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행복을 이끄는 공감육아의 기적 [초등 공감 수업]지난 27일 오후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렸다, 코너를 돌면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부모의 공감을 받으며 자란 아이가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자란다‘는] 표지 내용 이었다.이책은 지난 1월 출판한 윤옥희 지음 초등 공감 수업이라는 서적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공감’이란 당신 상황을 알고 기분도 이해한다 라는 의미이다 아이들은 학업 스케줄이 워낙 많아서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 조차 부족하다보니 친구 마을까지 살필 여유는 더더욱 없는 것이 안타갑기만 하다, 부모와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니 힘들 때도 ‘짜증’이나 ‘호’로 표현할 뿐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거나 수용받지 못하니까 더더욱 그렇다.공감능력이 낮으면 친구 처지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이 부족해져 갈등이나 다툼이 자주 생기고 좋은 관계를 맺기가 쉽지 않다. 성격에 맞는 친구를 사귀기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라고 걱정하는 초등 부모가 많은데요 그렇다면 아이의 공감 능력을 키워 주세요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할 줄 알면 성격은 달라도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다.이책의 부제는 ’평생 행복을 이끄는 공감육아의
학생 없는 강의를 해보니남미 에콰도르에서 태평양 쪽으로 1500km 떨어진 머나먼 곳에 갈라파고스라는 섬이 있다 .19 개의 자그마한 섬으로 구성된 갈라파고스제도는 원래 무인도였지만 지금은 유원지와 휴양지로서 사람을 불러들인다 . 그 먼 곳까지 코로나가 침입했다는 뉴스는 자못 심각하다 . 지만 때마침 날씨는 화창하고 산과 들에 꽃이 만발하기 시작하면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지 서울근교 음식점들은 대만원이다 .1시간을 기다려도 자리가 나지 않을 정도니 팬데믹의 위협도 아랑곳하지 않을 태세다 . 그나마 우리나라는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지 않았음에도 코로나 19 가 소강상태를 유지하는 듯 보이지만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은 발원지 중국을 넘어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 중이다 . 더 이상 놔둬서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4 월 1 일부터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을 2 주간 강제로 자가 격리시키고 비용도 스스로 부담시킨다고 발표되었다각 급 학교의 휴교가 4 월 6 일까지로 되어있는데 의학계에서는 연장해야 된다고 건의한다 .이미 개학이 된 대학에서는 학교 문을 열지 않고 온라인강의로 대체하고 있어 언제나 정상화될지 짐작조차 안 된다 . 때마침 4
예술공간 봄 전시작가 공모 수원시 행궁동벽화마을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은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작품을 컬렉팅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80년대 지어져 방앗간, 오락실, 건설사무소, 가정집으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하여 2014년에 문을 열었다.개관 이후 2018년까지 대안공간 눈의 기획으로 총 175회의 전시를 개최하였다. 2019년부터 예술공간 봄 자체 공모와 기획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행궁동을 예술마을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0년 예술공간 봄과 함께할 작가, 기획자분들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또한 응모자격은 장르, 나이, 전공 제한 없이 예술공간 봄에서 전시를 통해 마을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 또는 기획자이며, 전시기간 및 장소는 기본1주 단위로 목요일 오후에서 다음주 목요일 오전까지이고, 전시장소는 예술공간 봄 1,2전시실 과 행궁솜씨 골목갤러리 및 행궁솜씨 윈도우갤러리이다. 특히 같은 기간 복수의 전시실을, 또는 같은 공간의 사용기간을 연장해서 신청 가능하며, 아래의 신청서제출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술공간 봄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6-1
소상공인에 무이자 긴급 대출 지원 [사회연대은행과 HSBC]사회연대은행과 HSBC 는 코로나 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 을 실시한다. 대출금액은 1 개소당 최대 500 만원까지 무이자 금리조건으로 진행되며 , 6 개월 거치 후 18 개월간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과 거래가 있던 소상공인 중 이번에 피해가 컸던 행사 대행업 , 화훼업 , 교육 서비스업 , 청소업 등을 우선 지원하며 , 사회연대은행이 정한 유흥업소 , 사금융 , 부동산임대업 등 제외 업종을 제외한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 된다 .또한 1차 접수는 이달 31 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일 기준 전년도 동 기간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거나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담보로 진행되는 이번 긴급자금대출은 신청 절차와 소요 기간을 최소화 해 대출 신청 후 선정된 소상공인에 한해 신속하게 자금 집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코로나
아우어 타운(Our Town)실시 디지털 성폭력 대응 프로젝트성남시청소년재단 은수미 이사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n번방 사건과 관련하여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근절 과 긴급 대응을 위한 ‘아우어 타운(Our Town) 프로젝트’를 실시한다.특히 아우어 타운 프로젝트는 ‘n번방’관련 피해자 치유 및 가해 예방을 위한 TF팀 및 특별대응전담 기구를 발족하고 청소년의 피해 상황을 신속 파악 하기 위한 성남시 내 원스톱(one-stop) 디지털 성범죄 대응 프로젝트이다.금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서비스로 수치심, 공포, 불안 등 피해자의 심리적 위기 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1388 전화 기능을 강화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심리·법률·의료자문 지원단을 구성하여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이어 제2의 성범죄 ‘n번방’, 청소년‘갓갓’의 등장을 막기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청소년 가정 방문을 진행하며 건강가정센터·지역아동센터·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기로 했다또한 디지털
어둠의 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견한 화제의 소설 전격 출간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40년 전에 예견한 화제의 소설이 있다, 바로 1981년에 출간된 딘 쿤츠의 소설 『The Eyes of Darkness』이다. 다산북스는 오는 4월 10일, 『The Eyes of Darkness』의 국내 번역본 『어둠의 눈』을 전격 출간한다.어둠의 눈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된 생화학 바이러스 ‘우한-400’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가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 책이 진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견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집중적인 언론의 조명과 함께 관련 게시물이 SNS에 퍼지면서책도 역주행을 시작했다. 3월기준 미국 아마존 종합 4위, 독일 아마존 종합 1위, 영국 아마존 종합 1위, 캐나다 아마존 종합 14위에 올랐으며, 프랑스와 일본에서도 장르소설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에서도 순위 역주행을 하고 있다.『어둠의 눈』의 국내 출간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7일부터 주요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다산북스 관계자는 “40년 전에 우한발 코로
