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 출간 [좋은땅 출판사]도서출판 좋은땅출판사는 ‘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고은해 저자는 힘들었던 과거의 기록을 통해 내일을 살아나갈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아이 둘과 아픈 남편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어느날, 살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가 저자를 제2의 직업, 작가라는 길로 인도해 주었고 지금은 글을 쓰는 것이 즐겁고,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보다 10배로 행복하다고 한다.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사역과 생업 사이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여 이번 ‘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로 출간했다. 한글과 영문으로 동시 기록한 점이 다른 책들과 차별성을 준다. 고통스러웠던 과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 등을 솔직하게 적어낸 저자의 글을 통해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전해진다면 좋겠다.‘ㅅㅇ, 사역과 생업 사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협동조합 기본법 쟁점과 협동조합을 보는 여러 시선’, [모심과 살림 15호발간]생명문화 담론과 협동운동의 정책을 연구하는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는 2020년 상반기 ‘모심과살림’지를 9월 4일 발행했다. 모심과살림’ 제15호는 올해 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 사태의 한가운데에서 만들어 독자들과 만났다.. 이번 호는 기획특집으로 3월 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의 핵심 쟁점들을 분석하고 생협과 협동조합 진영에서 어떤 대응할 것인가를 살펴본다.또한 이 밖에 이슈분석으로 문재인 정부가 7월 발표한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담았고,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코로나 시대의 한살림>라는 부제로 진행했던 5회 연속 토론회의 치열한 논점을 소개했다.정기구독 및 구입 문의는 모심과살림연구소 홈페이지(www.mosim.or.kr)와 전화, 한살림 장보기 홈페이지(shop.hansalim.or.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사단법인 모심과살림연구소는 생명의 세계관과 협동적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과 사회, 문명을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는 지혜를 탐구하고자 2002년에 설립됐다. 생명·협동운동에 대한 연구조사와 세미나 및 포럼, 관련 연구자 및
청년소셜하우징 ‘허그(HUG) 셰어하우스’의 4호점 입주 함께일하는재단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취약계층 청년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소셜하우징 ‘허그(HUG) 셰어하우스’의 4호점 입주자 지원 프로그램이 완료됐다.이번 세부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멘토링과 지속가능한 체험형 활동을 제공하는 ‘니도캠퍼스’와 입주자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실행해보는 역량강화 프로젝트 ‘허그챌린져스’가 운영되었으며,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 사회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했다.니도캠퍼스는 입주자의 수요를 파악하여 부의 그릿(재테크), 온라인 건물주(1인 기업 시스템 구축), 마음의 힘 기르기(명상) 등 3개 교육을 마련하고, 각각의 멘토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을 10회씩 실시했다.이와 함께 허그챌린져스는 생활 속의 글을 수집하여 청년들의 삶을 담은 책을 발간하는 낭만니도, 텃밭을 가꿔 채소를 채취하며 청년 커뮤니티 개발은 물론 지역 사회에 나누는 도시농부, 청년들의 관심 이슈를 담은 책을 선정하여 독서모임을 진행했다.또한 궁극적으로는 북콘서트를 개최해보는 독독니도민, 청년들의 경제적 삶을 도울 수 있
건강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자활주민 치과 치료 진행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9월 3일 오후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9월 1일 건강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민수)과 함께 협업사업인 ‘치아건강 9988 232(99세까지 88 하게 2,30대 2(이)처럼 관리하자) 사업’으로 자활주민에게 치과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진행된 ‘치아건강 사업은 성동구 저소득 주민의 구강관리 및 치료를 위한 협업사업으로 2019년도에는 63명, 2020년에는 8명이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치료를 진행했다.또한 치과 치료비 중 참여주민 전체 치아 검진은 건강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원했으며 임플란트, 틀니 등의 비급여 항목은 외부 후원을 받아 17명에게 총 3260만원이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 00씨(51세)는 치아 상실 및 만성 치주염으로 섭식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임플란트 및 크라운 치료가 시급했으나 그동안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했다.그는 “월 110여 만원의 자활급여로는 몇백만 원의 치과 치료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치과 치료비 지원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돼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말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와
