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에게 소리로 의류 정보 알려주는 팝업 매장 오픈 청년 기업 ‘솔룩(SOLLOOK)’이 여의도 이룸센터에 시각 장애인 위한 배리어 프리 매장 오픈오는 4월17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루키(LOOKIE)’의 솔룩(SOLLOOK)팀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팝업 매장 ‘들리는 옷장’을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하루 동안 오픈한다. 루키는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로, 솔룩은 전남대 루키에서 탄생한 청년 기업이다. 솔룩은 ‘솔루션(Solution)’과 ‘찾아보다(Look)’의 합성어로 ‘시각 장애인에게 패션을 선물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의류 정보 음성 출력 서비스를 개발했다.팝업 매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매장을 찾는 시각 장애인은 솔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스마트폰을 NFC 태그에 가져다 대면 소리로 의류 정보를 인식하고 옷을 입어볼 수 있으며, 코디네이터들은, 시각 장애인에게 맞는 옷을 고를 수 있게 돕고,.선택한 의류는 판매가 아닌 무상으로 제공한다.또한 행사 의류는 첫째 주식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에피그램’, 둘째 주식회사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 후기 신입학 모집문화산업 발전을 지향하며 기획, 제작, 분석, 정책, 홍보마케팅 등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분야의 실무전문가와 경영자를 양성하는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는 지난 12일 후기 정시전형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경영학과 석사 과정은 문화예술+문화기술+인문학의 융합적 사고를 토대로 예술경영의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가치, 경제적 가치, 산업적 전략 등의 균형 있는 시스템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활동을 전개하며,국책사업인 ICT R&D 프로젝트, 각종공모사업, 공기관 제안서, 공연활동 사업 등 현장 실무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강점을 갖추고 있다.또한 2년 4학기 외 1년 4학기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1년 석사 취득이 가능하며,박사과정 입학특전, 일반대학원 전 강좌 수강이 가능하며, 토요일 전일제 수업,수요일 야간 수업 선택이 가능하다.동일계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21C 대표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국내외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박차'.11기 창업팀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함께만드는세상(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의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일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에서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초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만드는세상은 2011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약 280개의 창업팀을 육성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19개 팀 대표들이 창업 아이템을 소개한 후 사업내용을 안내받고 담임멘토와 간담회를 갖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용덕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이라는 어려운 길에 도전하는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사회적기업도 엄연한 기업이니만큼 반드시 수익을 창출할 것,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선한 마음을 끝까지 지킬 것, 이 두 가지를 늘 기억하고 창업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또한 함께만드는세상 박상금 사회적경제본부장은 “사업 과정 중 다른 팀보다 미흡한
호주 커피 명가답게 한국형 커피 맛 개발에 성공한 매더커피캘러리매더커피갤러리(Madder Coffee Gallery, 대표 김동균)는 호주 유학파로 지난 2020년 4월 서초동에 처음 오픈한 후, 오랜기간 연구 끝에 한국형 최상급 커피 스페셜티 개발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세계 커피문화 1위를 자랑하는 호주 멜버른에서 헤드 바리스타로 근무하면서 체험하고 터득한 커피 로스팅(커피 볶는) 기술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최상급 스페셜티를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매더커피갤러리는, 매장에서 직접 원두를 볶아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신선도뿐만 아니라,풍부한 과일향미, 고소한 견과류 향미, 디카페인을 입맛에 따라 3가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매장을 방문해서 드립커피인 ‘에티오피아 레코아이스’를 마시면 과일의 산미도 맛있고 뒤에 올라오는 단맛도 일품이다.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분은 브라질산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마시면 ‘초콜릿향도 나고 맛이 독특해서 서초동 커피 문화공간 분위기에도 매료'된다.매더커피갤러리는, 외벽과 내부를 와인색으로 설계하여 잠시 호주로 순간이동 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민의 정서를 달래줄 서초동(서초
좋은땅출판사, ‘로뎀나무 아래’ 출간좋은땅출판사가 ‘로뎀나무 아래’를 펴냈다.성경이 그 어떤 책보다도 방대한 양을 지니다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매일같이 꾸준히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 성경을 꾸준히 접하기가 쉽지 않은 독자들에게 쉽게 성경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성경의 특성을 고려해 로뎀나무 아래’는 일 년 365일을 기준으로 해서 365편의 묵상을 엮어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요약된 내용과 묵상이 필요한 성경 본문 그리고 말씀에 대한 깨달음까지 순서대로 독파해 나간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조금씩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쌓이게 될 것이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뤄왔다.