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청소년 암 환우들의 진로 탐색 꿈 찾기 교육 사업 ‘CANDY’ 발대식 개최8일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드림셰어링)은 소아 청소년 암 환우들의 진로 탐색 꿈 찾기 교육 사업 ‘CANDY’의 1기 어린이 청소년 작가 발대식을 4월 1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나눔과 꿈”인 CANDY는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선정된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은 개그맨 고명환 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개그맨 유상무 씨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고명환 씨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참여 학생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줬다. 유상무 씨는 ‘암을 극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투병 이야기를 특유의 위트와 밝은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CANDY는 암을 극복한 소아 청소년들이 학생으로 참여하는 개인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을 제공해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 이야기를 책으로 제작한다. 암을 겪었거나, 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사전 교육을 통해 코디네이터로서 교육을 수료하고, 수업에 보조 교사로 참여해 모든 교육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코로나 여파 결식 학생에 2년째 식품꾸러미 지원열매나눔재단은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결식 위기와 돌봄 공백 상황에 놓인 아동, 청소년 가정에 끼니 해결을 지원해 결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 등을 돕기 위해, 매주 새벽 배송으로 전문 업체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신선식품꾸러미를 보낸다.특히 재단은 식품꾸러미를 배송하며 학교, 교육지원청 등 협력 기관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 가정을 발굴하는 사례 관리에 집중한다. 지난해 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지역사회교육 전문가는 이번 사업에 대해 “위기 학생들을 위한 확실한 지원 체계”라며 “매주 배송 상황과 함께 아이들과 해당 가정의 근황을 확인하며 친밀한 관계가 만들어졌고,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파악해 추가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승철 열매나눔재단 자립지원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은 여전히 먹을 것이 없거나 챙겨줄 어른이 없어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런 아이들은 식사를 챙겨주고 관심과 격려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큰 지지를 얻는다고 느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진다”고
국내 최대 규모의 임팩트 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앤톡 서비스 “Hubble Databas 를 통해 개발 및 상용화 완료 앤톡은 빅데이터 기술로 사회적 경제의 소셜 벤처 정보를 자동 수집-분석-공급하는 임팩트 투자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잠재적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포괄하는 30,000 개 소셜 벤처 정보 표본을 목표로 고도화 과정에 있다.임팩트 투자 플랫폼은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스타트업 전수를 포함하여 약 60만 개 이상의 국내 법인기업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당사 대표 서비스 “Hubble Database”를 통해 개발 및 상용화 완료되었다.허블 망원경이 우주의 별들을 관측하듯 Hubble Database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훤히 들여다보는 망원경’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육성/보육기관과 금융/투자기관이 소셜벤처를 발굴할 수 있도록 검색 및 큐레이션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주요 고객은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엠와이소셜컴퍼니 등으로, 임팩트 투자 및 소셜벤처 육성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Hubble Database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
지난 6일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3월과 4월, 지역사회 소외 계층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봉3동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안양, 구로, 시흥 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8개소로 전달했다 ) [/caption]함께하는 한숲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 위한 위생용품 전달지난 6일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3월과 4월, 지역사회 소외 계층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봉3동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안양, 구로, 시흥 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8개소로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4차 대유행의 위험 속에서 고통받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를 전달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도왔다.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대표는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 꼭 필요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물티슈 등의 위생용품 구입을 어려워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힘든 시기를 버티고 이겨
GS리데일과 저소득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지난 5일 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 이하 개발원)은 ㈜GS리테일(대표 허연수, 이하 GS리테일)과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그동안 개발원은 GS리테일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 개점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 비전을 제시하는 ‘청년드림스토어’와 일자리 창출 규모가 큰 ‘GS THE FRESH(GS수퍼마켓) 내일스토어’의 개점 지원, 저소득 청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병학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개점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모니터링, 교육·컨설팅, 매장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원활한 사업 추진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드림스토어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어 보드게임 ‘한글 그래빗 클래식’ 출시 [가치교육컨설팅] -게임으로 쉽게 재밌게 학습하는 한국어-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 기업 가치교육컨설팅(대표 안상호)이 언어 보드게임 콘텐츠의 두 번째 시리즈로 ‘한글 그래빗 클래식’(이하 한글 그래빗)을 6일 출시했다. 한글 그래빗은 같은 시리즈인 영어 그래빗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단어를 활용해 문장, 구문을 만드는 보드게임이다. 게임을 거듭할수록 한국어가 익숙해지고 실력이 향상되는 한국어 교육 콘텐츠다.한글 그래빗은 올 3월 영어 그래빗에 이어 가치교육컨설팅이 출시하는 그래빗의 두 번째 언어 보드게임 시리즈다. 첫 번째 그래빗 시리즈가 영어로 출시된 것은 안상호 대표가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게이미피케이션 강의에서 그래빗 개발에 대한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한글 그래빗은 영어 그래빗과 마찬가지로 게임 방법이 쉽다. 자신의 손에 든 한글 그래빗 카드를 활용해 여러 문장을 만들고,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문법만 맞는다면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해 어떤 문장이든 만들 수 있다. 또한 한글 그래빗만의 특징은 바로 보조 카드에 있다. 영어와 다르게 어미 변화가 중요한 한국어의 특징을 살려 ‘습니다’ 카드와 ‘-ㅂ니다’ 카드를
