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1년 드론 사진 공모전 참가자 모집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드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성남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성남시 드론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첨단도시 성남의 매력을 품다’라는 주제를 통해 드론을 활용하여 첫째 성남시의 산업적인 모습과 시대적인 변화를 담은 사진, 둘째 성남시의 지역문제(교통, 문화, 환경 등) 해결이 필요한 장소를 담은 사진, 셋째 성남시 지역사회와 일상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자유롭게 희망 분야를 선택하면 되고 출품사진은 개인 또는 팀 당 최대 3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촬영 당시 영상 파일과 함께 9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성남산업진흥원은 2020년에 「성남시 드론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여 기업 5개사, 일반인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 16개 영상은 일반인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진흥원 공식 SNS 페이지와 성남시청, 구청 등을 통해 온,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한편 류해필 원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드론을 취미나 여가생활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여 성남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사회적경제 올포유 시즌 4 데모데이 성료 지난 18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신재학)는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소셜캠퍼스온충남에서 “사회적경제 올포유 시즌4”‘의 데모데이를 성료했다. [사회적경제 올포유]는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팀을 발굴하고 창업 지원을 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한국중부발전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1개 팀을 모집하여 5월부터 약 2달간 창업 교육, 1:1 멘토링 등을 제공하였고, 최종 8개 팀이 수료하였다. 이번 진행한 데모데이에서는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각 창업 준비팀의 아이디어를 발표하였고, 농산물 자원 폐기 문제를 해결하는 푸드 리퍼브 사업, 플라스틱 의존도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복용자 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추천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아이템이 도출되었다. 이후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하여 총 1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교부하였으며, 이 중 3개 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 대면심사에 가점을 부여하여, 사회혁신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사
문화예술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주)이다.건강한 지역문화예술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사회적기업 꿈꾸는시어터(주)에서2021년 신규 목적사업 다원예술상설공연 무한열전 2021을 개최하게 되었다다원예술상설공연 무한열전2021시즌은 경계없는 공연예술의 다양성 확장을 위한 다원에술분야의 공연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국단위의 예술가와 단체가 참여하는 신규 상설공연프로그램으로 ,21년도에는 4개의 공연팀이 참여하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기업 플레이블,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 최우수상 수상게이미피케이션 전문기업 플레이블이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교육분야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KERIS,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세종 국가 시범도시 스마트학교에 도입될 에듀테크의 실증 R&D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혁신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플레이블 주식회사는 웹 기반 교육용 방 탈출 제작 및 체험 플랫폼인 ‘클라비’를 통해 교사가 직접 자신의 수업 내용을 방 탈출 게임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러닝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변화한 교육 환경에 교사들이 에듀테크의 기술을 활용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이번 해커톤에서 최종 5개 기업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플레이블은 서울시 지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교육 게이미피케이션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온라인 교육용 방 탈출 게임 제작 및 체험 플랫폼인 ‘클
사람과의 행복을 함께하는 반려동물 유튜브 현장의 모습을 같이 볼까요 [송영혜 TV]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하여 밖을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어느덧 1년 반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집안에서 극강의 행복을 선사해주는 존재 있어서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유튜브 채널을 보고 나면 동물들을 기르거나 돌보는 사람들이 수단이나 목적이 아니라 진심으로 가족의 마음으로 돌보며 가족의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듭 나는 것 같아 구독자로 하여금 저절로 마음이 힐링되어 삶의 질이 높아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인 가구의 수가 700백만의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점점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 수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바라만 보아도 사랑스런 강아지, 고양이의 모습은 구독자의 입고리를 자연스럽게 귀에 걸리게 된다.귀여운 반려 동물들과 힐링을 선사하는 유튜브 채널을 확인 해보자! 심한 학대속에서 구조된 4마리의 강아지가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만 가져가도록 돌본다는 “송영혜TV”는 TV동물농장 759회에