고인이 된 임광순 형을 생각하며대한민국 정치계에 몸 담았던 수많은 사람 중에서 가장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표현으로 청중을 울리고 웃기는 ‘말 잘하는 선수’가 누구냐 하면 많은 이들이 ‘임광순’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이건 나 혼자서 하는 얘기가 아니고 그의 친구, 동료, 선배, 후배 등 그를 아는 사람들은 임광순을 엄지로 치켜드는데 인색함이 없다. 그만큼 그의 연설 솜씨는 좀 특별했다. 연설은 말만 잘 한다고 청중의 관심을 끄는 것은 아니다.목소리, 표정, 내용은 물론 음성의 고저와 유머를 구사하는 것은 필수다. 웃겨야 할 대목에서는 그에 알맞은 표정과 내용이 전달되어야 하고 울리고 싶으면 목소리까지 처량해지면서 연설내용이 어울리지 않으면 청중은 냉정하게 토라진다. 청중이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다음에는 아무리 붙들고 싶어도 돌아오지 않는 게 청중이다. 처음부터 이탈하지 않고 나의 연설에 집중시킬 수 있으면 그것은 연설자의 치밀한 계산이 적중해야 되는 것이다. 이것을 제일 잘 하는 사람이 명연설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사람의 하나가 임광순이다.임광순은 나보다 2년 선배였지만 수십 년을 두고 친구처럼 지냈다. 그러나 선후배 예절은 깍듯해서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사랑 5% UP’ 캠페인 추진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26일 오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석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지역사랑 5% UP’ 캠페인을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랑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입의 5~10%를 해당 지역의 화폐(상품권)로 전환하여 사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이루어진다.지난 25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경제 이그나이트(Ignite) 협약식’을 가졌으며,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강릉관광진흥협회등 총 11개 기관 및 단체가 이 자리에 참석해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 사용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협의하엿다이날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김선정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2500개를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및 강릉관광진흥협회에 전달하였으며 향후 ‘강릉페이 만들기’, ‘수입 10% 적립하기’지역기업체의 강릉페이 활용 참여 독려’를 주요 골자로 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회장은 “
불쌍한 경제, 눈감은 정치불쌍한 경제 눈감은 정치 이 책이 속한 분야는 경제 경영 경제일반 경제비평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권의종교수는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와 신보에이드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호원대학교 무역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서울이코노미뉴스 금융소비자뉴스 논설실장겸 금융소비자연구원장으로 경제 경영 관련 칼럼을 기고 하고 있다.그는 한국경제 기업경영,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크다. 경영학박사 신용분석사로 중소기업 망해도 싸다 , 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사장이다 ,대한민국 경제프리즘등의 저서를 펴냈다. 또한 그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정치발전이 가능하다, 선거에 올인하느라 위기의 경제에 눈 감으면 진짜 위기가 찾아 온다고 했다 ,10가지 분야로 나눠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모든 경제주체가 경제 살리기 에 나설 것을 호소하는 경제전문가 권의종교수의 2020 한국 경제 안전진단보고서는 금년 최대의 화두가 ‘경제“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불황 속에 너나 할 것 없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4월 총선을 앞두고 제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인 정국은 믿음직하지 않고 심화되는 수출 감소 문제와 경직된
커뮤니티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마을공동체는 마을 이 있어야 하고 마을이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 속에서 도시에서의 마을만들기의 효율성 서로 다른 직업과 생활패턴으로 공유나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도시생활에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는 교육 이다.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고 배움터를 만들고 주인되는 교육을 위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참여와 실천을 전제로 주민이 다양한 직업적, 문화적, 예술적 재능을 학교나 학교밖 시설에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교육적 활동이다.어른들의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교육적 활동과 의사결정의 참여로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지자체 시민단체 등의 교육활동가들의 교육적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활동가들에게 참여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마을공동체는 아이들의 배움터로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교육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진정한 공동체는 아이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실천할수 있는 교육적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사적 공간, 자연생태계, 농장,시장, 공공기관 기업등 많은 기관과 장소들 이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다.마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으로 디지털 학습문화 확산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이 제작한 1,000여 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선별해 교육공동체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학습 플랫폼(www.yulgog.org)을 통해 제공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고 밀도 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경제, 시사, 인공지능, 외국어, 인문학 등 실생활과 사회 변화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신 사회 이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췄다. 도교육청은 학습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가게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1일(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상생정책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주민, 상인, 거리가게 단체 각 대표와 구청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상호 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1번출구 캐노피 공사에 따른 거리가게 일시정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캐노피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미칠 보행 편의성 향상에 공감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한층 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거리가게 생존권 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해당사자 간 회의,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거리가게 운영자 인적사항 등 지역 거리가게 165개소에 대한 실명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거리가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