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자원순환도시 성남으로 가는길 [성남시의회] 지난 9일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라는 주제로 『쓰레기책』 저자 이동학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저자인 이동학은 61개국, 157개 도시를 여행하며 쓰레기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 위험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책』을 쓰는 등 대안을 연구하는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의 양이 현재의 인류 문명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재사용·재활용 등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자원순환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재)부산형 사회연대기금, 스마트기술기반 창업 • 플랫폼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해 1억8천만원 출연- 지난 8일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부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4차 사업혁명 디지털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부산고용포럼과 협약식을 재단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장화 이사장과 권기철 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10년간 우리나의 산업구조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혁명 디지털 관련 산업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으나, 부산은 향후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이 큰 신성장산업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부산형사회연대기금과 부산고용포럼은 부산에 스마트기술 기반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며, 4차 산업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인력 매칭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스마트기술기반 창업 ․ 플랫폼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첫째 ‘스마트기술기반 창업지원’ 부문에 4개 기업, 둘째 ‘플랫폼기업 인큐베이팅지원’부문에 3개 기업을 선정하여 각 기업별 최대 2천만
성남지역 고교학점제 내실화를 위한 대 토론회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는 유은혜 부총리가 연두 기자회견에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2022 교육과정’ 사업을 발표한 이래,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 교육과정 개정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교육부문 국정지표 1호인 고교학점제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이다. 이는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 학점을 선택・이수하게 하여 개별 학습자의 주도성, 선택권, 책임성을 극대화 한다는 취지를 갖는 고교학점제는 그간 공급자 중심이었던 학교 교육의 패러다임을 학습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시발점이다. 그간 혁신교육 태동기부터 10여 년 넘게 풀뿌리 교육운동에 매진해 왔던 성남교육희망네트는 우리 성남 지역 단위에서 준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그를 보완 및 확장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임영선 장학사는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준비하고 있는 성남지역 학점제 준비상황을 공유한다., 학부모인 이은주 성남교육희망넷 운영위원은 학점과목 개설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까지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거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4월9일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님의 지목을 받아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표어를 들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 사진을 진흥원 공식 SNS에 공유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류해필 원장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가 잘 정착되도록 바라며, 진흥원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문화를 실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또한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참여자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 SW-SoC 융합 R&BD 나중찬 센터장,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을 지목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보육 전문인재 양성 업무협약체결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보육 전문인재 양성을 위하여 숭의여자대학교(총장 구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 회장·문용숙 감사와 숭의여자대학교 구건서 총장·강석주 사무국장·김현석 기획처장·송지선 학생처장·배윤경 아동보육과학과장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 진행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하였다., 숭의여자대학교와 함께 보육계를 이끌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체결하였다.숭의여자대학교에서는 보육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위하여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전문 인력 개발 및 현장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교육 훈련 프로그램등을 개설․운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구건서 총장은 “전문 교육 훈련 제공을 통하여 보육 전문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규 회장은 “보육 전문인재 양성을 통하여 많은 전문가가 배출되어 보육환경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서울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공교육 중심 입시지도 정착 기대” (사진)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진학 설명회 안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교육 중심 입시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입학 전형 개요,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체육특기자 전형 분석,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체육계열 진학 전반을 다루는 설명회로 그 범위를 넓혔다. 올해 설명회는 체육특기자뿐 아니라 학생부 전형, 논술, 실기 등 다양한 입시 경로를 통합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는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인 체육계열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입시 경험자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 △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주원료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 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 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 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위해 10% 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 계약물량도 향후 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분소(남면 월곡리 1354번지)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 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