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고객 감동 사연 모음집 ‘고마워요, 사내 발간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고객 감동 모음집은 어려운 시기 고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온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내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으며,지난 한 해 동안 투썸 홈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감동 사연 중 약 50건을 선정해 수록했다.이번 모음집은 첫째 함께여서 행복한 일상, 둘째 코 끝이 찡 눈물이 핑, 이 칭찬 찐, 셋째 따뜻한 마음, 만족이 되어 돌아오다, 넷째 투썸 미담미담, 쓰담쓰담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고객 감동은 특히 자동차에 갇힌 10개월 아이 구조에 투썸 직원들이 솔선수범 나서 주어서 감동했다는 아이 엄마의 사연,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편히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자신을 대신해 동행해 줘 감사했다는 손자의 사연, 귀가 불편한 어머니를 시종일관 미소로 대하며 손짓으로 열심히 설명해 준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꼭 전해달라는 딸의 사연 등이 대표 사연으로 꼽혔다.한편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객 응대에 열정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공주지역자활센터 고마식품사업단 개소식으로 활발한 출발지난 6일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는 지역내 저소득주민의 자활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활근로 고마식품사업단 개소식을 사업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홍민숙과장, 논산지역자활센터 김형광센터장, 태안지역자활센터 임종기센터장, 청양지역자활센터 김은진센터장, 충남광역자활센터 김재철국장, (주)공주주거복지센터 남궁기원대표 등 지역내·외 연계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마식품사업단은 식품제조업과 휴게음식업으로 영업허가를 득하고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누룽지와 과일을 건조시켜 차와 간단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칩을 제조하고 있으며, 생과일청을 직접 담가 판매를 하여 매출신장에 힘쓰고 있다.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의 사업장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 자활·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 과장은 “공주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며, 자활사업 확대로 참여주민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층 발전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기를 바라며, 민관이 서로 소통하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전남도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기획전은 두 시·도의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준비 됐다전남도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쇼핑몰인 ‘녹색 나눔’ 신규 가입 이벤트와 함께 10~15% 할인 쿠폰 제공, 무료 배송서비스를 한다.서울특별시는 공무원 내부 행정시스템인 ‘행정포털’을 통해 ‘녹색 나눔’ 누리집을 홍보하고, 서울시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함께 누리’ 누리집에도 배너를 게시해 판매를 지원한다.또한 오는 16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전남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도 함께 진행한다. 여기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 장정희 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녹색 나눔’ 쇼핑몰 활성화 및 입점기업 확대를 위해 CI 교체 등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홍보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도시재생커뮤니티센터&셰어하우스 5호점 'HUGround' 부산 동래구 오픈지난달 23일 함께일하는재단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협력하여 추진한 도시재생커뮤니티센터&셰어하우스 5호점 'HUGround'가 부산 동래구에 문을 열었다.함께일하는재단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6년부터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공유주택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HUG 셰어하우스를 운영해왔다.,이번 HUGround는 코워킹-코리빙 스페이스로서 도시재생커뮤니티센터와 셰어하우스를 함께 선보이게 되었다.HUGround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라운딩 현장에 함께일하는재단이 다녀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마을기업-체험프로그램-지원사업-참여기업-모집(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강원도 마을기업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2021 마을기업 체험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환경 개선 컨설팅,유휴 공간 가치 창출 · 안전 컨설팅과 ‘체험프로그램 개선 컨설팅,기업분석·역량강화 교육 ‘홍보마케팅,온라인 플랫폼 진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강·약점 및 손익분기점 분석으로 향후 발전 방향 제시, 매출 성장을 위한 부가 수입 창출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지원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해 마을기업 체험프로그램의 사계절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상대적으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위치한 마을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공간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센터 측은 주목하고 있다.이강익 센터장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 체험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체험프로그램은 운영 중인 도내 마을기업이며, 5개소를 선정
한국사회투자-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2021 데모데이 성료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제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JDC와 함께 제주문화예술재단(제주시 소재)에서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의 2021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사회투자와 JDC는 사회적 경제 조직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 내 공동체가 맞닥뜨린 문제를 포용적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심화 경영 전략 컨설팅 등을 통해 투자 유치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22개 팀이 금융 지원과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번 데모데이에는 ,두리함께 ,제주살림 ,제주클린산업 ,정성기업 ,에이브레인 ,제주도드론 ,제주동백 ,제주애퐁당 등 투자 유치 역량이 우수한 8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제주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제주 고유 가
빅마마 이혜정모녀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의 어린이날을 위해 근사한 식사선물 주식회사 키친스토리(대표 고준영)는 국내 그룹홈과 쉼터 청소년들의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갈비세트 150kg(약300만원 상당)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키친스토리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과 딸 고준영 대표가 운영하는 법인 회사로 엄마가 만든 음식처럼 사랑과 정성이라는 특별한 조미료를 넣어 정직한 음식을 만들며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또한 이혜정 빅마마 대표이사와 고준영 대표는 평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간편식 물품 기부를 하는 등 저소득층 아동 및 이웃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고준영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하는 어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직접 근사한 요리를 대접할 수 없는 상황이 아쉽지만, 아이들이 가정(기관)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후원물품을 전했다.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많은 기
안양시 공유단체.공유기업 지정서 전달 및 공유제품 시연회 개최안양시는 금년도에도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카페공간을 공유하는 사랑나누미 공유단체와 치매예방 앱을 무상 공급하는 ㈜캐어유를 공유단체·기업 제2호로 지정 안양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공유경제는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을 공유하여 시민편익을 추구하고, 지역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이다. 공유단체·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복지, 환경, 교통 등의 분야에 기여하는 업체다. 또한 시는 5월에 공유사업을 공모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공유제품을 시연하는 공유기업 1호 VS커뮤니티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구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도서대출 편의를 위한 플랫폼‘도서관플러스’(www.libraryplus.co.kr)를 자체 개발해 도서관 회원들에게 주차문제, 도서 반납에 따른 불가피한 대면 접촉, 영유아 자녀 케어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 배달 및 반납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VS커뮤니티 이환행 대표는 현재‘도서관플러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올해 안에 정식 오픈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투썸플레이스-어린이날-맞아-소외계층-아동-대상-케이크-기부3일 투썸플레이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케이크를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자사 역량을 활용한 지역 사회 상생을 취지로 마련하였으며, 소외계층 아동의 인권 향상·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온 ‘위스타트’와 함께 진행했다. 위스타트는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아이들에게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썸이 기부한 케이크는 우리 쌀로 만든 ‘커스터드 크림 다쿠아즈’ 등으로, 위스타트의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6곳을 통해 어린이 200명에 전달 예정이다.지난 4월 30일 투썸플레이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송파구 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고 가족들을 위한 선물로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인효 기
사회적 경제 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지난달 30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활 기업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 기관은,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금융 지원 제도 확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회 공헌 우수 모델 발굴 및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국가철도공단과 IBK기업은행은 2018년부터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 및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 지원 대상을 대전·세종·충청 권역의 자활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 기업이 당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금융 지원 제도 확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
서울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공교육 중심 입시지도 정착 기대” (사진)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진학 설명회 안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교육 중심 입시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입학 전형 개요,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체육특기자 전형 분석,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체육계열 진학 전반을 다루는 설명회로 그 범위를 넓혔다. 올해 설명회는 체육특기자뿐 아니라 학생부 전형, 논술, 실기 등 다양한 입시 경로를 통합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는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인 체육계열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입시 경험자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 △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주원료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 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 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 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위해 10% 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 계약물량도 향후 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분소(남면 월곡리 1354번지)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 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