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좋은 마을만들기화성시 마을 만들기는 사람을 만나 삶을 일구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 동네의 생활공간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시 살려내고, 함께하는 생활공간 속에서 서로 도우며 행복한 동네로 바꾸어 가는 일이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지역 공동체가 튼튼해지는 것이 바로 마을 만들기이다. 이지역 마을만들기 활동은 화성시 조례에 근거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화성지역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마을만들기가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추진되어 왔고, 각각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활발한 주민들의 참여로 이어져왔다. 마을만들기가 활발해지고 있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국내외 정보를 공유하고, 이지역의 마을만들기 경험을 서로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여기에 발 맟추어 지난 2015년 6월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가 출범하여 다양한 마을만들기 활동이 공유하기 시작했고, 2015년 9월에는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내에 마을만들기지원부가 신설되어 교육사업, 정책연구사업, 마을컨설팅, 네트워크 지원사업, 도시재생 ,제반 공모사업 등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특히 마을 만들
함께가는 따뜻한 세상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구호 물품 지원]오늘 ㈜ 대원 전응식대표는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대구시 중구청, 청주시청에 손 소독제 2만개의 구호 물품 지원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대표는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이번 위기를 극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원은 72년 섬유사업을 모태로 설립되어 올해로 48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7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고 금번 전달한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대원은 국내 및 베트남에서 주택, 인프라, 도시개발 등 종합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을 통해 서울, 청주, 수도권 등 전국에 약 3만5000여 세대의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해오고 있다.2001년 섬유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진출한 베트남에서도 20년간 주택 및 도시개발 등 수많은 성공사례를 통해 현지화에 성공한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최근에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바다 환경 보호업체인 (주)우시산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바다 환경보호업체인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은 울산의 특화된 문화콘텐츠 '고래'에 스토리를 입힌 다양한 관광상품 및 체험키트를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기념품점과 고래문화마을 옛 우체국 체험교실을 통해 판매하면서 무형의 고래 자산을 유형의 문화로 소비하고 있다.인형과 에코백이 된 플라스틱은 바다생물들의 삶의 터전을 척박하게 만들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걷어내고, 이를 친환경 솜과 실로 재가공한 뒤 고래인형과 에코백 등으로 '새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바다와 고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재가공하여 판매되는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래와 바다생태계 보호 활동 지원으로 쓰여지고 있다.금번 크라우드펀을 통해 지역 청년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로 업그레이드 된 우시산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3월말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고래의 꿈이 담긴 업사이클링 굿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kjc816@ksen.co.kr 고유진 기자
비영리 디지털 모금 분석 위한 업무협약 체결누구나데이터-휴먼소프트웨어오늘 누구나데이터(대표 김자유)와 휴먼소프트웨어(대표 이규철)가 비영리단체 디지털 모금 성과 분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솔루션 간 연동 고도화를 통해 모금 성과 분석의 접근성 향상과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비영리단체 종사자에게 통찰력 제공으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누구나데이터는 디지털 마케팅 성과 분석 솔루션 ‘구글 애널리틱스’를 비영리단체가 도입하려고 할 때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휴먼소프트웨어의 ‘MRM’ 소프트웨어는 비영리단체의 후원자 데이터를 관리하는 전문 솔루션으로 현재 비영리단체 1300여개가 사용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IT 전담자가 없는 비영리단체도 MRM과 구글 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연동하여 간편하게 디지털 모금 성과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공동 개발하여 출시한 바 있다.누구나데이터 김자유대표는 “디지털 모금 성과를 온전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실제 후원자 데이터와의 통합 분석이 필수적”이라 했고 “휴먼소프트웨어와 계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도화된 모금 분석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사회적 가치 (Social Value)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적’이라는 단어와 ‘가치’라는 단어를 각각 정의해야 한다. 먼저 ‘가치’란 특정한 행동이 바람직한지, 목표로 삼을 만한지, 그리고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핵심적 요소이다.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적’이라는 단어와 ‘가치’라는 단어를 각각 정의해야 한다. 먼저 ‘가치’란 특정한 행동이 바람직한지, 목표로 삼을 만한지, 그리고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핵심적 요소이다. 그리고 ‘사회적’이라는 말은 공동체, 사회 및 국가의 차원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사회적 가치’란 개인과 사회 공동체가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때에 적용되는 행동 규범이자 의사 결정 기준이다. 이때 개인과 사회 공동체는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도 포함한다.국내에서 사회적 가치의 실현은 크게 규범적(normative) 접근과 실증적(positive) 접근이라는 두 가지 접근을 통해 논의된다. 규범적 접근을 통해 본 사회적 가치는 ‘인간 삶에서 궁극적으로
대구로 달려간 쌍둥이 신나은 신나미 육군소위어제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0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나은(24) 육군소위가 수석 졸업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쌍둥이 소위 모두 태권도공인3단인 특급체력과 더불어 사관학교 댄스와 노래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는 등 인성과 체력을 겸비한 신임 간호장교들이다.신나은 신나미를 포함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신임 육군소위 간호장교 75명 전원은 임관식 직후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가의료재난 최일선인 대구로 투입되었다.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 정의숙은 임관 직후 대구 국가재난 최일선을 투입될 간호장교들에게“헌신과 돌봄의 나이팅게일 숭고한 정신으로 국가의 부름에 당당한 신임 간호장교들이 자랑스럽다”고 임관을 축하했다.임관식 격려사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위국헌신 정신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일선에 투입되는 신임장교들은 국가의 재원인 동시에 부모님들의 소중한 자녀임을 명심하고 본인의 안전에도 소홀하지 말고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복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신나은 소위는 한국유통개발협회 회장 신광수 경희대 교수의 쌍둥이 자녀로 2016년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수석 입학하였고. 함께 입학한 쌍둥이 자매인 신나미 육군소위도 졸업
