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좋은 이름’ 출간밝고 맑은 고운 소리의 이름은 아기에게 생기를 주는 ‘소리보약’좋은땅출판사가 ‘우리 아이 좋은 이름’을 출간했다. 한번 정해지면 평생을 함께할 이름, 그래서 어떤 이름을 붙일지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아기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아기에게 좋을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마땅한 작명소를 찾는 것이 힘들고, 직접 짓는 것은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고 한다.이번 ‘우리 아이 좋은 이름’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름을 지을 때 고려해야 할 말 소리, 한자 뜻·획수, 별자리 등에 대한 기초를 먼저 설명하고, 음양오행과 사주명리를 토대로 좋은 한자를 찾아 이름 짓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알려 준다.이 책을 통해 작명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면 엄마아빠 스스로 보약 같은 이름을 지어 줄 수 있을 것이다.[우리 아이 좋은 이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
(사)충남사회경제연대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충남사회경제연대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사업단장 정희연)은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사무국장 고철용)와 27일 공주시 봉황동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구축과 확산, 협동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사업의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 및 컨설팅, 조사연구와 사업모델을 개발·전파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협력할 계획이다.또한 두 기관은 협동적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고 협약서 명시 사항의 이행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정희연 사업단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의 발전을 통해 지속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마을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사)충남사회경제연대는 2019년 11월 창립되어 올해부터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다. 김인
자연을 담은 마켓‘이 지역 농가 활성화 기회마련 [완주군과 손잡고 완주로컬푸드관 열어, 온라인 판로확대 기회제공]’자연을 담은 마켓‘ 재민물산(대표 구재호)의 친환경 푸드 전문몰 ‘이 완주군과 협력해 온라인 유통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완주로컬관’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완주로컬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먹거리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생산자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보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이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연을 담은 마켓 완주로컬관에서 구매 시, 높은초자리 자연발효식초스틱과 텀블러 100% 증정 이벤트와 무료배송 혜택, 더 맛있는 패키지(1+1)가 제공된다.구재호 대표는 이번 완주로컬관을 시작으로 로컬푸드를 판매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늘려 온라인 유통판매에 익숙지 않은 농가분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자연을 담은 마켓의 바른 기준에 준하여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로컬관은 건강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자연의 모습과 가장 닮아있는 올바른 식품만을
반려동물 보호자 세탁소 ‘헤이울리’, 크라우드펀딩으로 ESTOMER 모집-크라우디에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세탁서비스 ‘헤이울리(김현우 대표)’가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비대면 투자형(증권형)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한다. 헤이울리는 지역 세탁소를 모바일로 연결하는 ‘리화이트’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세탁 서비스다.김현우 대표는 “반려동물의 털이 묻은 세탁물은 다른 세탁물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탁거부를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리화이트 서비스를 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헤이울리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론칭 배경을 밝혔다.이번 투자형 헤이울리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가족들을 주주로 모집해 투자자이면서 고객인 INVESTOMER를 확보할 예정이다.INVESTOMER는 투자하다(INVEST)와 소비자(CUSTOMER)의 합성어로 해외에서 브루독 같은 수제 맥주 회사들이 크라우드펀딩으로 INVESTOMER를 확보해 성장하는 전략을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이런 전략을 따라 제주맥주, 세븐브로이, 스퀴즈브루어리 등 주요 수제맥주 회
지역주도 생태전환을 위한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의 전략을 준비할 때입니다변형석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패널토론]지난달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사회적경제 [지역주도 생태전환을 위한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의 전략을 준비 할 때]에 대하여 패널토론에 나선,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변형석 이사장은,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은‘21세기 한국사회 대전환을 기획하는 야심찬 전략으로서 한국판 뉴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복합하고 여기에 고용을 중심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한국판 뉴딜의 어디에도 사회적 경제는 언급되지 않았다. 사회적 경제는 지난 10년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우리나라 전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약하나, 향후 한국사회의 대전환 과정에서 공정한 경제, 지속가능한 경제, 지역 경제 활성화, 에너지 전환, 건강한 일자리 창출 등의 과제를 수행할 중요한 민간 파트너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사회적 경제와 한국판 뉴딜의 방향성이 정확히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도구적으로도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사회적 경제가 아직