꿈꾸는씨어터 다원예술상설공연 [무한열전 2021시즌]-전국의 예술가와 단체가 참여 가능한 다원예술상설공연 무한열전다원예술상설공연 ‘무한열전 2021시즌’은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주)의 2021년 신규 목적사업으로, 경계없는 다양성 확장을 위한 다원예술분야 공연활동 지원사업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 까지 국악상설기획 ‘풍류열전’에 이어, 이번 해에 첫 시도하는 ‘무한열전’은 전통예술공연 뿐만 아니라 다원예술공연 분야로 그 장르를 확대하여 공연예술의 다양성을 실현시키고자 한다. 현재 무한열전에 참여하는 공연팀에게는 무료대관, 홍보물 제작 및 홍보 지원과 티켓 판매 수익 전액을 공연팀에게 귀속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공연예술전문기업 꿈꾸는씨어터(주)는 2009년 예비 사회적기업을 거쳐 2010년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 인증, 2012년 지역공연예술극장 꿈꾸는씨어터 공연장을 개관하면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14여명의 정규 멤버들이 활동하며, 지역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과 더불어 자체 공연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교육, 축제등 콘텐츠를 만들어오고 있는 단체이다.한편 다원예술상설
성남시 창업 토크쇼’ 온라인 개최 -여성, 창업이라는 길을 모색하고 도전하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여성비전센터 유튜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여성 공감 창업 토크쇼’를 개최한다. 여성 기업인 4명이 출연해 ‘ 여성, 창업이라는 길을 모색하고 도전하다’를 주제로 토크쇼를 펼친다. 또한 창업에 막연함과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 노하우와 여성이 결혼, 임신, 육아 문제를 극복한 창업 사례, 취업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계기, 창업가가 직면할 수 있는 자금·인력·마케팅·판로 문제와 필요한 역량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현재 성남시 경력단절 여성은 7만5993명이다. 이는 핵심 노동 연령대(24~54세) 인구의 34.8%다. 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수정구 태평동에 문을 연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펴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와우보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 ‘쇼트필름코너’ 초청 -와우보이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소재로 제작된 국내 첫 영화- ‘사랑의달팽이가 제작 후원한 구상범 감독의 단편영화 ’와우보이가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인 ‘쇼트필름코너(Short Film Corner)’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와우보이는 인공와우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가 같은 반 친구 민채를 만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다. 청각장애인이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는 있었지만, 인공와우기(인공달팽이관)를 소재로 제작된 영화는 와우보이가 국내 최초다.이번 작품은 구상범 감독이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와 민채를 통해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동심(童心), 우정, 가족과 사회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온역을 맡은 주인공 배우 이예준(13살) 군은 청각장애 2급으로 한 살 때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시나리오를 쓴 예준 군 아버지 이은창 씨는 “청각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며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장애가 아닌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제작 후원에 참여한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와 함께한 아름다운 하루 [자원의 순환과 나눔을 실펀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서 ]지난 17일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센터장 김영만)는 아름다운가게 김해서상점과 함께‘아름다운하루’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관리 하고 있다. 소셜캠퍼스 온은 전국 12개권역 13개의 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경남센터는 김해와 진주에 분리조성/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하루 이번 행사는 김해센터 30개의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의 가치를 더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입주기업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5품목(도서와 잡화, 의류와 소형가전, 상품권 등) 1,078점으로 분류작업을 거쳐 행사 당일 매장에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여기에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셜캠퍼스 온 경남 김해센터 입주기업 전수형 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당일 매장에 방문만 하셔도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드릴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신한은행-강원곳간 협업해 , 나눔키트 200박스 어린이 재단 전달- 신한은행 500만원 상당 사회적경제 상품 구매 , 직원들에게 전달지난 17일 신한은행 강원지역 본부(본부장 구춘서, 이하 신한은행)는 소셜캠퍼스온 강원에서 강원곳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제천, 이하 강원곳간)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에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키트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강원곳간사협과 아이쿱생협의 먹거리로 구성된 후원 물품 200박스는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첫째 홍천한우 사골곰탕, 둘째, 젤리스틱포도, 셋째 유기농쌀프레이크, 넷째 자연드림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은행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한편 신한은행 강원지역 본부는 후원 물품 지원 뿐 아니라, 500만원 상당의 강원도 사회적경제 상품을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적경제 상품 구매 활성화에 일조했다, 또한 강원곳간사협에서도 500만원 상당 후원을 함께 진행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 했다. 강원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