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포굿-SM엔터테인먼트, 지리산 반달곰 서식지 복원 해피빈 캠페인 진행업사이클 담요, 쌤베어(SSAMBEAR) 펀딩을 통한 반달곰 서식지 복원사회적 기업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수)와 함께 지리산 반달곰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업사이클 담요 쌤베어(SSAMBEAR) 펀딩을 해피빈에서 16일까지 진행한다.펀딩으로 모인 금액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 담요인 쌤베어 제작에 지원되며, 수익금은 반달곰 서식지 복원 단체를 통해 올무 제거에 사용된다. 펀딩은 해피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유엔이 정한 환경의 날 주제는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이다. 생물 다양성은 여러 생물이 사는 주변 환경을 보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터치포굿과 SM엔터테인먼트는 올무에 걸려 고통 속에 죽어가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인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쌤베어 담요 펀딩을 계획했다.박미현 대표는 “이번 펀딩은 고통받는 반달가슴곰들의 서식지 복원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소셜벤처 터치포굿은 2008년
[ 행복한학교재단] SK C&C 등과 함께 청년 장애인 ICT 교육 및 채용행복한학교재단은 SK C&C 등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청년 장애인을 교육하고, 유수의 관련 기업에 채용까지 돕는 2021년도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SIAT 프로그램은 총 103명 가운데 91명의 취업을 성사시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는 상황에도 36명 가운데 33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프로그램 진행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취업률(91.7%)을 달성했다.SIAT 프로그램에는 △디포커스 △씨에스피아이 △알앤비소프트 △SK건설 △SK인포섹 △SK C&C △엠아이큐브솔루션 △윈스 △포스코 ICT △하나금융TI △한미헬스케어 △행복ICT(가나다순) 12곳 업체가 참여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ICT 전문가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참여 기업의 채용 수요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정보보안전문가, 경영 사무지원 총 4개의 반으로 약 6개월에 걸쳐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한국장애인
드림 사회적기업 장애인보호작업장 [사단법인 드림피아](사)드림피아 드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복지법의 규정에 의한 인간답게 살아가는 데 있어 기본적인 요소인 직업과 일상생활훈련과 장애인의 문화를 활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애인복지법 및 사회복지법에 의해 설립된 장애인복지시설이며, 중증장애인생산품지정시설로서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 제공과 복지실현을 통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이다.드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넓은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터전을 주기 위하여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인의 자랍기반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Network를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한 사업다운 깨끗한 사회, 따뜻한 이유라는 모토아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 사업을 통한 사회적 공익을 목적으로 위생관리용역(이하 청소사업)과 소독.방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여기에 직업생활의 경험이 제한되어 있던 취약계층(장애인,노숙인)들에게 직업생활 영위를 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시적으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개업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11월 30일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반찬가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프랜차이즈 연계로 자활사업단의 기술 및 영업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조리 및 외식업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외식업 운영기회를 제공해 취업 및 자활기업으로의 창업 가능성을 제공한다.반찬전문점 프랜차이즈 경력 19년차 진이찬방을 통해 자체 개발한 180여가지 메뉴인 HRD, 반찬, 밀키트 메뉴 등 매장 및 배달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진이찬방 성동옥수점이 작은 씨앗이 돼 2호점, 3호점을 차차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앞으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주민들의 욕구 및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 심신치유 등 교육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역량 강화 및 심신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성남시청소년재단]포스트코로나 시대 청소년 참여활동의 혁신을 선도하다!포스트코로나 시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0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혁신선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기본법 제5조 2항에 따라 마련된 제도적 청소년 기구를 말한다.올 한해 대부분의 청소년 참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에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빠르게 받아들였고 온오프라인 병행의 차별화된 참여기구 추진 선도 모델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또한 주요 성과로는 ,청소년 정책 예산 편성에서 청소년 참여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성남시청소년참여예산제아카데미 운영, ,제5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 온오프라인 혼합형태 운영 등으로,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한편 진미석 대표이사는“코로나-19의 재
