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마을사회적협동조합 신명수 이사장, ‘혜원을 꿈꾸다’ 시집 펴내21일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숲속마을사회적협동조합 신명수 이사장의‘혜원을 꿈꾸다’시집을 펴냈다.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지금도 방학동에 살고 있는 모태 토박이인 신명수 시인은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봉사하며 어떻게 하면 방학2동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모든 촉각을 곧추세운다.그동안 방학2동 주민자치회계획단장을 맡아 봉사해온 신명수 시인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숲속마을회관을 주민들과 함께 건립해 운영 중이다.‘혜원을 꿈꾸다’ 그는 자서를 통해 “가장 치열하게 살아야 할 위기의 중년의 시기에 시는 저에게 항상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던 징검다리와 같은 소중한 존재가 됐다.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이 부담스럽기만 하던 마음에서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나고, 그저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뒷동산에는 대자연의 깊은 섭리와 오늘의 제가 있게 한 또 다른 의미가 숨어있을 것이라는 위안을 가슴에 품을 수 있었다”고 시집을 펴낸 소감을 말했다.제주대 명예교수인 윤석산 시인은 “신명수 시인의 시집 ‘혜원을 꿈꾸다’를 읽어보니 첫머리부터 빨
코로나19로 힘든 청소년·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 [강동청소년센터]열린공방-원데이클래스(온라인) 프로그램20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개학 연장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힘든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힘이 되고자 새로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센터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열린공방’을 운영했으며 ‘열린공방’은 한 달에 두세 번 청소년 대상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로 휴관이 길어져 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던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다 또한 센터는 온라인을 통해 만들기 교육을 하고 교육 재료는 센터가 비대면 배포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기획을 전환을, 추진했다, 이결과 모집 2시간 만에 3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를 이끌어 냈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지도사는 코로나19로 학교도 못 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도 불가피한 날들이 오래 지속돼 힘든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6가지 테마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 강동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특화사업도 소개하
노인과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사경센터 손잡아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용익 이하 공단)이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와 손잡고 강원도 지역 노인과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금번 사업은 공단에서 강원지역 주거취약 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낙상사고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했으며. 지원대상은 노인과 장애인 150여 세대로 노인 단독 거주 및 장애인 세대, 노인거주 세대가 각각 1, 2순위로 선정되었다. 올해 12월까지 사업이 운영되며 가구당 평균 223만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침실과 화장실 등 거주 반경에 낙상예방 장치와 자동 가스차단기를 설치하고 타일과 장판교체 등 가구별 환경에 맞게 사전조사 후 시공할 예정이며, 공사 완료 후에는 안심주택 문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대상과 관련해 센터는 공단과 지자체,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최종 선정하며 2019년 추천가구 중 예비 선정가구를 포함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강원도내 건축 관련 사회적경제기업이 시공할 예정이다.한편 이강익 센터장은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역의
크라우드 펀딩 을 통한 도시재생 활용방안본 내용은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2019년 박영열 석사학위 논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도시재생활용방안 논문으로 본인 동의를 얻어 2차 소개한다본 논문은 크라우드 펀딩의 탄생 배경 및 확산과정 및 , 이론적 관점 ,크라우드 펀딩의 개념과 유형 그리고 그 특징에 대해서도 연구 하였다. 또한, 이론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한적 상황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연구의 특징인 클라우드 펀딩의 도시재생적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보는 것은 원론적 개념의 크라우드 펀딩의 파생적, 융합적 활용으로서 그 의미를 갖는다. 최근 들어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성제고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젠트리피케이션에따른 부작용으로 사회적 금융의 대안으로서 또는 지역자산화의 수단으로서 크라우드 펀딩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의 공익적 측면에서 활용가능한 방향성을 탐색하고 제안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향후 활용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했다.또한 앞서 검토한 국내외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역 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관련 프로젝트 들은 아이디어의 실현 등의 사업 초기 문제보다 장기적으
최신간 환상적 모험 통한 신랄한 풍자소설 [스타북스, ‘걸리버 여행기’ 출간]17일 스타북스가 환상적 모험을 통한 신랄한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출간했다.걸리버 여행기’도서는 SAT 추천도서, 뉴스위크 100선, 옵서버지 100선, 서울대 추천도서, 고려대 권장도서, 국립중앙도서관 한우리독서운동본부 피터 박스올의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권의 책 등으로 소개됐다.이 소설은 “낯선 세계의 마법 같은 무대에서 인간들의 진풍경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저자가 감옥에 갇힐 각오로 오염된 인간의 이면을 신랄한 비판과 독설로 펼쳐낸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는 18세기 영미문학의 백미로 꼽힌다. 이 책에서 소인국과 거인국 편은 아동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소설은 오염된 인간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매도한 풍자적 작품이다. 인간에 해당하는 야후라는 동물은 말에게 사육되고 있든, 야생에서 살아가든 매우 추악하고 비열하고 불결하며 뻔뻔스러운 종족으로 그려진다.풍자문학의 문을 연 환상적 모험과 비판적 독설의 고전인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소인국, 거인국만 주로 소개되면서 동화로 많이 알려져 있다, 걸리버 여행기’는 영국에서 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책
도시재생정책에서 주민참여 경험에 대한 근거이론적 해석본 내용은 2019년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이자은 박사 도시재생정책에서 주민참여 경험에 대한 근거이론적 해석에 대한 논문으로 요약 발췌하여 본인 동의를 얻어 소개한다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서 주민참여의 의미는 좋은 일로 여겨지고 있다. 도시공간의 생산방식과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 사회에서는 도시정책의 의사결정 과정에 주민들을 참여시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책적으로 기대하는 주민참여의 의미가 실제에서는 온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주민참여의 의미가 단지 선언적 의미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본 논문에서는 도시재생에서 지향하는 정책적 의미의 주민참여가 실제에서는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지역주민의 참여경험을 근거이론 분석 방법을 통해 참여의 본질적 의미를 발견하고 재해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도시정책에서 주민참여의 경험을 크게 거시적과 미시적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거시적 분석에서는 한국 도시정책에서의 주민참여가 사회적 맥락 속에서 어떠한 방식과 특징으로 변화되어 왔는지 참여분석 요소(대표성, 자율성, 소통)를 통해 분석
