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노령화“치매 우리 모두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할까요지난 [사진=치매 실종노인 최상철 ▲실종지= 전라북도 임실군 금평1리 7-22 ▲임실경찰서 여성청소년계 : 063-640-0348 ]대한민국의 노령인구 시대에 접어들며 노인성 치매 질환자의 요양 및 보호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오는 2025 년경에는 노인 치매질환자가 10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노인 인구의 증가비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은 출생률 저하문제등 여러 인구 문제를 안고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는 사회적 소외와 요양보호 제도에 대한 매우 민감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치매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 뇌의 후천적 외상이나 질병등 요인으로 손상되어 지능,학습,언어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증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합증상 이기에 특정 원인에 의한 진단이 아니라 여러 요인들의 복합손상에 의한 것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포괄적 의미로 설명되어지고 있다.최근 치매노인의 실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매년 100명 이상의 실종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한다. 이러한 치매노인의 실종은 빠른 시간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이제
충주시 목행동 목수마을, ‘장백예술제’ 개최로 문화예술 마을로장백문화예술재단(대표 김선정)은 지난 8. 15. 오후 2시, 개막 전 행사 ‘나도 시니어 모델’을 필두로 충주시 목행동 목수마을 나루터 강변에서,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를 계기로 목수마을 일원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충북선 목수마을 목행역은 10년 동안 사용되지 않다가 국내 유수의 작가들 11 명이 참여하는 그림과 설치미술 작품을 8일 동안 전시하는 갤러리로 깨어 났다. 장백예술제 개막행사는 코로나 방역을 위한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을 정확히 체크하기 위해 실내행사로 치러졌는데, 약 5년 간 사용되지 않던 목행역 앞 교회 건물 2층 예배당이 행사장소로 쓰였다. 문닫은 교회 예배당이 장백 작가를 기리는 춤과 성악, 노래 등 공연의 장이 되었다.작년 8월 13일 폐암으로 별세한 장백 작가의 거주지 겸 작업실도 목수마을에 있으며, 장백문화예술재단은 향후 이 작업실을 수선을 거쳐 ‘장백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관람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목행동 상인회(회장 김명기, 부회장 최종원),는 고인이 된 장백 작가와 함께 활동하고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충주 목수나루터 강변에서 남녀 평등을 지향하는 남성치마 패션쇼 친구지난 8. 15. 오후 5시, 충주시 목행동 목수3길 부근 목수나루터 강변에서는 특별한 패션쇼가 진행되었다.남성 모델이 치마를 입고 패션쇼를 하는 남성평등 남성치마 패션쇼였다. 행사를 주관한 곳은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 총감독 장기봉). 당당한 시니어, 액티브 시니어를 주장하며 시니어들도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살아갈 것을 주장하며 시니어 모델, 배우 등을 지도하고 공연하는 단체이다.목수마을에 살다가 작년 8월 13일에 폐암으로 별세한 장백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 장백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장백예술제에서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남녀평등 남성치마 패션쇼를 개막 식전 행사로 하게 된 것은, 장백 작가가 기존의 틀에 박힌 창작기법이 아니라 새로운 창작기법을 추구하였던 도전 정신, 창의정신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었다.특히 장백 작가(1958년생)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심장판막증이 발병하여 평생 병고를 치르며 생사의 기로에 선 채로 살면서도 창작혼을 불태운 작가이다. 그는 진흙이 마르며 자연스럽게 갈라지는 것을 이용하여 채색한 작
엔피에스카페터리아 36.5 협동조합 김여진 이사장 인터뷰코로나 19 및 여름철 장기간 장마로 인하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영업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이때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정부정책의 현실과 개선책에 대해 평소 이사장께서 생각하는 바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하고자 합니다.황인규 기자 [이하 황) 먼저 김여진 이사장께서 엔피에스카페터리아 36.5를 협동조합으로 설립하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는가요. 김여진 대표 [이하 김] 엔피에스카페터리아 36.5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이라는 사회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으로 기부, 재능기부, 진로체험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공공기관 및 사회적 기업과의 연대를 통해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앞장서고자 협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황]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김] 서울시 소재에 2개매장( 잠실, 강남)과 부산(1개장), 전주(1장) 매장등 전체 4개 매장을 운영하 고 있 으며 취약계층을 70% 이상 고용하고 있습니다. [황] 어떤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상품)를 제공하고 있나요. [김] 잠실점 과 강남점은 국민연금공단 사옥
성남산업진흥원 혁신방안 추진 ,청념.윤리 혁신노력 강화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이 공감하며 신뢰받는 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조직·인사관리 개선, 청렴윤리 강화, 기관혁신 노력 등 3개 분야의 혁신방안 및 실천하기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첫째, 조직·인사관리 개선분야는 투명한 조직운영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⓵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직종(기능직·공무직) 전환, 보수체계 개선 등 인사제도 및 직원 처우 개선, 둘째 공정한 인사운영을 위한 성과 및 역량에 따른 승진 인사제도 시행 ③ 투명한 인력채용을 위한 NCS기반 블라인드 제도 지속정비 및 2021년 하반기 시행예정인 성남시 출연기관 통합채용 참여 ④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중소기업 밀착지원을 위한 거점별 센터중심 인력 재배치이다.둘째, 청렴윤리 강화분야는 성남산업진흥원이 규정한 10대 비위(▲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 ▲공금유용 ▲성희롱·성폭력 ▲음주운전 ▲성매매 ▲정보유출 ▲갑질비리 ▲채용비리 ▲입찰비리) 근절을 위해 ① 10대 비위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처벌 강화 ② 감사기능 확대 및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신고센터 운영이다.셋째
