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Collaborator Community 특강뉴그라운드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만드는 Social Collaborator Community 에서 특강을 오픈한다. 이번 특강은 각각 '첫째 우리 일을 잘 알리는 SNS 사용법 , 둘째 우리 일을 잘 알리는 보도자료 작성법, 셋째 커뮤니티형 교육이 왜 필요할까?'라는 내용으로 총 세 번에 걸쳐 진행하며,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특강1.우리 일을 잘 알리는 SNS 사용법은 6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3시30분, 곽민해 뉴웨이즈 커뮤니케이션 매니저가, 더 많은 '젊치인'(젊은 정치인)을 등장시키는 비영리 단체, 뉴웨이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그들의 일을 알렸을까요, 어렵거나 딱딱하게 들릴 수 있는 우리의 일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홍보하고, 사람들을 모으거나 움직이게 만드는 뉴웨이즈만의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특강2, 우리 일을 잘 알리는 보도자료 작성법은, 7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3시30분, 박선하 전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 백패커스플래닛 대표가, 우리가 하는 일을 말로는 설명할 수 있는데, 막상 보도자료로 정리하려고 하면
소상공인 위한 ‘찾아가는 라이브 커머스’ 론칭충남소상공인협의회(회장 이길성)와 주식회사 펀플(대표 한창민)은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충청남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소상공인협의회는 충남도 내 소속된 7만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 지원 및 찾아가는 라이브 커머스를 7월부터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펀플은 온라인 마케팅, 커머스 영상 제작, 소상공인 교육 부문에서 충남소상공인협의회를 지원하기로 했다.충남소상공인협의회 담당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서비스를 기대한다”며 “충청남도가 선도적으로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펀플은 대형 밴 방송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충남 창의 혁신형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됐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충남사회적경제기금 설명회 안내충청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금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기금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설명회“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설명회 교육 프로그램은 첫째 사회적경제기금 사업으로 대출조건, 대출종류, 신청절차, 대출 계획 수립 가이드등, 둘째 기금 활용 평가지표 입력방법, 평가표 구성,지표 작성법,인터뷰,사전 준비등, 셋째 사회적경제기금 대출 가이드, 기금 대출의 성격,심사 시 관심 사항 등이다.또한 접수기간은 6월 17일까지로 온라인 신청하면(https://forms.gle/Fw8RHogB91stAvJD7)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장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비영리단체 공익 활동 지원 [사회연대은행]-미래세대, 사회적배려자 대상 공익 활동 수행법인 지원 -빈곤종식,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분야 모집대한민국 대표 사회적금융 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이 ‘비영리부문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익 활동 수행법인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생보위)와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시행하는 ‘비영리부문 공익활동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외 비영리법인이 지속적으로 공익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미래세대, 사회적배려자 대상 사업 중 첫째 빈곤종식, 둘째 건강한 삶, 셋째 양질의 교육, 넷째 일자리 증진 관련 사업이며 해외사업의 경우 교육사업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
청년 창업 혁신성장 디딤돌 사업’ 추진 [성남시·월드휴먼브리지 ] 성남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와 ‘청년 창업 혁신성장 디딤돌 사업’추진 지난 9일 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드휴먼브리지는 지역 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마케팅 등 사업화를 위한 자금 1억원을 지원한다.성남시는 만19~39세 청년이 대표로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술 기반 기업을 공개 모집해 총 13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추천한다. 해당 청년 기업은 사업화 유형에 따라 500만~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의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돼 오는 12월까지 사업화에 관한 상시 멘토링이 이뤄진다.한편 시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분당 킨스타워 성남창업센터와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위례 성남창업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제를 신설한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2021년 사회적경제 사회서비스 창업입문기본과정 교육생 모집지난 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상지대학교 산업협력단.과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서비스 분야) 참여 확대를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을 위한 지역돌봄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가 창업입문과정을 강원과 전주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 분야 창업입문과정은 중부권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남부권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모집기간은 6월 18일까지로 사회서비스 분야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2021년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및 창업팀 발대식 개최-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공헌활동 우수 창업기업 2개소 대상 수상지난 4일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및 권역별 창업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면서, 선.후배 창업팀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선정된 616개 팀을 포함해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창업팀, 창업지원기관 대표, 창업멘토 등이 현장 행사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20년 우수 창업팀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상금 350만원)은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주)와 ㈜하다 팀이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주)(대표 심상수)은 동애등에* 사육사업을 기반으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양계 및 반려동물 사료 등 추가적인 동애등에 활용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켰다.㈜하다(대표 이수빈)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고용하여 반찬과 도시락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온라인 반찬 가게 ‘엄마의 마음’을 운영하면
부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휠체어 사용 장애 아동 지원 협약[행복나눔재단, 부산광역시]지난 9일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설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석주)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부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김석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6~13세 뇌병변·지체 장애 아동의 이동성 향상과 신체 및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프로젝트다.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 키트를 제공하고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622명의 아동이 참여했다.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장애 아동의 이동 및 신체 발달을 돕는 체계적 지원을 통해서 휠체어 사용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발달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코로나19로 장애 아동의 외출 및 체육 활동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부산 지역 장애 아동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사업 성과 보고회 'SVS 기금 투융자에 따른 성과(Impact)' 오늘 6월 28일 오후 2시30분 부터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YouTube 중계)에서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갖는다.2019년 국내 최초의 사회적 금융 도매기금으로 출범한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출범 이래 전국의 15개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 다양한 영역의 공공과 민간기업, 지방정부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며 개선할 점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성을 고민하고자 SVS 기금 투융자에 따른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행사장 입장 인원은 관계자 등으로 제한되며, 일반 참가자는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할수 있다. 또한 사전질문을 을 통해 SVS에 바라는 점, 질문 등을 남겨주신분들께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연차보고서 2020’을 우편으로 보내드릴 예정이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충남 사회적경제와 위메프의 역대급 콜라보!지난 7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한가위’메프 X 충남 사회적경제 기획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충청남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기본교육, 위메프 입점지원, MD상담회, 상세페이지 제작, 쿠폰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을 지원한다.기획전 관계자는 “충남 사회적경제와 위메프가 상생을 키워드로 콜라보 한 의미있는 기획전”이라 밝히며 “코로나 19 영향으로 비대면 판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 무사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여기업 모집은 6월 27일 24:00까지 이메일(gs@cnse.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획전은 8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신청서류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