강원도 내 유일의 사회적 경제 매거진 [월간 원주에 사는 즐거움 스토리그래픽]월간 원주에 사는 즐거움 스토리그래픽이 ‘2020년 우수 콘텐츠 잡지’에 선정됐다 (사)한국잡지 협회는 월간 원주에 사는 즐거움 스토리그래픽 전라도닷컴 등 지역잡지 5종을 비롯하여 월간 좋은 생각, 월간 객석, 계간 창작과비평 등 110종을 ‘2020년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했다고 지난 달 27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 우수 콘텐츠 선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연간 14억1,3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사·경제·사회·문화·예술·종교·스포츠·과학·여성·생활정보·교육·법률·산업 등 모든 분야의 잡지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0여 종을 선정한다.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면 해당 잡지는 당해 연도에 ‘우수 콘텐츠 잡지로’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소외시설 및 해외문화원 등 600여 개소에 배포된다.월간 원주에 사는 즐거움 스토리그래픽은 2016년 10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강원 영서지역의 사회적 경제와 풀뿌리 지역 문화의 가치를 기록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7년 3월부터는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25개 최종 선정사단법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말, 2020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도전하는 60여개 팀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대면심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중앙운영위원회를 거쳐, 총 25개 창업팀의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육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로 10년째 맞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하는 팀을 선발하여,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맞춤 교육, 담임 및 전문 멘토링, 창업 공간, 창업자금(팀 당 최소 1천만원)등, 각종 자원 연계를 통해, 12월말까지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게 된다.임지헌 사무국장은“창업팀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 전문가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센터 내 각 부서와 긴밀한 지원으로 개별 창업팀의 단계별·분야별 사업추진현황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매년
도시재생은 도시규모와 특성에 따라 달라야 한다문재인정부의 선거공약의 하나인 도시재생에 대한 화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도시재생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나눠먹기식’ 사업 배분방식에 연구 및 수행기관은 용역수주에만 급급하다 보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나 지역적 특성에 맞는지에 대한 비평은 많지 않다. 한편으로는 많은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의 정책적의지를 거슬리지 않기 위하여 공론화하지 못하는 현실도 있지만 도시재생사업 3년차에 접어들면서 한번쯤은 도시의 미래를 위하여 사업의 방향이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는 점검할 필요가 있다.도시재생사업은 각 국가나 지역마다 처해 있는 실정이 달라 한국적 도시재생에 대한 논의와 서울과 같은 거대도시와 지방도시의 재생형태가 같을 수 없지만 현재와 같이 ‘나눠먹기식’ 사업 배분방식으로는 지역의 활력 제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사업효과를 가져오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이 정권별로 달라지고 포퓰러짐에 기반한 도시재생은 불필요한 재원의 낭비나 도시재생으로 기대하는 효과가 반감되고 도시의 지속적성장을 저해할 수 있음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문재인 정부는 도시재생정책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신한은행-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변형석은 신한은행, 한국자원순환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신한 그린愛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근로자 자녀 20명 선정하여 2월25일 총 2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신한 그린愛 장학사업”은 2014년부터 신한은행이 기부한 불용품을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사회적기업이 재활용.친환경 처리하여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마련하고 꿈 디딤돌 장학금”은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중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난민, 한부모 또는 조손 가정의 만13~17세 청소년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 11명 대상으로, “인재 희망 장학금”은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로 금년 대학 입학자녀 9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2월 18일 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20명을 선정하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기부한 불용품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장학사업까지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또한 한기협 상임대표 변형석은 “한정된 자원으로 많은 학생들을 선정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으로 디지털 학습문화 확산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이 제작한 1,000여 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선별해 교육공동체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학습 플랫폼(www.yulgog.org)을 통해 제공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고 밀도 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경제, 시사, 인공지능, 외국어, 인문학 등 실생활과 사회 변화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신 사회 이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췄다. 도교육청은 학습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가게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1일(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상생정책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주민, 상인, 거리가게 단체 각 대표와 구청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상호 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1번출구 캐노피 공사에 따른 거리가게 일시정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캐노피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미칠 보행 편의성 향상에 공감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한층 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거리가게 생존권 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해당사자 간 회의,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거리가게 운영자 인적사항 등 지역 거리가게 165개소에 대한 실명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거리가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