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의 성교육 필요성서울시장 박원순의 성추행 자살사건은 전 국민에게 준 충격이 너무나 크다. 충남도지사 안희정의 여비서 관계도 그가 차기대선 유력주자로 손꼽혀 왔기에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지만 이번 만큼은 못된다. 그것은 그가 사실관계를 시인하고 지사직 사표를 낸 후 사법처리를 받았기 때문에 한낱 해프닝으로 끝났다. 다만 사회의 지도층 인사가 매일 만나는 비서를 석연치 못한 관계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풍파가 일었고 3년 징역이라는 중형을 선고받고 속죄의 길을 걷고 있어 국민들의 뇌리에서 이미 사라졌다 그리고 잊을만한데 터진 게 부산시장 오거돈 성추행이다.하필이면 이 시점이 4.15총선에서 민주당이 대승을 거둔 직후라 사건의 발표를 놓고 공개날짜를 선거후로 미뤘다는 야당의 비판이 제기되었지만 사안의 진상과는 크게 연결되지 않는 것이어서 슬그머니 넘어갔다. 다만 오거돈이 행자부장관을 거친 거물급 관료로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부산에서 당선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정치적 무게가 상당한 편이었는데 여성 보좌진을 시장실에서 추근거렸다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더 이상의 변명도 하지 못하고 모처럼 얻은 시장 직을 내려놨다.물론 구속은 면했지만 기소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입법추진단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 김정호 국회의원)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사회적 경제” 정책토론회를 오는 7월 20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특히 ‘사회적 경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 경제가 근본적인 경제활동의 원리로 튼튼히 자리잡게 된다면 한국판 뉴딜의 성과는 두터워질 것이고, 우리 경제는 위기에 강한 경제가 될 것이다.사회적경제위원회는 이번 20일 마련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의 사회적 경제 정책을 평가하고, 한국판 뉴딜을 성공시키기 위한 사회적 경제 정책과 입법과제를 모색하고자김인효기자 kjc816@ksen.co.kr
WISET, 경력단절 극복 우수사례 공모 실시-7월 31일까지 모집, 최우수상 100만원 수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력단절 극복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7월 13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2020년 경력단절 극복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공감 사례들을 공유,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의 경력 복귀에 대한 자신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출산과 돌봄, 건강, 계약만료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들이 기업이나 대학 등 연구소에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및 인건비와 연구활동비를 제공하고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의 수혜자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제안된 공모 주제는 ,알고 있으면 도움 되는 승진·이직·창업 경험, 탁월한 연구 성과, 나를 성장시킨 연구 성과, 같이 하면 행복이 두 배되는 일,가정 양립 비결, 기타 공유하고 싶은 라떼(나 때)는 말이야 네 가지 중 한가
사회적가치지표(SVI)에 대하여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혁신 성과의 3가지 관점에 따라 1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사회적성과는 조직이 사회적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서 각종 기제를 설정하고 실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측정한다, 사회적 미션의 관리, 주사업활동의 사회적 성과,사회적 경제 생태게 구축 노력, 이윤의 사회젖 목적 재투자,조직 운영의 민주성,근로자 지향성등과 둘째 경제적 성과는 조직이 효율적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여 나타난 사업활동의 경제적인 결과를 측정하고 고용창출및 재정성과, 노동성과등이다. 셋째 혁신성과는 기업활동에서 제품및 서비스의 혁신성이 제대로 발현되고 있는지 여부를 측정하고 기업활동의 혁신성등을 본다..또한 성과 지표는 14개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성과관점은 60점으로 그중 조직 미션 범주에서 사회적 미션영역이 있고 측정지표는 첫재 사회적 가치 추구 여부 배점이 2점이다. 둘째 사회적 성과 관리체계 구축여부는 5점이다. 사업활동의 범주는 주사업활동의 사회적 가치 영역으로 측정지표가 사업활동의 사회적 가치 지향성(비계량지표)의 배점이 15점이다.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영역은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 수준의
사회적기업개념. 유형과 인증에 대하여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 서 재화 서비스의 생산 판매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는 사회적기업을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정의하고 있다.따라서 영리기업이 주주나 소유자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는 달리,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등 사회적목적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사회적가치 창출 전통적 비영리기관, 경제적 가치창출은 전통적기업이다, [수익창출 활동을 하는 비영리기관-사회적책임 기업-사회적책임 활동을 하는 기업] 이세 영역이 사회적기업의 영역이다사회적기업의 등장배경은 외환위기 이후 짧은 기간 동안 공공근로 .자활등 정부재정지원에 의한 일자리가 확대되었으나.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되지 못함에 따라 정부재정지원의 효과성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 고용없는
