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노원 사회적경제 통합돌봄 추진[LH 서울지역본부 – 노원구청 –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지난 22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원주택에서(서울 노원구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실행하기 위해 관계기관간*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들 관계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필요를 반영한 커뮤니티 케어 정책의 구체적 사례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사회적경제 조직 확대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함에 있어 임팩트 있는 사업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이를 위해, LH 서울지역본부는 초기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자금 및 안전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노원구는 노원형 사회적경제 통합돌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진흥원은 사회적경제 사업기획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정보를 지속 제공하기로 협의했다.따라서 노원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본 사업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통합돌봄추진단을 구성, 1년여 기간동안 지역상황에 적합한 돌봄수요 발굴을 위해 10회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마케팅하라사회적기업 ,결핍을 경영하라, 저자인 전진용교수는 사회적기업의 마케팅은 ‘사회적 이어야 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구성원들을 사회적소비자로 인식하고 사회적목적 실현에 이들의 광범위한 참여를 핵심 목표로 한다. 사회적소비자를 만들고 확대하는 것은 일반적인 마케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접근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사회적기업의 마케팅은 일반기업의 ’마케팅‘보다는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기업의 경영전반은 소비자를 만드는 ’마케팅marketing ‘에 집중되어 있다.기업의 핵심활동으로서 마케팅은 ’시장에서 기업이 제공하는 가치에 동의하는 충성된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이들의 요구와 기업의 목표가 일치되도록 하는 경영활동이다.마케팅의 개념에는 ‘가치에 동의’ ‘충성된 소비자‘ ’지속적인 확대‘, 기업의 목표와 일치 라는 핵심 키워드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이 제공하는 가치에 동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충성된 소비자는 존재할 수 없으며, 충성된 소비자가 없이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확대가 불가능하고 성공적인 마케팅은 결코 기대할 수 없다.가치제안 Value Proposition은 마케팅의 세부
2020년 사회적경제 강원 넘나들이 참가자 모집 -선배 청년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능동적인활동가 되기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 2년 미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8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강원 넘나들이’과정을 개설하고 8월 5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초기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첫째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 둘째 실습 위주의 체인지 메이커 교육, 셋째 선배 청년 활동가와의 만남’으로,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분야별 사회 문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해결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봄으로써,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활동가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또한 선배 청년 활동가와 만남을 통해 활동 사례를 듣고, 업무 동기 부여와 참여자 간 네트워킹으로 협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이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종사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업(Grow-Up) 과정”을 연계, 심화 교육으로의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길주 이사장은 사회적경제에서의 초기 종사자 맞춤형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 출간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업무가이드]7월 27일 좋은땅출판사가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을 발간했다.저자인 백승학은 LG그룹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 기획, 원가, 인사, 구매, 재경, 경영진단 등의 핵심 업무를 담당했으며 퇴사 2년 전부터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지도 업무를 병행했다.또한 저자는 LG협력사들에 대해 처음 진단을 시행할 때 느꼈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특히 업무시스템 등에 관한 차이를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평소 좀 더 신경만 쓴다면 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겠다는 사명감에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을 펴내게 됐다.이번에 출판된 경영과 관리 서적은, 기업 경영의 각 기능에 대해 필수 개념 위주로 간략히 정리하고 놓치기 쉬운 주요 관리 포인트를 제시했고, 여기에 저자의 경영컨설팅 사례를 적절히 매칭해 현장감을 살렸다. 또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 CEO와 관리자들이 소홀히 해 온 기획 기능에도 지면의 상당량을 할애했다.또한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
사회경제학 저자인 최중석교수는 사회적경제에 있어서 ‘옹호(Advocacy)’는 지역공동체가 가난과 소외 또는 배제로 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개인의 문제인 동시에 지역공동체 역시 함께 고칠 부분이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사회적 마케팅 측면에서 옹호(Advocacy)와 동원(Mobilization)’에 대하여, 옹호’는 “정치, 경제 및 사회적 체계와 권 내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개인 또는 조직의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특권그룹에 대한 치우침을 바로잡고 일반 대중 혹은 소외된 그룹에게 통합적으로 이익이 돌아가도록 행동하는 일”이다,라고 했다.또한 이는 종종 정치적 맥락의 차원에서 특정 정책 목표를 달성하거나 달성하려는 특정 행위자들의 체계적인 노력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한다. 오랜 기간에 걸친 현장의 옹호 노력은 사회 운동 차원에서 개인들이 직면한 사회적 및 정치적 문제의 변화를 위하여 옹호 단체를 결성하고 이를 통하여 정책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해 왔다.빈곤을 퇴치하거나 공동체 속에서 건강, 보육, 교육, 주거, 노동, 안전 등이 균등하게 보장받도록 하는 사회적경제의 사업에 있어서 사회적 기업가, 지역 활동가 또