전환적 뉴딜과 사회적 금융 [장지연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경영기획실장]지난달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사회적경제‘[전환적 뉴딜과 사회적 금융 ]에 대하여 패널토론에 나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장지연 경영기획사장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전반적으로 일자리와 공동체의 위기를 새로운 산업적 활기를 통해 극복하려는 접근으로 보인다. 사람의 가치, 공동체의 가치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관점에서 한국판 뉴딜에 접근하는 것을 전환적 뉴딜이라고 칭한다면, 이 전환적 뉴딜은 아이템의 문제가 아니라 접근 방식과 우선 순위의 문제로 귀결 된다.디지털 전환 에너지 혁명 등 기술 발전과 연관된 혁신 기제는 상업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 측면에서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 먼저 디지털 전환의 경우 데이터 주권을 정립하고 노동 안전망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또한 에너지 전환의 경우 환경문제는 현장의 사람들이 가장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주도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원칙인 최근접 경정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 에너지 관련 사업을 지역사회에 기반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촉진 방안으로서의 협동조합기본법제 분석(An Analysis on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for Promotion of Social Economy)물 소개하며 [최혁진 전 사회적경제비서관]최혁진 전 사회적경제비서관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결과물, 사회적경제 촉진 방안으로서의 협동조합기본법제 분석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협동조합 3차 기본계획상의 ‘협동조합 정체성을 강화와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를 담고 있다..법제연구원은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초기부터 법제도 정비 및 선진 법제 사례연구로 협동조합 정책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는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실현’의 제도화 방안, 민간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협동조합 관련 주요국 입법사례 연구’ 등도 수행하고 지원하였다..이번 연구결과 협동조합이 발달한 주요 국가의 법제도 현황을 이해하고, 유럽 연합의 경우 회원국을 포괄하는 공통법도 추진되고 있음과, 그 상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각각의 연구 결과물은 사회적경제 정책화에 큰 힘이 되었고, 무엇보다 협동조합 법제의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개선과제 도출
함께일하는재단과 현대오토에버가 추진하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하는 특성화 고교생 IT 꿈나무 성장지원사업’의 화이트해커 양성교육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교육을 진행 중이다.함께일하는재단은 2018년 성장지원사업에 합류하여, 2019년부터 정보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서울경기 지역의 취약계층 특성화고 고교생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양성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2020년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기존의 대면형 프로그램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노트북, 웹캠, 헤드셋 등 화상교육 장비 지원을 통한 원활한 교육 진행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된 화이트해커 양성교육은 9월 27일까지 웹 애플리케이션 모의해킹, 시스템 취약점 분석과 시스템 해킹 원리 이해, 네트워크 기본 이론과 네트워크 해킹 원리 이해,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한 침해사고 시스템 분석, 안드로이드 모바일 해킹, 윈도우 기반의 리버싱 이해와 악성코드 분석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또한 교육 후에는 10월 현대오토에버 멘토링과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열매나눔재단, 1.8% 저금리 대출로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열매나눔재단(대표 이장호)이 자금 문제로 창업 또는 창업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사업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를 타개할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은 한정적이다.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업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1.8% 저금리로 빌려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하고 있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자금 지원제도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할 수 있다. 창업 6개월 이내 신규 창업자는 ‘창업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 개시 6개월 이상이 지난 기존 창업자는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신용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지원한다.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금,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주소가 서울에 있어야 하며 ,기초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 온라인 협약식 개최사회연대은행과 SC제일은행은 1일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과 온라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고 SC제일은행이 후원하는 청년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에는 총 120여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사회적가치, 지원타당성, 재무적가치, 비즈니스모델, 기업가 역량이 우수한 12개 청년 소셜벤처가 서류 및 현장심사, 최종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된 기업은 공유를위한창조, 딜리버리랩, 만인의꿈,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키퍼, 오셰르, 스프링샤인, 트레셋, 투파더, 사단법인 피치마켓, 향기내는사람들,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경영 안정화 자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 , SC제일은행 임직원들로부터 재무·홍보·금융 등 프로보노 컨설팅이 제공된다.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회적가치를 ‘제일’로 추구하는 청년 소셜벤처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청년 기업가들이 그들의 강점인 젊은 에너지와 변화에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