍보하고,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BJ, 임직원과 함께한 이번 식목일 행사가 환경 보존 및 정화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구입 위해 4천만원 기부-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지원금 4천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강남구, 중구,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한 청각장애인 40여 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후원금을 전달한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난청은 치매 발병율을 5배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소리는 안전과도 연결된 중요한 감각기관이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지원은 이분들의 삶에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한편,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선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는 사랑의달팽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만우절 일일 청소년 직원 체험 진행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지수)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3월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만우절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의 특별한 점은 기존 문화의집 직원들이 청소년 직원을 고용해 단순히 직업 체험을 시켜주는 것에서 나아가, 전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을 4월 1일 하루 동안 맡기며 청소년과 직원의 역할 체인지를 도모했다는 점이다.직원 모집의 과정은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을 통해서 직원을 모집하는 것이 아닌 선거의 과정을 빌려 후보 선출의 형태로 진행됐다.문화의집의 운영에 참여를 희망한 모든 청소년이 직원 모집의 후보자가 돼 문화의집 직원이 되기 위해 직접 유세를 펼쳤다. 또한 후보 간 토론회를 진행해 서로의 공약을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의집 운영 발전에 있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실제로 투표에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30여 명과 주변 지역 소상공인 5개의 업체가 투표 과정에 함께 참여해 실제 선거와 거의 동일하게 진행돼 후보 청소년들과 투표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시민 모
2022년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 참여기업 모집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투명성을 증진시키고 사회적성과를 확산시키고자 “2022년 사회적기업 자윩경영공시 ”참여기업을 모집 한다.사회적기업의 자율 경영공시 사업목적은 사회적기업이 사회적목적실현 및 운영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자율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재무적 성과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사회적기업의 (예비)수요자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한 사업확대 및 성장기회를 제공한다.참여대상은 인증 사회적기업중 경영공시 희망으로 2022년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은 제외한다 또한 참여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 .or.kr)을 통해 경영공시 신청하면 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2022 소셜벤쳐 대학동아리 지원사업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대학동아리를 발굴하고 소셜벤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소셜벤쳐 대학동아리 지원사업의 참여동아리를 모집한다.이 사업의 목적은 소셜벤쳐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사업참여를 통해 소셜벤처 창업 문화 확산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소셜벤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사회적가치와 경제적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모델 발굴을 위함이다.모집댕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고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가지고 활동하거나 계획중인 대학동아리이며 협약 기간 동안 성실하고 꾸준한 활동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리를 중점적으로 20개팀을 선발한다지원분야는 첫째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동아리 둘째 사회적경제인식 개선과 관련된 캠페인을 추잔하고자 하는 동아리 셋째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아이템 혹은 사회적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가진 동아리이다.또한 지원내용은 동아리 활동 지원금 150만원,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멘토링 진행, 소셜벤쳐 경영재회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연계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한 우수대학 동
지방연구원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정호 의원],-지방연구원법 설립기준 100만명에서 50만명으로 개정[ 지방정부의 역량 강화 기대]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시을)이 재작년 7월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지방연구원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대안반영 통과했다.「지방연구원법」현행 에 따르면 특별시·광역시 및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거나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지방연구원을 둘 수 있다.그러나 「지방자치법」은 인구 50만 이상인 시를 대도시로 보고 여러 특례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지방연구원법」도 인구 기준을 이와 같도록하는 것이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이번 개정안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도 지방연구원 설립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보다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연구원을 둘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고, 도시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방의 권한으로 집행할 수 있
서울시교육청, 2026학년도 농촌유학 신규 학생 모집…도·농 상생 교육 확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해마다 참여 지역이 넓어지는 가운데 올해는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합류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배움의 장이 한층 확대됐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서 생활하며 자연을 교실 삼아 배우는 도·농상생형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1년 도입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촌유학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일상의 균형을 찾고, 지역 공동체와 어울리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대안적 교육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 규모는 매 학기 상승해 2025년 2학기에는 443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2,670명에 달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화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공감을 얻어온 배경이다. 2025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참여 학생·학부모 만족도는 88.4%, 추천 의향은 89.9%로 나타났으며, 생태 감수성이 향상됐다는 응답도 91.3%를 기록했다. 도시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과 관계를
장애 유아와 가족 위한 ‘맞춤형 가족체험’…북부유아체험교육원서 따뜻한 교류의 장 열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초청해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는 장애 유아가 포함된 55가족이 참여했으며, 유아의 개별 특성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원은 장애 유아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예술체험, 음악회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 유아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또래와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넓혔다. 교육원은 유아들이 활동 중 몸짓과 표정, 소리 등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했다. 음악회는 장애 유아에게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듣고 함께 반응하며 안정감을 느꼈다. 교육원 측은 이러한 음악 경험이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장애 유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학교 갈등 해결 전문가 150명 양성…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직무연수’ 마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전문가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9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유·초·중등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회복과 교육의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과정은 기존 심화과정을 이수한 중재위원들의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총 4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80% 이상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학습으로 편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생들은 화해중재 대화모임 이해와 실습, 예비중재부터 본중재, 사후관리 단계까지 중재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시연하며 현장 대응력을 키웠다. 또한 ‘자율기획 보고서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실제 중재 경험을 분석하고 적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재위원들이 갈등 상황을 구조적으로 해석하고 해결 전략을 수립하는 역량을 강화한 것이다. 더불어 연수 과정에는 중재위
전국 최초 고교 14개 교과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 개발…경기교육, 평가 혁신 앞장서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14개 교과를 대상으로 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4개 교과만을 개발했던 범위를 크게 확대한 것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성취평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선도적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도구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해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과별로 성취기준을 반영해 3단계 또는 5단계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최소 성취자(MCP: Minimally Competent Person)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과 특성을 반영한 채점 기준표, 평가요소별 적합한 평가방법, 분할점수 예시 자료 등 실제 수업과 연계 가능한 세부 지침을 포함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도구 개발이 성취평가의 본래 취지인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은 자신의 성취수준을 정확히 확인해 학습 과정을 점검하고, 교사는 수업·평가·피드백
임태희 교육감 “세계가 인정한 경기미래교육, 교원이 길을 열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성과를 한자리에 모은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를 성료했다.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원의 자율적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천 중인 디지털 미래교육 정책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이 주관한 페스타에는 도내 도교육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교육연구회 등 150여 개 연구회와 5,0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현장을 찾아 교원들과 연구 성과를 살피며 격려했다. 올해 페스타는 ‘연결(LINK)’을 주제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미래교육을 이끌다(Lead Zone)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Insight Zone) ▲연결로 함께 성장하다(Network Zone) ▲현장에 적용하다(Know-how Zone) 등 4개 존으로 나뉘어, 연구박스·체험부스·무대 발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하이러닝 서·논술형 평가 체험과 글로벌 에듀톡, 경기교사크리에이터(GTC)의 교육 콘텐츠, ‘탐구왕 수석쌤’ 프로그램 등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