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이겨낸 열린시민강좌’ 운영[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지난달 11월21일, 11월28일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도시와 사회의 형성·발전, 도시재생의 이해와 필요성, 공감 형성을 위해 부산도시재생 열린시민강좌 ‘도시재생 ON&OFF’를 운영했다. 여기에 ‘도시재생 ON&OFF’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한 교육운영 방식으로 대면교육 이점인 강사와 참여자 간의 소통을 살리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이번 강좌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빈집과 거주 문제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성황리에 강좌를 마무리했다. 제1강은 ‘건축과 도시에서 재생의 의미와 방법’을 주제로 거주자를 위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야기와 상업적 중심에서 삶이 중심이 되는 거주의 중심으로의 진행됐다(고영성 포머티브건축사사무소 소장/MBC 다큐플렉스-빈집살래 출연 예정).제2강은 ‘도시재생, 사람과 풍경을 지키는 일’을 주제로 다양한 삶의 형상과 재생은 사람과 풍경을 가꾸고 지키는 일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조정구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대표).제3강은 ‘마음을 품은 집, 공동체를 짓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회공헌 활동지난달 27일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정자역 킨스타워 21층)에 입주한 창업팀 대표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단대우리지역아동센터에서 물품후원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바이오가닉에서 유기농생리대(초경세트), 와이제이에스에서 에리제론 고체샴프를 후원해 주셨고, 또한 (주)로드투커리어에서는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을, 도시뜨레팜팜에서는 상추와 나무심기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창업을 하고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지역이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계속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인권센터는 인권상 특별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지난 3일 인권센터는 필리핀 인권활동가 고자라 알바레즈님은 필리핀 사회의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편에서 두테르테정권의 국가폭력에도(초법적 살인.강제실종.불법체포 및 구금.사건조작등) 굴복하지 않고 필리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활동가로서 인권운동에 헌신해 왔다.그를 기억해 주시고 고인의 즉음이 헛되지 않도록 잔혹한 국가폭력이 난무하는 위협적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필린핀이 수많은 시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더 이상 이와같은 비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시아 민주와 인권을 위한 일에 많은 관심가지고 함께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린다.인권센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외 에큐메니칼 공동체를 비롯한 전세계 필린핀 사회의 민주화 인권실현을 지지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필리핀 국가폭력의 즉각적인 종식을 위해 연대해 나갈 것이다.이 어려운 시기 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특별히 자라님의 수상을 축하하며 메시지를 보내주신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님 필리핀 기독교교회협의회(NCCP) 르우엘 마릭자 총무님, 필리핀인권단체 카라파탄(KARAPATAN)티네이 팔라배이 사무
3기 신도시에 무주택자를 위한, 참좋은 '집 사용권' 정책 제안 [진보당 경기도당]지난 5일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신건수)은 3기 신도시 지역 11곳(부천 대장지구, 고양 창릉지구, 의정부 우정지구, 남영주 왕숙지구, 하남 교산지구, 수원 당수지구, 안산 장상지구, 안양 매곡지구, 성남 신촌지구, 용인플랫폼 지구)과 경기도청 앞 에서 '집사용권' 시범지구 선정을 촉구하는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3기 신도시는 30호 규모이며, 대부분 경기도에서 공공주택지구가 선정되었고, 빠른 곳은 2021년부터 착공과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신건수 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1, 2기 신도시 정책과 같이 투기수요가 몰려서 집값 상승 효과를 불러오는 것을 막아야 하며, 30만 호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인 만큼, 무주택 경기도민을 위해서 쓰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서 " 1-2기 신도시를 통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정책은 전체 물량의 20%였다. 나머지 80%는 민간분양을 허용해서, 투기수요를 부르고, 집값 상승효과"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3기 신도시는 민간분양을 대폭 축소하고, 공공임대 비율을 상향하며, 그 중 일부는 청년들을 위한 '집사용권' 시범지구로 선정
K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포럼 개최 [김병욱의원]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이 9일(수) 오전 9시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K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 19상황에서 위기 극복 및 미래를 위한 국가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의 도입 필요성, 국민과 금융회사의 참여 방안, 제도 개선 및 규제혁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병욱 의원이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이번 포럼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강경훈 교수를 좌장으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하여 발제한다. 이어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우상현 KB금융그룹 전무,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투자정책 전문위원장, 서종군 한국성장금융 전무이사, 차종현 차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 김건주 한국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기획팀장, 김경신 국회 입법조사처 팀장이 토론을 이어나간다.김병욱 의원은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로 인한 세계적 경제침체 상황을 회복하기 위해 정부는 K뉴딜이라는 새로운 도
