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롬 주식회사, 사회적기업 응원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100부 기증 지난 27일 오름 주식회사는 사회적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100부를 기증했다. 사회연대은행은 기증받은 다이어리를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11기 창업팀에게 전달했다.이호열 오롬(주)대표이사는 “11기 창업팀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의적 아이템으로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이어리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 여러분 의 앞날에 늘 좋은 기록만 남길 기원한다”고 창업팀을 응원했다. 아울러 사회연대은행에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11기 창업팀 참가자들은 “큰 힘을 주신 오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이어리에 적은 계획과 비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복지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어린이날 맞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곧장기부’ 하세요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1원도 빠짐없이 기부하는 ‘곧장기부’가 론칭 5개월여 만에 누적 기부금 4000만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곧장기부는 행복나눔재단이 2020년 12월 단 1원의 기부금도 빠뜨리지 않고 기부처에 곧장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시작한 개인 기부 플랫폼이다. 곧장기부 운영 방식은 먼저 등록된 지역아동센터는 곧장기부 홈페이지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는다. 이어 기부자는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장바구니 물품 가격만큼 자유롭게 기부한다. 마지막으로 각 장바구니 모금이 완료되면 물품 주문 및 배송을 진행, 기부 물품이 전달되는 모든 과정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곧장기부자에게 공개한다.지난 5개월간 곧장기부자 약 1000명은 63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4122만8702원어치의 물품을 기부했다. 행복나눔재단 곧장기부팀 이보인 팀장은 “곧장기부는 투명한 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들에게 100원을 기부하면 100원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내 기부금을 내가 사는 지역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이건희 컬렉션이 세상을 뒤집다저널리즘에서 가장 추악한 것은 흥미 위주의 기사다. 독자나 시청자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거르지 않고 내보내는 기사는 십중팔구 국민이나 사회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모든 언론은 기본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공익을 우선해야만 참다운 가치를 발휘한다. 이러한 대원칙을 모른척하고 오직 수익을 우선시하는 언론을 우리는 옐로우페이퍼라고 부른다. 온갖 선정적인 사진과 기사를 섞어 내놓으면 잘 팔리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그것만을 목표로 제작되는 언론이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헌법 규정으로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공산 사회주의 국가도 비슷하다. 그러나 헌법 외의 다른 법령으로 술수를 부려 언론을 정권의 입맛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통제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중국이나 북한의 언론은 정부의 기관지나 다름없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집권자에게 언론은 눈엣가시일 경우가 많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트럼프는 걸핏하면 언론 탓을 하면서 자신의 개인 트윗을 공식적인 언론인양 이용했다. 심지어 장관의 임명과 해임까지도 트윗 하나로 발령하는 상식에 동떨어진 행동을 하다가 결국 재선에 실패하는 길을 스스로 열었다.한국은 독재시대의 언론 암
고객에게 신뢰받는 마을기업식품 , 그 첫걸음은 바로 HACCP인증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가 HACCP 의무적용 식품을 제조하는 도내 마을기업 대상으로 ‘2021 마을기업 HACCP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마을기업은 기업별 9회 컨설팅 방문으로 소규모 HACCP 인증을 위한 설계도서 검토 및 개선사항 도출, 시공 및 설비의 HACCP 시설기준 적합성 지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지원 예정이다. 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 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강원도 식품제조 마을기업 중 컨설팅 이후 HACCP인증 획득 가능기업, 소규모HACCP적용 가능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8일부터 5월7일 오후 6시까지이다.자세한 내용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gwse.or.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을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강익 센터장은 “참여 기업 대상으로 실질적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21년도 내 HACC
행복나눔재단, 인천남부교육지원청-상상인그룹과 청각장애 학생 학습 지원 협약29일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과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한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 김웅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식 상상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상상인그룹(상상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의 후원 기금으로 운영되는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수업 시 실시간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수도권 지역 청각장애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복나눔재단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상상인그룹은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청각장애 학생의 교실 수업 및 원격수업 시 원활한 학습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남산업진흥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 나서28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이하 진흥원)은 수정 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행정인력 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는 성남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확대운영에 따른 시 공무원의 피로도 누적과 인력부족 문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일환이다. 진흥원은 4월28일부터 5월말까지 약 1개월 동안 25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참여직원은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예방접종자의 체온확인과 본인확인, 예진표 작성 안내 등 접종센터內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접종센터 봉사에 나서는 진흥원 직원은 개인의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했음에도 30%가 넘는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출연기관으로서 기업과 시민에게 어떠한 형태든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고,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시 공무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진흥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이 이번 인력지원을 계기로 본연의 업무에 더하여 성남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으로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함께하는 한숲. 