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루"는 WHO가 정의한 좋은 물의 조건을 뛰어 넘어 세계 최고 수준㈜물마루는 2012년 봄, 예로부터 약수터로 알려진 현 위치에 생활용수로 쓰기 위해 지하수 개발을 착공하여 겉흙을 파던 중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의 기본조건인 거북등과 오색 토가 나온 후, 수 백 미터 암반에서 현재의 물이 분출되었다. 이 물을 수많은 지역민들이 마셔보고 물맛이 좋다고 호평을 하며 식수로 음용 하던 중, 각종 질병 치유에 대한 신기한 체험사례들이 물결처럼 밀려 오고, 입 소문을 통해 일파만파 전국적으로 퍼지다 보니 타 지역 분들께서는 트럭으로 수 백 통씩 물을 떠가는 사례가 발생하였다.이러한 소문에 의거 다수의 물 분석 기관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다량의 자연미네랄, 많은 용존산소, 약 알칼리성, 물 분자 크기가 작아 물에 대한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좋은 물이 나올 줄 몰랐다고 극찬을 했다. 물마루는 ‘창의 기업, 상생의 기업, 협력하는 기업’의 회사이념을 바탕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고 온 누리에 이로움을 제공하고자 물마루를 개발하였다.물마루에서 출시한 ‘물마루’는 HACCP 인증,대한아토피 협회인증, usFDA 안정성검사 인증 및 통과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코로나19’사태의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상생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경험을 공유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의지를 높여내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대구시민들과 함께 릴레이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대구시민 응원콘서트 [우리 새(SE)롭게 시작해요]는 7월14일- 15일(수)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대구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여기에는 대구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14개와 협업하여 7월 14일, 15일 양일간 릴레이 공연을 구성하였으며, 1일차 14일은 아트지협동조합, 사)한국문화공동체B.O.K, ㈜퓨전국악이어랑, (사)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MS엔터테인먼트, 반반협동조합, 뮤지컬컴퍼니 브리즈 출연으로, 스트릿댄스, 전통타악, 퓨전국악, 현악, 노래,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2일차 15일은 사단법인 한울림, 엠아츠, 키움뮤직-반다오이밴드, 아토다문화어린이합창단, 꿈꾸는씨어터(주), 오늘하루, 소울마켓인대구춤판협동조합 출연으로, 뮤지컬갈라쇼, 무예시연, 어쿠스틱음악, 노래, 퓨전퍼포먼스, 스트릿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 사업은 2020년 대구광역시 지역특화사업으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하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한석탄공사, 사회적경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지난 12일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사회적경제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수)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현진영 대표와 대한석탄공사 유정배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국내 석·연탄 기술을 에너지 빈곤국가의 환경에 맞는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로 전환해 해당 지역에 접목시켜 주민들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에너지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석·연탄 관련 기술을 빈곤국가의 에너지 문제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솔루션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국위를 선양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추진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대표는 “대한석탄공사와 협업을 통해 국제개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함께 찾아내고 이를 굿네이버
가든프로젝트, 그린 뉴딜 정책 ‘젝과 콩나무’신제품 출시지난 7월 12일 가든프로젝트는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으로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해 ‘2020 그린커튼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젝과 콩나무’이다. 영국 민화로 잘 알려진 ‘잭과 콩나무’에서 착안했으며 ‘가든프로젝트와 그린커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박경복 대표는 연구개발 배경에 대해 “최근 사회·경제 전반에 이슈화되고 있는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저탄소 정책으로 경제구조를 전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온실가스의 68.2%를 배출하는 건물의 유지관리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며 “특히 유리 마감 건축물에 소요되는 에너지 수요를 줄이기 위해서 신제품 ‘젝과 콩나무’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신제품은 건축물 유리 외벽 창틀 규격에 맞는 모듈(module)형이며 식물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등반 보조재를 설치한다는 특징을 담고 있다. 또한 기존 그린커튼의 장점은 살리고 고층 건축물 적용에 한계가 있는 단점을 보완, 2020년 6월 성북세무서에 신제품 시공을 완료했다.박대표가 출시한 그린커튼은 건물 유리 벽면에 넝쿨 식물을 심어 녹색 잎으로 여름철의 태양광을 차단
7월 천냥데이 행사 ‘보물찾기DAY’ 실시오늘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서남 신시장이 7월 천냥 데이 ‘보물찾기 DAY’를 7월 15일(수) 13시부터 19시까지 실시한다. 천냥 데이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더해드리고자 하는 본 축제는, 저렴한 비용으로 장을 보고 품격 있는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당일 상인들은 1000원부터 재구성된 소포장 상품을 판매하며 전통시장에서 접하기 힘든 성악, 피아노, 뮤지컬 등의 공연을 시장 중앙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또한 천냥 데이 행사장에서 특별한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보물 룰렛, 시장 탐험전 ,변할래 무료 네일아트 ,보물을 찾아라, 수수께끼 퀴즈 ,실시간 SNS 인증 등이 진행된다. 당일 4시부터는 TBC 청춘 버스킹, 대구 MBC 정오의 희망곡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김강주 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노희정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축제는 장보기에 안심하고 나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은 생활 속
