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사회복지 서비스’로 장애인 심리 방역 지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수탁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춘 언택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답답함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직업훈련생 32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학습 키트’를 전달해 직업 교육, 미술 활동, 경제 교육,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의 무료함을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또한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 가정에 ‘다육 화분 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해 식물을 가꾸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교실’, ‘체조 영상’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게시 하고 있다...한국사회복지관협회,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후원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정원문화로 도시재생, '가든프로젝트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실시가든프로젝트는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사업으로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9월 22일(화)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3동은 2017년 2월 ‘서울형 2단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1월, ‘도봉구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도봉구청이 사업시행자가 되고, 창3동 주민협의체가 참여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우이천이 흐르는 살기 좋은 초안산 마을’을 비전으로 ‘공유 공간 조성, 외부 환경 정비, 주거환경 개선, 주민 참여에 의한 지속 가능한 마을관리’를 목표로 마중물사업 15개(100억원), 연계사업 15개(317억원) 총사업비 417억원 규모로 2022년까지 진행된다.이번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초안산을 자원으로 활용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공동체 정원으로 가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세계의 정원문화, 한국의 정원문화, 현대정원, 정원소재, 정원디자인, 정원시공, 정원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주 2회, 회당 2시간으로 기본과정 9회, 심화과정 9회
“ 한국사회투자, 소셜벤처 위한 언택트 홍보 마케팅 ”서비스 론칭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언택트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서면서,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 서비스 ‘다홍’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다홍은 한국사회투자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서비스는 첫째 브랜딩·홍보마케팅 컨설팅, 둘째 실무 교육, 셋째 언론 홍보, 넷째 온라인 홍보(채널 운영), 다섯째 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이다.한국사회투자는 많은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비용과 절차 등의 문제로 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일반 대행업체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부분의 기업 매출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소기업뿐 아니라 많은 스타트업도 언택트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한국사회투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안양시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안양시( 최대호 시장)가 전국기초단체장 우수공약을 평가하는 ‘2020 전국 기초자치 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안전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주측으로 인근의 13개 기관 핫라인 구축으로 방법 CCTV 및 앱을 공유하는 통합된 공공안전서비스를 높게 평가 받았다특히 안양시의 민.관.경을 연계한 적극적 협력거버넌스로 기업보안CCTV와 공공CCTV의 거미줄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한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안양시가 수상한 안전자치를 비롯해 7개 분야에서 평가했다.최대호 시장은 안전이 시민의 행복이다. 안양의 다양한 뉴딜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연이은 수상소식이 코로나19로 지친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마켓 트러스트’ 판촉전으로 ‘소셜 임팩트 제품 소비자와 만난다소비시장의 핵심 주체로 부상한 MZ세대를 위해 ‘미닝아웃’ 제품 선보여국내 소셜 임팩트 제품을 대표 하는 19개 브랜드가 9월 14일(월)부터 20일(일)까지 총 7일간 ‘마켓 트러스트’ 판촉전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 #BLOOMING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판촉전에는 ‘2019 서울패션위크’에 진출해 반향을 일으켰던 신진 아티스트 패션 브랜드 옴니아트와 해피빈 펀딩 3회 완판 기록을 가진 친환경 소재 패션 브랜드 LAR, 반려동물 전문 의류 브랜드 메르컴퍼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가치 소비에 신념과 철학을 중심으로 앞장서는 M-Z세대가 소비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소셜 임팩트 제품이 점차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판촉전이 M-Z세대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행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는 ‘2020 판촉전은 제품기반 소셜벤처 마켓챌린저’ 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민간소셜벤더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가 판로를 개척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여러분의 의견과 제보를 기다림”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14일부터 9월 25까지 12일 동안 시민제보를 받는다.이번 시민제보는 소통하고 경청하는 의회 구현의 일환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함이다.시민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사항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윤창근 의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성남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 시민제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성남시의회 3층 의회사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757-8047), 우편, 홈페이지(www.sncouncil.go.kr) 참여마당 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시스템 반도체 교육사업 통해 높은 청년 취업성과내성남산업진흥원(류해필 원장)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교육사업’이 청년인력 취업난도 해소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교육사업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지능형 반도체, 인공지능(AI) 관련 실무역량을 지닌 기업 수요 맞춤형 설계전문 인재를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가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이다.지난 3월부터 실시된 올해 교육에서는 ‘디지털 AI SoC 회로설계 엔지니어 양성 과정’ 등 4개 과정에 176명이 신청하여 4회에 걸쳐 91명이 선발되었고, 6월부터 8월까지 9주간 진행된 교육을 통해 88명이 수료하여 68명이 취업(취업률 77%) 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여기에 성남 기업 취업 현황은 7개사 32명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디테크놀러지 10명, 알파홀딩스 5명, 티엘아이(TLI) 2명이 채용되었고, 연 매출 약 280억 규모 기업인 가온칩스에 2명, 반도체설계 전문Tool 및 디자인을 제공하는 케이던스 코리아에 4명, 중소기업인 세미파이브에 7명, ICTK에 2명이 채용되는 등 전체
-빈집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도시 빈집 문제 해결한다-빈집 특화재생 시범사업’으로 서울 서대문구‧전북 전주시 등 5곳 선정-지난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 고령화‧구도심 공동화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도심 내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 정비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화재 발생‧범죄 위험 등 주거안전을 위협하는 방치된 빈집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도 함께 개선한다.빈집법에 따른 ‘빈집’은 ‘지자체장 확인 후 1년 이상 거주나 사용이 없는 주택’으로, 전국 빈집은 약 10.9만호*로 추정된다. 또한 빈집법에 따라 지자체는 도심 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과 정비를 위해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기초조사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하지만, 빈집법 상 정비사업의 대상이 되는 144곳 도시지역 지자체*(시‧구) 중 ‘20.6월 기준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한 지자체는 79곳(54.9%),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한 지자체는 16곳(11.1%)이다. 따라서, 국토부는 빈집 정비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도시지역에 해당하는 모든 지자체가 빈집 실태조사는 올해 안으로,
충남광역자활센터-독립기념관 [취약계층 자립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충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노병갑)는 독립기념관과 저소득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목)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상호지원을 통해 자활기업의 자립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자활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과 상호협력, 둘째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교육지원, 셋째 자활기업,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넷째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한편 충남광역자활센터와 독립기념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출장세차서비스, 독립운동사 소양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로 상호 간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영석 기자 kjc816@ksen.co.kr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