캐논코리아 안전우산 소외계층 아동 위한 300개 전달-함께하는 한숲-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안전우산 전달식-지난 27일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안전우산 300개를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함께하는 한숲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준비한 사랑의 안전우산은 비가 오는 날, 우산에 시야가 가려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어 사고가 발생하는 일을 막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자 투명한 우산을 예쁘게 꾸며 전하는 캠페인이다.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300개의 안전우산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울지부를 통해 금천구의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달돼 소외계층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함께할 예정이다.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대표는 “아이들에게 조금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개인, 기업, 단체 등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사회적경제 2년미만 종사자의 세무회계및 온라인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강화 지원-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 기업 또는 조직의 2년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사회적경제 ‘같이(가치) 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생은 4월 23일 부터 5월 13일 까지 모집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총 3회차 운영되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1, 2회차의 경우 대면으로 운영되지만 거점 별(원주/강릉) 최대 15명까지 수강 가능하도록 하였고, 3회차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계획한 이번 교육과정은 세무회계 및 온라인 유통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초기 종사자들의 실무 수행 시 겪게 되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센터 측은 기대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같이(가치) 성장 아카데미’」는 ‘2021년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 청년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청년지원 체계 구축·자원 연계 활성화 도모 28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청년 사업에 지원 활성화와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청년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지원협의체는 청년의 창업지원, 문화예술활동, 기획활동, 국제교류, 일경험 등의 5개 분야 청년 사업을 운영하며 8인으로 구성된 판교청소년수련관의 협의체이다. 각각 다를 수 있는 5개의 분야가 지원 대상인 청년에게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 구성원 간에 상황을 공유하고 자원을 연결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은“수련관이 청년지원협의체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년활동의 발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청년지원협의체는 4월 28일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 결과 공유회까지 청년의 창업 컨설팅 멘토링, 기업연계, 창업 전문교육, 청년사업 지원방안 논의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사업과 청년지원협의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김병욱 의원, 토론회 개최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장, 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오전 10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세금융신문과 금융조세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주식신탁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제도적 한계를 살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이중기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와 안경봉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가 각각 주식신탁 관련 법제와 세제 부문으로 나눠 발표하고, 이어 이중교 연세대 법전원 교수, 김상훈 변호사(가온), 이영경 변호사(김장), 곽준영 변호사(원), 배정식 하나은행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장, 이상민 금융감독원 자문신탁감독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주식신탁이 기업승계, 금융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신탁회사의 수탁고가 1000조원을 넘어섰다. 전년 말 대비 68조 1000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신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실무에서 다양한 형태의 신탁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주식신탁의 활용도는 법과 세제 문제 등으로 인해 활용되지
서울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공교육 중심 입시지도 정착 기대” (사진)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진학 설명회 안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교육 중심 입시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입학 전형 개요,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체육특기자 전형 분석,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체육계열 진학 전반을 다루는 설명회로 그 범위를 넓혔다. 올해 설명회는 체육특기자뿐 아니라 학생부 전형, 논술, 실기 등 다양한 입시 경로를 통합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는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인 체육계열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입시 경험자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 △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주원료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 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 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 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위해 10% 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 계약물량도 향후 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분소(남면 월곡리 1354번지)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 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