2020 성남시 신춘음악회 Vaccine 콘서트(사)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지부장 이수정)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음악의 힘으로 성남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힘과 위로를 주기 위해 TLI아트센타에서 허영훈교수님의 사회로 2020 성남시 신춘음악회 Vaccine Concert (백신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성남시와 정부지침에 따라 비대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7월25일 오후5시30분 YouTube 성남음악협회채널로 실황녹화중계 될 예정이다.연주회는 국민대 겸안교수인 장경환교수가 리더로 이끌고 있는 SMA(Seongnam Music Association)현악 앙상블의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 연주와 함께 시작하며, 피아니스트 김진석교수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1악장의 섬세하고 풍부한 공연을 기대한다.또한 이후 순서로는 윤금선 단장이 이끄는 다문화 합창단 아름드리(단장 윤금선)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무대로 이어지며 연주곡은 보물.도미노칸타테,아름다운세상.외 2곡을 연주할 계획이다.이어서 미국 스탠포드대 오페라 초빙교수이며 전문오페라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중인 소프라노 심규연,과 맨하탄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보호종료청년 자립 청년의 꿈지원 사업 워크숍 진행10일 오전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은 보호종료청년을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꿈지원사업’ 워크숍을 9일 진행했다. 청년꿈지원사업’은 양육보호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을 앞둔 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지원금과 재무·금융 코칭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청년꿈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27명과 사회연대은행 및 한화생명 관계자 등이 워크숍에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진행을 위한 약정식과 참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동아리 활동이 진행됐다. 또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호종료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한화생명의 김영식 상무는 “만 18세 이후 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은 충분하지 않은 정부지원금과 생활비 부족 문제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으며,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경제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립지원금을 발판 삼아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한화생명은 보육시설 아동들의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 수상7월9일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울 강남구청장이 수여한 모범청소년 표창에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이 선정돼 표장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청소년 표창은 자신의 꿈을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상이다.강남구 꿈드림을 통해 이번에 수상한 청소년은 스마트교실(검정고시대비반), 직업체험, 문화체험, 자격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고졸 검정고시와 국가기술 자격 합격을 앞두고 있어 모범청소년으로 표창하게 됐다”고 밝혔다.안승빈 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청소년의 보호·육성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영 상담사가 청소년육성유공자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여기에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상담 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직업체험,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 프로그램 참여를 희
건강한 삶과 지역을 위한 스포츠 협동조합 설립지원 참여자 모집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오는 14일까지 강원도에 거주하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생활체육인, 은퇴선수, 체육전공자 등을 대상으로「2020 스포츠 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생활스포츠인 증가에 따라 도내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인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환경 개선을 고민하고 지원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또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설립서류 검토 지원, 현장견학,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며. 현장견학은 프로그램 참여자의 유형에 따라 적합한 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한다.특히 일반 개인과 단체의 스포츠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기관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이강익),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자)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우순자) 소속 컨설턴트가 설립 컨설팅의 팀별 멘토로서 활동할 예정이다.한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강익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운영에 참여하는 협동조합의 설립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협동조합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밝혔
대법원의 ‘파기 환송’ 판결을 환영합니다은수미시장지키기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상락)는 9일 대법원이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해 ‘파기 환송’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지극히 당연한 결정으로 받아들이며 100만 성남시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은수미 시장은 이제 남은 임기 동안 배전의 열정으로 성남시정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나가길 촉구한다”며 “우리 시민사회단체들도 때로는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때로는 따가운 비판을 제기하며 ‘하나된 성남-위대한 성남’을 위해 은수미 시장과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범시민대책위는 지난 4월 “은수미 시장은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57.64%)로 당선하였음에도, 법원 2심 재판부가 시장선거와는 무관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보궐선거를 실시해야 하는 막대한 사회적 부담을 고려하더라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명백히 편향되고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비판하며,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대한노인회성남시지부 등 성남시내 2천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결성하였다.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