좋은땅출판사가 ‘봄길 영화처럼’을 펴냈다.살아 보니 세계는 때로는 좋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너무나도 허무하다. 김비주 저자는 오로지 본인의 선택으로 혼자인 시간을 보내기도, 선택하지 않았던 혼자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그 속에서 지독하게 외로울 때마다 시를 썼다.그는 시 속에서 영화처럼, 영화 속에서 삶처럼 못 갖춘 마디들이 튀어나온다 해도 지독하게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살아 보니 삶은, 선택하고 그 시간에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삶은 그저 선택받은 것에 대한 철저한 자기와의 싸움이었다. 그렇게 저자는 시를 선택받았고 시와 오랜 머무름을 약속하게 됐다.또는 계절이 오고 가는 속에서 영화처럼 시를 통해 많은 걸 이야기하려 이 책을 집필했다.‘봄길 영화처럼’ 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 되었다고 밝혔다.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 장관의 인증을 받는 제도로 주 40시간 근로시간 준수, 임산부 근로보호, 직장 내 성희롱 금지, 육아휴직 제도 등 여성가족부가 심사하는 항목에 따라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제도이다.이번 2020년 재인증은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선정되었으며, 인증 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3년이다. 또한 금번 인증은 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 근로보호, 가족 돌봄 휴가 활성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며, 특히 노사합의에 의한 육아휴직 3년 등의 제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진미석 대표이사는“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워라밸 직장 문화 조성을 통하여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고 이를 통하여 재단을 찾는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경영 방침 아래 더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발굴 운영하겠다.”라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은 2020년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의정평가 심사담당자는 2020년도 의정평가에 대하여 “의정활동의 중간보고 및 남은 임기의 점검으로서 매우 중요한 평가였기에 경쟁률도 치열하였다”고 밝혔다.통계점수에서 선정된 1차후보자 선정 및 정량자료심사에 의한 2차 후보자 선정과정은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심사위원회는 3차선정 후보자 적격성 심사과정을 통과한 대상수상자 28명과 최우수상 수상자18명을 최정 선정 승인 하였다.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오는 12월11일(금)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평가보고회와 우수의정 사례발표 및 시상식을 예정하고 있다.이하 수상자 명단이다.( 명단은 무순에 의한 발표)의정대상 광역의회부문 대상▲ 경기도의회 김규창 ▲경기도의회 조광희 ▲ 경상북도의회 홍정근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윤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인천광역시의회 김진규 ▲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 전라남도의회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충청남도의회 김은나 이상 14명의정대상 기초
충남 사회적경제기업과 도민의 따뜻한 만남, ‘[홍보영상 공모전’ 성료]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한국서부발전(주) 후원으로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일반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일반도민이 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참가 도민 팀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인터뷰, 기업 상품 및 서비스 체험 등을 통해 동영상을 완성하였으며, 센터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접수 팀 중 7개의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기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에는 상장 및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또한 구성과 내용 등에서 참신함이 돋보인 수상작은 오는 12월 14일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다. 완성된 영상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홍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별 기업에 전달된다.강윤정 센터장은 “충남도민과 사회적경제가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위해 후원해 준 한국서부발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모전이 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에버영코리아는 정은성 대표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은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전 세계로 퍼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네이버파이낸셜 최인혁 대표는 “에버영코리아는 실버세대 고용 등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하는 기업”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의 지향점과 맞닿는 부분이 있어 에버영코리아를 릴레이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에버영코리아는 취업 취약계층인 55세 이상 시니어에게 기업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경제 실현 및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네이버 거리뷰 블러링, 이미지/동영상 모니터링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에버영코리아 정은성 대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방역당국, 의료진, 국민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다음 주자로 국내 대표적인 물류부동산 전문 운용사 ADF자산운용의 유문선 회장, 발달장애인과 정보소외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