문재인정부 사회적 경제 정책 평가와 제도개선 필요성[핵심요약]지난달 20일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한민국 대전환과 문재인정부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와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한 대통령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 김재구위원장의 첫 번째 주제 발표가 있었다.여기서 김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에 마주했고, 더 이상 서구의 발전방식이 정답이 아님을 깨달았다.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인식 변화는 사람중심의 사회 혁신과 사회적 가치 기반의 혁신에 대한 주목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에 따라 사회적 경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사회적 경제는 사람 중심의 경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성화 추구를 목적으로 하여 시장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EU의 경우 이미 GDP의 10%, 전체 고용의 약 6.5%가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발생했을 만큼 사회적 경제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문재인정부의 사회적 경제 정책에 대해 평가해보자면 사회적경제비서관직을 신설하고, 사회적 가치 기반 국정운영을 천명하여 성과평가를 즉시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금융 및
주식회사 녹색친구들은 켑코에너지솔루션(주)과 제로에너지빌딩 사회주택 사업 협력을 위한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회사 녹색친구들은 지난달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제로에너지빌딩(ZEB) 사회주택 사업의 사모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켑코에너지솔루션(주)로부터 2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펀딩에 성공했다.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양사는 업계 최초로 민간협력모델에 기반한 제로에너지빌딩(ZEB)사회주택 <녹색친구들 대조>를 선보이게 된다. 켑코에너지솔루션(주)는 건축비 투자와 함께 ZEB 컨설팅과 인증 및 제로에너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녹색친구들은 사업기획 및 건축시공, 임대운영을 맡게 된다.여기에 제로에너지빌딩(ZEB)이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건물 자체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갖춤으로써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과 고효율 기기 및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액티브(Active) 기술’이 적용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로에너지빌딩 건축 의무화를 추진하는 가운
재미난청춘세상 2020년 제1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교육과정 수료식재미난청춘세상은 지난 14일(금) 오후 7시, 2020년 제1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교육과정 24주의 긴 여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3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1부, 최중석 주임멘토의 축사가 있었고, 또한 이민재 대표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시상식 및 수료증전달, 수료생대표의 감사 인사, 2부, 감성을 적시는 공연. 낭독극 “승려와 수수께끼를 ”,제2회 태상연극상 수상자인 서민균 배우 외 1인이 낭독했다. 3부는 수료생과 함께하며,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면, 남은 우리의 청춘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9명이 수료를 하였는데, 이 중 2명은 직장인으로 24주 32회의 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아서, 개근상을 받았다. 또한 저녁식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위허들링의 친환경, 영양 듬쁙, 위잇 케이터링의 식사는 최근에 먹지 못한 입맛이 살아나는 식사였다.수료식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낭독극이었다. 올바른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랜디 코미사의 "승려와 수수께끼"를 두 명의 배우가 실감나게 낭독했다. 특히 수료식 날까지도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여기 재미난
사회적기업 재미난청춘세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재미난청춘세상(이사장: 이민재)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신중년 퇴직(예정)자에게는 새로운 직업의 기회를 ,청년 구직(예정)자와 시설 자립(예정)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분 한분의 사례를 밀착해서 함께 분석하고, 창업 방향을 설정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의 전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또한 재미난청춘세상은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회적가치를 우위에 주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사람 중심의 경제‘라고도 불린다, 양극화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등 공동이이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활동을 말한다.대표적인 사회적경제조직으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등이 있으며.시장경제를 보완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민안정망을 확대한다. 재미난청춘세상의 로고는 ’약속‘, ’희망,‘행복,을 의미하는 무지개를 상징하며, 신영복선생님의 손글씨체를 사용하며, 만들었다.끝으로 재미난청춘세상은 첫째,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들의 공정무역 동참, ‘2020 지속가능발전 영상 공모전’ 개최한국공정무역협의회는 청년들에게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통해서 전 지구적 해결 과제를 풀어가는 데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하기 위한 ‘2020 지속가능발전 영상 공모전(SDG Youth Media Competition)’이 13일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한국청년위원회(총괄 강동렬),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상임이사 이종현), 고려대학교 오정리질언스연구원(원장 이우균)이 주최하고 코네티브 씨(CC) 협력으로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12번 목표인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 양식에 근거한 공정무역으로,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또한 황선영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사무국장은 “공정무역은 시장에서 소외된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기회를 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적, 참여적인 공동체 발전의 수단 중 하나”라며 “청년들의 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SDGs 이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안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