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캠프. 글로벌케어-글로벌호프, [KOICA 지원 통해 필리핀 취약계층 코로나19 긴급 대응]필리핀에서 활동하는 국제개발협력 비정부단체(NGO) 캠프, 글로벌케어, 글로벌호프가 우리 정부의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ODA Korea: Building Trust)’의 하나로 빈민 지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긴급 지원을 12월 11일 진행했다.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6700만명을 넘었다. 필리핀도 약 44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국가 재난 사태를 2021년 9월까지 연장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ABC 프로그램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필리핀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 키트(면 마스크, 손 소독제), 건강 키트(쌀, 부식), 방역 키트(페이스 쉴드, 방호복,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배부, SNS 채널을 통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정보 제공, 감염병 대응 온라인 연대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중심으로 수행됐다.KOICA ABC 프로그램은 Action on fragility(보건 의료 취약국 지원), Building capacity(개발도상국 감염병 관리
‘소셜펠로우10기 데모데이’ 개최[ LG소셜캠퍼스,]더좋은세상 피피엘(대표 김동호)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12월 17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돼 금융지원을 받은 LG소셜펠로우10기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LG소셜캠퍼스는 LG전자·LG화학이 조성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소셜펠로우10기 기업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주관사 MYSC)’을 통해 소셜벤처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LG와의 협업 기회 탐색 및 임팩트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LG소셜캠퍼스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환경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투자 연계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7월에는 실제 10기 참여기업 중 트래쉬버스터즈(대표 곽재원)가 일회용 플라스틱 및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씨드 단계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분야를 리딩하기 위한 투자사의 활동을 강연과 패널토크로 소개하고 6개월간 진행된 액셀러레이
21대 첫 정기국회 종료, 김정호의원 대표발의 법안 총 11건 본회의 통과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이 발의한 법률안 2건이 9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21대 국회 개원 이래 대표발의한 법률안 48건 중 총 11건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김정호 의원의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가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특례시 지정기준을 현행 ‘인구 100만’에서 ‘50만’으로 낮추는 한편, 특례시 인정기준에 인구 규모뿐 아니라 행‧재정 등 요건을 반영해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성안됐다.다만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병합 심사되는 과정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라는 기준은 유지하되, 행정 수요‧지방소멸 위기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시・군・구에 대해 관계법령에서 행정・재정 운영 및 국가의 지도・감독에 대한 특례를 둘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 대안이 마련되어 본회의를 통과했다.또한 지난 6월 대표발의한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협동조합의 임원 또는 대의원의 선거운동 시 조합원에 대한 호별 방문 등이 금지되는 기간을 ‘선거일 공고일부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전국종합평가‘최우수’지난 7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전국종합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8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 서면평가와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졌다.여기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10개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상위 5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최우수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이유진 팀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창의융합 콘텐츠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은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올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입학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장애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분당서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1~3학년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자원 연계
한반도선진화재단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 세미나 개최한반도선진화재단 박제완이사장은 올해를 되돌아보면 삶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일상의 연속이었다, .Covid-19 로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는 한편, 갈등의 사회적폐와 오랜 고질병은 심화되고 있다.이런 시기에 한반도선진화재단은 공동체자유주의가 정착된 문명국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앞으로도 개인과 기업의 자유를 확산하면서도 공동체를 생각하는 공동체자유주의 정신을 더욱 진작시켜 나갈 것이다.또한 이를 위해 무어보다도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것이 시급하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번 하반기 공동체자유주의 세미나를 유튜브영상으로 대체한다.올해 하반기 주제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이다. 오늘 12월 10일에는 박제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발제한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예비사회적기업 기부하는 대리회사 ㈜마중물대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 선정예비사회적기업 ㈜ 마중물대리가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리회사로는 최초로 화성시에서 두 번째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기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특히 마중물대리 사업모델은 ‘대리운전과 탁송을 이용하는 기사들로 부터 받는 수수료 20% 중 사무실 운영비를 제외한 순이익 전액을 이용한 고객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연말에 정산하여 고객들에게 기부금영수증을 전달’하는 운영방식으로 2011년 5월 설립하여 10년6개월 동안 약 2억8천여만원을 ‘대리기사 자녀 장학금’을 ‘오산 사람들과’ 화성제일 장학회’ ‘서울특별시 아동 복지협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최근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마중물대리와 태안기업인협의회는 협업을 통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화성제일장학회 1,000만원’
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시니어클럽과 4차 인턴형사업 계약체결지난 9일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 이하 ‘자활센터’)가 공주시니어클럽(관장 노현석)과 2020년 제4차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지구주식회사(대표 김성강), 자활기업 정성온밥상(대표 이은옥),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밤마을(대표 김인범)에 이은 이번 위탁계약은 지난 9월에 시작한 자활센터 인턴형 자활근로사업단의 네 번째 위탁계약이다.특히 공주시니어클럽은 공주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일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활센터는 인턴형사업 참여로 공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운영지원 업무를 습득하고, 향후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한편 소진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많은 청․장년 주민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다변화에 노력할 것이며, 참여하는 주민들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사례관리 등을 통해 사업단에 좀 더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
포스코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대상 수상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더 나은 세상 함께 만들어요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이 포스코가 개최한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포스코의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협력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최됐다.또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생산·소비’ 다. 소셜 벤처, 사회적 기업 및 일반 기업으로부터 친환경, 저탄소를 주제로 총 136건의 사업 제안서가 접수되어, 총 3가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테라사이클은 재활용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와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함께 재활용해 건축 자재로 제작하는 사업을 제안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테라사이클은 2019년부터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 공병 재활용을 위한 ‘그린사이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용기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사례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과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혼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 기부하는 등 창의적인 자원 재활용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테라사이클은 포스코의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를 이기는 경기 마을미디어 축제 [슬기로운 마을미디어 생활공개]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 지역의 고양·부천·수원·성남·의정부·화성 6개 미디어센터와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오는 12월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활동팀 및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마을 미디어 생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의 활동 뒷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대담도 열린다.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은,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또한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 참여하는 고양 마을 미디어 활동팀 ‘일산 FM’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미디어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마을 미디어 공동체다. 2017년 1기를 대상으로 정기교육 이수 후 2018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3년 동안 꾸준히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 FM 박희철 활동가는 “장소를 바꿔가며 다양한 곳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하여 많은 고양시민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CSR 부문 대상 수상[ LG소셜캠퍼스 ]더좋은세상 사단법인 피피엘(대표 김동호)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주최 LG화학, LG전자)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CSR(사회공헌활동) 부문’ 우수 CSR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3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LG화학·LG전자가 조성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국내 최초 다자 간 협력을 통해 2010년부터 친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분1초 소셜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해 대중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달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알리고 있다.이번 수상은 LG소셜캠퍼스의 온라인 채널 중심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평가 기준에 부합해 브랜드와 사업의 가치 확대에 이바지했고, 창의적이면서 설득력 있는 콘텐츠로 수요층의 공감을 얻은 점이 인정됐다.한편 사단법인 피피엘 서경준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옳은 미래를 위해, 사람과 환경이 공존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