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리 가족 추억 더하기, 홈크닉 프로그램 운영지난 20일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반영해 위기청소년의 예방·보호를 위한 심리방역 및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추억 더하기, 홈크닉’을 진행했다. 홈크닉(Home + Picnic)이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피크닉(picnic)이 합쳐진 용어로 거실, 베란다, 옥상, 앞마당 등에서나마 야외에 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는 것을 말한다.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우리 가족 추억더하기, 홈크닉’ 프로그램은 가족 간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속한 35개의 가정을 모집하여 온 가족이 함께 홈크닉을 할 수 있는 ‘홈크닉 KIT(피크닉 용품, 밀키트, 칭찬콩나물키트, 보드게임, 성격유형검사MBTI)’를 전달했다.특히 가족 구성원 모두가 MBTI성격검사를 진행한 후 희망 가족에게는 16개 성격 유형에 따른 자기 및 타인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이해를 증진하고 가족갈등을 예방,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가족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홈크닉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었는데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제1회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작,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SAP(아이스팩 내용물) 업사이클링 사업지난 19일 재단법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과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최우수상은 SAP(아이스팩 내용물)를 업사이클링한 자원순환교육용 방향제 DIY Kit 제작 사업이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우수상은 미혼임산부의 빈곤해소, 소셜 다이닝 We하는 키친, 모두의 디자인 사업, 장려상은 임산부용 안전벨트, 다문화 어학당, 차박용품 제작, 수화 모션 인식 및 번역 기술 사업이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 30만원이 각각 지급 되었으며,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업에 대해 이후 구체적인 사업화 절차를 거쳐 내년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12월 부산은행 노조의 요청으로 부산은행 노사의 합의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민간 기금으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자활사업의 기회 [공주지역자활센터 하나방역사업단 개소식 가져]지난 20일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는 자활근로사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방역사업단’을 창단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조심스러운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홍민숙과장, 부여지역자활센터 강민용센터장, 금산지역자활센터 천병선센터장, 서산지역자활센터 이화순센터장, 충남광역자활센터 노병갑센터장 그밖의 자활사업단 팀장들이 참석하였다.이번 ‘하나방역사업단’을 창단하기 위하여 지난 9월 하나방역 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담당자외 2명이 본사에서 실시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이수하여 사업장 설치 및 영업신고를 마쳤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독을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소독시설과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해충방제서비스, 바이러스제어서비스, 토탈케어서비스 등에 대하여 전단지 홍보를 하고 계약을 마친 업체의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충남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홍민숙 과장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브랜드 방역업체와 협업하여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으며, 기술력을 높이고 점진적으로
청소년 개인 부문 , 지도자 부문 모두 자원봉사 공로 인정받아성남시청소년재단 , ‘경기도지사상 ’ 수상 '지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제 23 회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 개인 및 지도자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과 지도자에 대한 포상으로 , 청소년 부문에서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나래 」가 지난 3 년간 적극적으로 활동한 봉사 공로로 경기의회의장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청소년 미디어 활성화 및 사회 인식변화 프로젝트 지도자 부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기여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손영민 지도자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한 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 이서희 (운중고등학교 2 학년 )와 이지은 (낙생고등학교 1 학년 )은 “평소 이웃과 사회적 관심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대회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지난 활동에 보람을 느꼈고 ,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동기부여를 다시 얻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청소년 참여활동을
김정호 의원 “입법 공백 메워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도움 되길 기대「중소기업기본법」,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3건이 1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의원이 지난 6월 16일 대표발의한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마련된 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수정가결 됐다.이번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은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중소기업자’의 범위로 인정하고 있는 현행법에 ‘이종(異種)협동조합연합회’를 추가했다. 지난 3월 협동조합의 범위에 ‘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포함하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공포되었음에도, 연계 법안인 「중소기업기본법」에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아 입법 공백이 발생해 이를 방지하고자 한 것이다.또한 「농업협동조합법」 및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안은 ‘본인 혹은 특정인의 협동조합 임원‧대의원의 당‧낙선을 목적으로 정관으로 정하는 기간 중에 조합원을 호