유명인사의 범죄 불신고죄는 없나전 대 열 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대한민국 군사독재 시대에 자칫하면 걸려들어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죄’의 하나가 반공법에 규정된 불고지죄였다. 일가친척이든 뭐든 간에 반공법에 위반된다고 의심되면 중앙정보부나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 되는데 이를 소홀히 했다가 막상 범인 이 잡히기라도 하면 당장 연루자로 몰려 함께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내가 죄를 지지 않았더라도 우선 고지(告知)부터 해야 되는 게 반공법 특유의 독소조항이라고 해서 폐지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많은 법적 제한조치를 받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는 것이 시민으로서의 도리다.준법정신이 잘 지켜지는 나라는 사회가 안정되고 시민들이 행복한 나라다. 나 자신이 법을 지키면 되는 것이지 구태여 남에게까지 감 놔라 배 놔라 할 필요는 없겠지만 현저한 위법행위가 있으면 이를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게 민주시민의 도리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이른바 고발정신이다. 사회악이라고 지칭될만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자신에게 가해지는 해악에 대해서 이를 사직당국에 고발하는 것은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의무라고 할 것이다.그래서 우리나라는 고소 고발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다. 그러
-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와 협업 성남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지원사업 추진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과 협력하여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는 2017년부터 전자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등 27개 제품의 사용적합성 시험을 수행해 왔다.지난 3월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정하는 '2020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Usability Test)는 전자 의료기기의 기본 안정성 및 필수 성능을 요구하는 IEC60601 규격으로 의료기기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 오류 및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가 프로세스다.또한 임상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임상과 유사한 환경에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와 같은 의료인이 직접 테스트에 참여하여 기기를 다뤄보고 평가하게 된다. 의료기기 설계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 획득까지 의료기기 개발 전 주기와 시판 이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수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적으로 의료기기 규격 요구 사항이 강화되면
현대백화점그릅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방역 키트지원14일 오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현대백화점그룹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를 보급한다, 방역키트는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스프레이, 1회용 라텍스장갑, 손 소독용 물티슈 등의 물품으로 꾸려져 있고 장기화될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지역아동센터 시설과 아동 가정의 소독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대구지역 열매지역아동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물품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 시설 소독 등이 난감했는데 적절한 때에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어 기쁘다”며 “방역 키트를 지원해 주신 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3년째 ‘가꿈(같이의 가치를 이루는 꿈)’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 청소년, 청년에 이르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개별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소독제 비축 등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방역 키
사랑의달팽이 코로나19극복 위한 [클라리넷 연주로 위로 전해]지난 10일 사랑의달팽이(김민자 회장)은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손정우 수석단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인 다 역 클라리넷 연주를 공개했다. 이번 연주는 연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클라리넷 연주로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손정우 수석단원의 제안으로 개최 되었다.청각장애라는 불편함을 갖고도 당당히 음대에 진학한 손정우 수석단원은 현재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선생님으로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클라리넷을 가르치고 있다. 손정우 수석단원이 연주한 ‘할아버지의 11개월’은 대중에게 익숙한 멜로디로 클라리넷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를 함께 연주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답답한 세상이 된 것이 사실이다. 사람들의 입 모양이 보이지 않고 마스크에 소리가 갇혀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수석단원 손정우는 “금번 연주가 청각장애인분들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단법인 사랑의달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으로 디지털 학습문화 확산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이 제작한 1,000여 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선별해 교육공동체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학습 플랫폼(www.yulgog.org)을 통해 제공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고 밀도 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경제, 시사, 인공지능, 외국어, 인문학 등 실생활과 사회 변화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신 사회 이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췄다. 도교육청은 학습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가게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1일(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상생정책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주민, 상인, 거리가게 단체 각 대표와 구청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상호 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1번출구 캐노피 공사에 따른 거리가게 일시정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캐노피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미칠 보행 편의성 향상에 공감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한층 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거리가게 생존권 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해당사자 간 회의,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거리가게 운영자 인적사항 등 지역 거리가게 165개소에 대한 실명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거리가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