충남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캠프 참여기업 모집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내달 7일까지 충남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 및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캠프를 시작한다. 충남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캠프는 충남 사회적경제조직의 크라우드펀딩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 교육에서부터 펀딩 기획,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4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펀딩 실행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와 크라우드펀딩 기본 교육은 충남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편의를 위하여 남·북부권에서 각각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크라우드펀딩 캠프 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의 개념과 콘텐츠 제작 등의 이론교육과 1:1 컨설팅을 통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게 된다. 최종 15개의 조직이 프로젝트를 개설하게 된다. 크라우드펀딩 캠프 설명회는 4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윤정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크라우드펀딩 캠프 사업이 충남 사회적경제조직의 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의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충남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인효 기자 kjc816@ks
고용노동부 성장지원사업에 인증사회적기업 5개소 선정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인증사회적기업 유형으로 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장집중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과 사업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규 시행하는 사업이다.고용노동부는 올해 2월 중 10개 부처로부터 후보기업을 추천받아,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난 3월 30일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 최종 지원대상을 선발했다. 지원부문은 ‘도약지원’(최대 1억원 지원)과 ‘스케일업’(최대 3억원 지원)으로 나누어 각각 11개소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이 기업중 각각 3개소와 2개소가 사회적기업 유형으로 참여해,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성장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선발됐다.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고용노동부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에 적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사회적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김인효
세계 대학 평가기관 QS, 14일 ‘온라인 세계 대학원 박람회’ 한국 개최[영국 세계 대학 평가기관 QS 주최, 총 21여개 해외 대학 참가]오는 14일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가 한국에서 해외 대학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Virtual QS 세계 대학원 온라인 박람회(World Grad School Tour Korea)는 해외 대학원 지원자들의 학교 선택 과정에 유익한 정보 및 2021~2022년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오픈 페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들은 ,첫째 영국 케임브리지대(Cambridge University), 둘째 런던에 캠퍼스를 둔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Business School) 및 싱가포르 경영 대학(SMU) 셋째 미국 존스홉킨스 경영대(Johns Hopkins University, Carey Business School), 넷째 스페인 IE 비즈니스 스쿨(IE Business School) 등 해
가든프로젝트 2021년 정원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정 지난 4일 가든프로젝트는 ‘창3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2021 ‘정원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정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3동은 2017년 2월 ‘서울형 2단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지역’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1월 ‘도봉구 창3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고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이번 정원분야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정은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적합한 사회적 경제 기업 모델 발굴 및 창업을 목적으로 하며 더불어 공공서비스 위탁 및 민간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시범사업을 병행해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가든프로젝트 교육 내용은 정원 분야 사회적 경제 이론과 실제, 정책 방향,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그린 뉴딜 및 스마트시티 사례연구,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주 1회, 회당 2시간, 3개월 과정으로 이론 4회, 사례연구 8회 등 총 12회 차로 진행된다.모집 기간은 5일간(4월5일~4월9일)으로, 도봉구 창3동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
서울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공교육 중심 입시지도 정착 기대” (사진)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진학 설명회 안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교육 중심 입시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입학 전형 개요,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체육특기자 전형 분석,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체육계열 진학 전반을 다루는 설명회로 그 범위를 넓혔다. 올해 설명회는 체육특기자뿐 아니라 학생부 전형, 논술, 실기 등 다양한 입시 경로를 통합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는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인 체육계열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입시 경험자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 △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주원료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 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 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 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위해 10% 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 계약물량도 향후 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분소(남면 월곡리 1354번지)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 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