김병욱 의원, '['올 연말 대주주 범위 확대 유예 필요', 법제도적 완비 후에 양도세 과세범위 넓혀야]지난 25일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간사, 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 성남 분당을,)이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주주 범위가 올해 연말 기준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되는데에 대해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병욱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이 23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상황에서 양도소득 과세 전면화를 위해서는 법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직 이중과세의 논란이 되는 증권거래세 폐지 계획이나 손익통산, 이월공제의 법‧제도적 장치가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대주주 기준만 대폭 낮춘다면 주식시장의 충격과 함께 조세저항만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국내 주식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급락한 이후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동참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데 올해 연말 기준으로 대주주 범위가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된다면, 연말에 개인투자자의 순매도가 지나치게 급증하여 시장에 불필요한 변동성을 초래할 거라는 우려가 있다고 김병욱 의원 말했다.이어서 “현행 대주주 과세 방식은 연말 특정 시점의 주식 보유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 출간 ,0원짜리 아이디어로 돈이 되는 사업비즈니스북스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창시자이자 세계적 경영 혁신가가 엄선한 44가지 아이디어 검증법을 담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을 출간했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통해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10개의 신제품 중 7개가 고객의 기대와 경험을 충족시키는 데 실패한다. 멋진 프레젠테이션, 수치가 딱딱 맞아 들어가는 스프레드시트, 그럴듯해 보이는 비즈니스 계획에 속아 성급하게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뛰어들기 때문이다.세계적인 경영 혁신가이자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오스터왈더가 전 세계 최고의 기업과 유수의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확인한 것은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탄생 뒤에 시장과 고객, 사업 주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실험해 얻어낸 ‘검증된 아이디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좋은 아이디어라도 먼저 실험되고 검증되지 않으면 그저 창의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상상력과 혁신으로 가득 찬 당신의 아이디어가 돈을 벌어들이는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첫째도 테스트, 둘째도 테스트, 셋째도 테스트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은 오직
JUMP는 다자간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으로 청년인재 양성 [1354]사단법인 점프는 다자간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정부.기업. 그리고 비영리 소셜벤처가 각자의 비교 위에 집중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청년인재를 양성하고 나눔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점프는 저소득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날로 심화되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우수한 대학생 인재를 선발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맞춤형 방과 후 학습지도를 제공한다.또한 대학생 봉사자 에게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회인 선배들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한다. 여기에는 배움과 나눔을 통한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인 리더 간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냄으로써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점프는 대학생 선생님(장학생) 과 취약계층 청소년 ,그리고 장학생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인 멘토단 3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활동하는 분야는 첫째로 장학생이 지
내 멋대로! 목공방』 제4호 저작권등록!청소년 주도의 학교연계 목공교실로 차별화된 우수 프로그램 제공지난 24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학교연계 목공교실 『내멋대로! 목공방』 프로그램의 저작권등록(제C-2020-028583호)을 마쳤다.이번 저작권 등록을 마친‘내멋대로 목공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목공 활동의 정착화 및 진로프로그램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이다.『내 멋대로! 목공방』은 획일화·정형화된 도안 및 재료로 이루어지는 목공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내 멋대로’ 직접 목공 설계도를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성·자발성 증진 및 적극적 수업 참여를 장려하고, 교과과정(성남형교육지원사업)의 연계를 통하여 성남 관내 초등 5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기존의 강의형 목공수업과 완전히 차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진미석 대표이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참여가 어려운 현시기에 성남시청소년재단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저작권 등록을 통하여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지키고,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학교 교과과정 목공수업이 전국적 모델
세계 최초 벽 공유 플랫폼 월디,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는 스트릿 아트 선보여이프비(대표 한종혁)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 벽 공유 플랫폼 월디(WALLD)가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는 스트릿 아트를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인 ‘바이산’ 외벽에 선보이고 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백투노멀(Back to normal)’ 캠페인을 국내에 소개했다.코로나19가 없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자(Back to normal)’라는 주제로 그려진 스트릿 아트는 가로9m×세로4m의 초대형 유화 그림으로 월디와 홍익대 회화과 출신 스트릿 아티스트 그룹 뮤럴라이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백투노멀 스트릿 아트는 9월 7일까지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는 바이산에서 만날 수 있다.코로나19 종식 뒤 위시 리스트를 작성하는 ‘백투노멀 챌린지’, 백투노멀 스트릿 아트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면 카카오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벽 공유 플랫폼 월디를 운영하는 이프비 주식회사 한종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백투노멀 스트릿 아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시의 유휴자원인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