강원도 미래를 그리다 2020 강원 사회적경제 종합포럼 운영강원도 사회적 경제 미래를 계획하기 위한 ‘2020 강원 사회적 경제 종합포럼’이 19일부터 20일까지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 홀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내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과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경제 영역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사회적경제연대(공동대표 배재국·우순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가 주최하며, 생태와 건강·돌봄, 평화, 일자리 등 4가지 주제를 두고 발제와 토론을 이어간다. 위드커뮨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미디어 이로운넷, KT&G 상상마당 춘천이 협력·후원한다.이번 포럼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생태,강원도 사회적경제와 그린뉴딜의 만남’를 주제로 그린뉴딜 시대에 사회적경제의 대응방안에 논의한다. ▲제현수(원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성주(피노키오숲 영농조합법인 이사),이동진(산림청 사무관),엄기증(한국기후변화연구원 연구실장)또한 오후 2시부터는 ‘웰니스,우리 마을의 돌봄을 잇다’ 강원도와 일본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일본 사례는 줌(ZO
202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21일 온라인 시상식 개최 19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이 주관하는 2020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하 청소년기자대상)이 15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21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를 직면해 변화한 사회 곳곳의 모습들을 청소년만의 시선으로 담고 분석하여 각 분야에 대한 대안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글 기사 접수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양극화된 교육격차 양상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드러내고자 했고, 이와 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문화, 사회 면면을 기사를 통해 드러냈다는 심사위원 평이 있었다.한 달간의 접수 기간과 현장 언론인 및 전문가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총 1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서울특별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포함해 대학교 총장상, 언론사상, 청소년 관련 단체장상 등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언론인의 실제적인 이야기와 생생한 현장감을 알게 해 주었던 ‘심사위원과의 만남’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한 번 더 마련됐다. 이정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수상 선정 작품뿐 아니라 다른 접수된 기사를 보며 청소년들의 날카로운
(유)햇살놀이터와 하땅세가 진행하는 위대한 놀이 공연사회적기업 (유)햇살놀이터는 일상의 장소를 특별한 공연장으로 재창조하여 문화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나만의, 우리만의‘ 문화놀이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여기에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기회, 제작할 뿐만 아니라 연습공간을 공연장으로 재창조한 라이트씨어터 운영을 비롯하여 화성민들레연극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김천국제가족극 연극제 등 다수의 연극축제에서 초청 받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또한 전국 갖지의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주민 센터와도 연계하여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전 국민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평등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한편 햇살놀이터는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 2018년 지역아동센터 맞춤 제작공연기획 ,요양원 맞춤 제작공연 기획, 창작 야외극등과, 2019년 성남문화재단 투어공연,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초청, 울산문화재단 초청공연, 도봉평화문화진지 겨울축제초청공연등을 진행했으며, 202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재미난청춘세상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과정” 2기 진행 현장 찾아가다사회적 목적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21주간 진행재미난청춘세상(주인장 이민재)은 지난 9월 15일부터 2020년도 2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2기 참가자는 총 10명으로 30대부터 60대까지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청년취업, 환경운동,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9월 15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2시간씩 기본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기본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례를 살펴봤고, 사업기회를 기획하고 알리는데 필요한 디자인 씽킹과 마케팅 방법을 배웠다.또한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와 활동가분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나눴다.지금은 실전과정 진행 중이다. 실전과정은 10월 23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16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 3시간씩 진행된다.재미난청춘세상에서 진행되는 실전과정은 다른 어느 교육기관에서 볼수 없는 사회적경제 방식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 목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지속가능경영재단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 지난 17일 (재)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과 주식회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 고재철)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협약기관과 교류를 통해 양기관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협약기관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문 및 지원, 둘째 사회적경제, 공동 현안과제 및이슈 대응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교류, 셋째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파트너십 기관과의 네트워킹 지원, 넷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한편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가능기업이 될수 있도록 양기관이 협력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일반기업들도 재무적판단 보다 보이지 않은 사회적 가치(SVI)실현을 위한 시스템 도입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