K-ART 팩토리, 원포원 방식의 기부 프로젝트 제안 [기부가 기적이 되는 '덕분에 콘서트']7월 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오마이컴퍼니가 운영하는 <2020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에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가 론칭됐다. 기부가 기적이 되는 원포원(One for One) 프로젝트 '덕분에 콘서트'는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청년 스타트업 K-ART 팩토리가 기획했다.이번 덕분에 콘서트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으로 진행된다. 펀딩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티켓 한 장이 질병관리본부와 국민안심병원으로 보내진다. 또 덕분에 뱃지 판매 수익은 공연팀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콘서트 준비기금으로 사용되며 콘서트는 영상으로 촬영되어 함께하지 못한 의료진을 위해 국민안심병원으로 보내진다.여기에 주목할 부분은 연출, 기획, 무대, 조명, 음향 등의 공연 전문가들과 무대에 오를 예술가들 모두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콘서트라는 점이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제5대 성남시 청소년 행복의회 당선증 교부식 참석지난 25일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열린‘제5대 성남시 청소년 행복의회 당선증 교부식’에서 청소년 의원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를 했다.성남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행복의회 당선증 교부식에서는 제5대 청소년 의원 35명에게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 후 자문단 위촉장 수여, 청소년 의원의 윤리헌장 낭독, 윤창근 의장의 의회활동 기본교육 등이 진행되었다.윤창근 의장은 그간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방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의를 펼쳤고, 행복의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 의원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또한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변하여 의정활동을 펼칠 청소년 의원 여러분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 행복의회 의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을 통해 성남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 삼아 청소년이 당당하고 행복한 성남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원을
김정호 의원 , 사회적기업 진입장벽 낮춘 「사회적기업 육성법 」 개정안 대표발의 - 현행 인증제에서 등록제로 , ‘이종 (異種 )협동조합연합회 ’도 등록요건 추가-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경남 김해시을 )은 사회적기업의 등록제 개편과 등록 사회적기업 대상 경영공시 및 기업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같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 인증을 통해 지정된다 . 2020 년 7 월 기준 인증 사회적기업은 2,559 개소로 , 2007 년 55 개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인증제가 제도 진입장벽을 높인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회적기업 등록제를 도입하여 요건을 간단히 하는 한편 , 최근 화두로 떠오른 도시재생 ‧친환경 ‧공정무역 등 사회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방식을 제안하는 기업 역시 사회적기업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이번 ,사회적기업의 등록요건 중 지난 3 월 ‘이종 (異種 )협동조합연합회 ’의 설립 근거를 추가하는 내용의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적금융의 중심축금융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 있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2018년 정부의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속가능한 사회적 금융 생태계 발전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 국내 최초의 사회적금융 도매기금으로 출범한 재단법인이다.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적경제 인내자본 공급, 사회적목적 프로젝트 지원,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육성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간의 자발적 기부, 출연 등을 통해 주요기금 재원을 확보하고 각종 정책기금 및 민간기금과 협력하여 사회적금융 수요에 맞는 출자.대출.출연 등 다양한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기금 투자와 융자 임팩트 효과를 총 7개 영역(소셜주택. 지역시민자산화, 양질의 일자리. 고용. 교육. 보육, 도시재생. 문화, 건강. 고령화케어. 장애인복지, 환경.에너지.농업, 금융접근성(취약계층등), 사회혁신기술)으로 구분하여 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 수준을 파악하고 있다.통합적이고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이해관계자 및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수준의 투융자 임팩트 효과를 측정하고 적극적으로 사회.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Echoing GreenEchoing Green은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사회변화(Social change)를 이끌어내는 사회적기업가(Social entrepreneurs)를 발굴, 지원하고자 1987년 IT 투자사인 General Atlantic, LLC의 기업인들과 The Atantic Philanthropies (APS)이 함께 설립한 재단이다.설립시 재단의 초기자금에 대한 지원은 총 지원규모의 2%를 채 미치지 못했었다, 민간부문에서 벤처캐피탈로 성공한 설립자들은 기업가적 원칙을 사회부문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다. Echoing Green 은 글로벌 소셜벤처의 리더로서 초기단계의 사회적기업가와 조직에 초점을 두고 투자(Start-up funding )하고 있다.또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이들의 균등 기회 제공을 위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전세계 사회 리더들과 단체들을 찾아 이들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 및 조직설립으로 현실화하기 위한 초기자금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Echoing Green은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영향력있는 솔루션을 추진하고 있다.더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낙관주의로 복잡하고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