좋은땅출판사,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 출간12월 01일 좋은땅출판사가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 를 펴냈다.이 책은 이원경 저자가 겪은 크고 작은 경험과 세상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흔히 공학자라 하면 딱딱하고 계산적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을 대하는 남다른 감수성을 보여 준다. 공학자의 글답게 잘 짜여 있는 구성과 스토리 라인, 시와 연극 등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는 손녀가 화상 통화 중에 한 말이다. 할아버지가 언제나 편안한 차림으로 집에서 전화를 받으니, 아이로서는 아침마다 회사로 출근하는 제 아빠와 비교돼 한 말이다. 아이가 제 입으로 한 말을, 책의 제목으로 정하고는 그걸 제 손으로 베끼고 그림을 그리게 해서 표지로 디자인했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청년 덕후생활」온택트 콘텐츠로 본격 추진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CSR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IT기업 NHN과 함께하는 「청년 덕후생활」사업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덕후생활」은 여가활동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공예, 댄스, 3D분야, 스포츠 등 분야별 재능을 갖춘 청년들을‘청년 덕후단’으로 구성하여 여가 콘텐츠를 기획하는 사업이다.‘청년 덕후단’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활동이 불가능하게 된 대신, 지난 9월부터 직접 본인의 재능을 살린 온라인 멘토링 콘텐츠를 기획하여 영상으로 구현하였다. 콘텐츠는 11월과 12월 두 달에 거쳐 지역아동센터 등 성남시 내 총 13곳의 청소년 시설에 지원된다.또한 11월부터 「청년 덕후생활」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시설의 지도자들은 “참여 청소년들이 높은 만족도와 흥미를 보이며,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대면 프로그램들을 대신해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다.”라고 긍정적 피드백과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청년 덕후생활」을 함께 운영하는 NHN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성남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소셜 캠퍼스(溫) 충남센터 개소]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의 꿈을 지원합니다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캠퍼스 온(溫) 충남센터가 개소했다 .충남센터는 복권기금을 통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약 1,17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사무공간, 교육장, 회의실, 소셜라운지 등 초기창업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번에 개소하는 충남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창업지원, 지역주민, 청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충청남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여기에 입주하는 50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경영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전문멘토링, 상시상담 등을 지원받게 되며,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화,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정여행상품 개발 등 올해 입주기업의 활동분야도 다양하게 나타나,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예비 사회적기업가로서의 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충남센터는 지역주민과 청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회적경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역주민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캠프, 지역 사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 근로 편의점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 개점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11월 19일 자활일자리 편의점 내일 스토어 3호점을 개점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성동구청-GS리테일이 협력하는 내일 스토어는 근로의지가 있는 자활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1호점(강남역점) 오픈을 시작으로 2호점(신당역점)에 이어 3번째 성동 내일스토어를 개점했다.이날 개업식에는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 황규영 성동구청 복지국장, 나승구 성동평화의집 신부가 참여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7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로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이선화 센터장은 “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들의 자활, 창업 의지가 유독 뛰어나고 참여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자활기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 심신치유 등 교육
동네 소상공인 도우미 역할 ‘톡톡’[사회연대은행-JP모간]11월 30일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과 협력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의 매출 상승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사회연대은행은 개최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컨설턴트 사업 평가 간담회에서 6개월의 사업 기간 지원업체 전체 매출액이 평균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JP모간 소상공인 지원사업 2.0 사업)’는 청년 또는 여성가장 소상공인을 도와 사업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의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사업주는 스몰 비즈니스 경영 교육 수료 후 책임 컨설턴트의 1:1 밀착지원을 통해 2017년부터 3년간 6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에 참여해 매출 상승 및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누린 바 있으며, 경영진단 컨설팅, 솔루션 패키지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사회연대은행은 “이 사업은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이웃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경쟁력보다 공존력, 개발보다 회복이 중요한 코로나 시대에 더 빛나는 프로그램”이라고 사업 의미를 설명하며 “참여 사업주가 코로나 긴급자금대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