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자활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비대면 전달식 오늘 16일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이 줄어든 요즘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난방비 지원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2020년 7년째 이어져 온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는 가정 중 선정하여 5가정에 각 30만원씩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함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소진원 센터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마음이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서로 나누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며, 코로나로 인해 뵙지는 못하지만 작은 도움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2020년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강원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를 11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원도가 후원하고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상담회는 도내 공공기관의 21년도 수요를 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참여기관들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참여기관은 한국관광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석탄공사, 건강보험공단, 강원KOTRA지원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으로, 원주·춘천에 소재하고 있는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정부재정을 활용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사회경제적 배려 대상 기업, 단체 등이 생산 또는 공급하는 물품, 용역, 시설공사 등을 공공조달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통칭하며, 특히 공공기관이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해 이들이 생산하는 물품이나 용역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또한
명신종합건재 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자활센터]에 쌀 20kg100포 기부지난15일 명신종합건재(대표 김석원)는 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지역자활센터에 쌀(20kg)100포를 기부했다. 김석원 대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작은 나눔들이 모여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기부된 식품은 모두 공주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명신건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아동,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지역자활센터에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한편 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공주시와 기부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이용자를 발굴하고 푸드뱅크 이용자에게 양질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또한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공주기초푸드뱅크로 문의 가능하며, 기부물품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서울 도시재생기업 선정[2020년]‘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이 ‘서울 도시재생기업(CRC)’에 선정돼 반려악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시재생기업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구하는 지역 중심의 기업을 말하며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기업을 선정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2020년에는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비롯해, 서울로 마을닥터 목공 협동조합, 봉제디자인 이음 협동조합, 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성수지앵 협동조합, 가리봉 마을살이 협동조합, 마을엄마 협동조합 등 총 7곳이 선정됐다.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친구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1년에는 ,고가 악기를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악기 대여 사업,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만나는 반려악기 체험 프로그램,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상품 개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음악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악기를 지원하는 ‘악
기본소득 지지연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에 마스크 20,000장 후원기본소득지지연대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성남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에 마스크 20,000장을 전달했다.기본소득지지연대는 성남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진미석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항상 신경써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 종식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중심으로 후원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김해시 소셜캠퍼스 온(溫) 경남김해 본격운영소셜캠퍼스 전국 13번째로 조성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溫) 경남) 경상남도 김해센터가 15일부터 개소하였다..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지원하고,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는 성장지원센터는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번 경남지역의 사회적기업 성장 여건을 고려하여 김해시(부원동)와 진주시(상대동 구법원부지)로 분리하여 센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김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월 중순께. 진주센터 개소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개소한 김해센터는 김해시청 부근, 에스엠이빌딩 7층 약 669.9㎡(203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사무공간, 다목적실, 회의실, 소셜라운지, 소셜키친 등 사회적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이 되었다.특히 김해센터에 입주하는 30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 지원과 전반적인 기초 ․ 심화교육과 컨설팅, 상시 상담 및 멘토링, 협업과 연계사업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제들
좋은땅출판사, ‘아가에게’ 출간좋은땅출판사가 아가에게’시집을 출간했다. ‘아가’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부모에게 선물처럼 내려온 아가의 잉태와 탄생, 처음 만나는 세상의 신기함과 첫 경험, 그것을 통해 엄마 아빠와 함께 꿈을 꾸고 넓은 세상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아가에 대한 이야기가 연작동시 96편으로 구성돼 있다.이 시집을 통해 아가의 잉태와 탄생, 조금씩 배워가는 세상, 처음 만나는 세상의 낯섦과 성장과정, 엄마 아빠와 함께 꿈을 꾸며 커가는 우리 아가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울음소리 하나로도 충분한, 엄마도 너처럼 아프던 날, 동글동글 모든 것은 오야로 통하고, 처음으로 배운 말, 아침이 싫은 이유, 한 발짝 떼어 놓고 처음 걷던 날 등 시를 읽을 때마다 아가와 부모의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고 아가와 가족의 소중함을 그림 보듯 느낄 수 있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2020년 전국우수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공동 주최로 진행된 2020년도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의 권리와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에게 적절한 보육환경과 부모에게는 안심하는 우수보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여 더욱 높은 보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매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금년에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친화 어린이집 프로그램과 영유아 보육에 관련된 자유 주제로 300여 편의 프로그램이 지난 8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30일에 최종 입상작을 발표하였다.특히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이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한 발표를 통해 수상 어린이집을 결정하였다.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수상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예방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회서비스제공방식에 대하여사회서비스제공형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들에게 사회서비스제공을 사회적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빈곤은 정상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것이 힘든 주로 ‘저소득취약계층’들에게 시장가격보다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한다.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는 사회서비스를 ‘교육.보건, 사회복지, 환경 및 문화 분야의 서비스, 그밖에 이에 준하는 서비스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분야의 서비스“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령에서는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서비스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분야의 서비스‘로서 보육서비스, 예술.관광 및 운동서비스, 산립 보전 및 관리 서비스, 간병 및 가사지원서비스 그 밖에 고용노동부장관이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정하는 서비스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일반적인 의미로 볼 때 사회서비스는 개인 또는 사회전체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하며 공공행정(일반행정,환경,안전) 사회복지 (보육,아동,장애인,노인보호), 보건의료(간병,간호), 교육(방과 후 활동, 특수교육), 문화(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운영)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대표적으로 문화 분야에서의 사회서
2020년 충남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 천안오엔시티호텔 개최지난 14일 충남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가 천안오엔시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충남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 호서대학교LINC+사업단 등 8개 중간지원조직과 대학이 공동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관하였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도 충남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적경제인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과 더불어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도지사 표창은 공무원 2명과 사회적경제인 4명에게 수여되었고, 공동주관 단체 및 충남사회경제연대 등 민간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는 공무원 1명과 도의원 1명, 사회적경제인 2명에게 각각 수여되었다. 또한 사회적경제 현장을 홍보하는 영상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을 초대해 시상하였다.특히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정책적 지원과 방향을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또한 도지사 표창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