성남시청소년재단-와디즈(WADIZ)와 함께 청년창업 도전해요!-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년자립프로젝트『뻔FUN한펀딩』첫 워크숍 진행-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기업 와디즈(부대표 최동철)와 연계하여 청년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청년자립프로젝트『뻔FUN한펀딩』 워크숍을 다가오는 7월 18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금년 청년자립프로젝트『뻔FUN한펀딩』은 총 33팀이 지원하였고 6팀(작년대비 2개 증가)의 청년창업동아리가 선발되어 와디즈 임직원의 멘토링, 심화교육, 동아리 프로젝트 기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라이베리아(아프리카) 현지작가와 함께하는 개도국 의료환경개선 펀딩 (Women Health Liberia), 여성 홈리스의 인식개선 펀딩 (늘해랑)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공 프로젝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반려견과의 활동범위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리드줄 이동가방 펀딩 (DINMI), 대화를 주제로 하는 활동북 펀딩 (단앤고운)의 초기창업 프로젝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청년자립프로젝트[뻔FUN한펀딩] 박시진 담당자는 “앞으로 와디즈 임직원과의 멘토링, 워크숍, 심화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청년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 온라인 IT업체 기업탐방’ 진행지역IT업체·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성남형교육지원단 청소년 진로탐색활동 적극 합심지난 13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성남형교육지원단, 지역IT업체와 함께 성남시 청소년 진로 탐색 활동 지원을 위한 온택트(On-tact, 온라인 기반 비대면 활동) 형태의 ‘온라인 기업탐방 LIVE“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오프라인 기업탐방이 어려운 요즘, 실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IT업체 회사 소개 및 IT/보안 업무, 랜선 사옥 투어 등을 온라인으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성남형교육지원단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지원하고, 지역 IT업체에서 기획하여 현재까지 야탑고등학교, 성남여자중학교, 샛별중학교 등 성남시 내 총 667명이 참여했다.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시기에도 성남시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에 곤란을 겪지 않게끔 성남에 위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합심하여 ‘온라인 기업탐방 Live’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온라인 기업탐방 LIVE’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
에스이앤티, 취약계층 고용 돕는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품질 센터 개소오늘 15일 사회적기업 에스이앤티(대표 김기도)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에 발맞춰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품질 센터를 개소한다. 기존 사업인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 품질 검증 사업과 시너지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 생산’과 ‘취약계층 고용’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이 회사는 IT 분야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12년 설립됐었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SW, 인공지능 품질 검증(테스트)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문화적 자립을 돕는 ‘센트컬처’를 론칭해 역사, 통일, 도시재생 분야의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외에도 이회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2개 분야 컨소시엄에 선정, 북한 이탈 주민 및 다문화인(결혼이민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고용해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과 검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은 바운딩 박스 어노테이션(Bounding box annotation), 블러링(Bluring), 이미지 라벨링(Image lab
-김정호의원 주관 '세계협동조합의날 기념 토론회 '개최[협동조합 기본법]개정및 관련 입법보안 과제파악및 현장 의견수렴-7월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세계협동조합의 날 기념: 협동조합 기본법 개정의 의미와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특히 이번 토론회는 세계협동조합의 날(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와 전국협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정호 의원실이 주관해 진행된다.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한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협동조합 현장에 그 의미와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종연합회 구성 및 우선출자제 도입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개정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로 마련되었다.또한 기획재정부 협동조합과와 법률 전문가를 비롯하여 생협과 신협 등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기본법 개정안과 관련한 전반적인 협동조합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행사 주관을 맡은 김정호 의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기후변화 등 전례 없는 위기가 우리 사회를 덮친 가운데 협동조합 등을 포함한 ‘사회적 경
이제 다시 청소년이다 온라인 예선제28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대회]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오는 10월에 개최될‘제28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성남시 예선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이제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경연의 진행방식이 변경되었다.‘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성남시 예선대회는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7종목(한국음악성악독창, 한극음악기악 독·합주, 서양음악 성악합창, 대중음악 밴드·개인, 한국무용 독·군무, 현대무용 독·군무, 발레 독·군무, 댄스, 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시,산문)으로 대회가 진행된다.성남시 관내 청소년(초.중.고)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본선 무대에 참가할 성남시 청소년 대표로 분야별 상위 1명(팀)을 뽑게 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참가자 접수는 8월 19일까지 실시하며,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참가신청서 1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영상제출 서약서, 무편집 동영상 1편을 방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