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사회혁신기업가 혁신적인 경영 체험과 교육훈련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혁신기업가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경영 체험과 교육 훈련, 네트워크 개발 등을 제공하여 사회혁신기업가들의 비즈니스 리모델링, 혁신적 제품개발, 변혁적 리더십 고양에 기여하고자 한다.모집대상은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 청년기본조례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준용)이며, 조직 내 대표에 준하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이다또한 사업내용은 혁신적 경영 체험 및 교육 훈련, 네트워크 연계등으로 총8회 강연 및 워크숍이 진행된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소셜벤처 프렙스쿨’ 소셜크루 3기 참여자 모집비전웍스벤처스(대표이사 김민표)는 2021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준비를 위한 단기집중 교육 과정으로 소셜벤처 프렙스쿨 소셜크루 3기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로 선발된 팀의 경우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점검의 기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비전웍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사회혁신 분야 초기기업 시드(Seed) 투자와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과 육성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민표 대표이사는 “예비 창업팀의 경우 사업화 과정에서 다양한 가설 검증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 있어 소셜벤처경연대회 참여는 가설을 검증하고,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이번 과정은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비전웍스는 소셜벤처 창업자 출신으로 소셜벤처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경험이 있으며,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로 구성된 창업 코치와 함께 이번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한편 비전웍스벤처스는 사회혁신 시드(Seed) 투자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가치중심의 공공기관운영 방안 모색제1회 소셜밸류 라운드테이불 (Soica Value Round Tablel)공공기관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의 흐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성과 측정 및 자료 개발의 필요성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공공기관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회 소셜 밸류 라운드테이불 이 열린다.먼저 포럼 소개 및 인사말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이, 공공부문의 사회적가치 포럼 추진 배경 및 안내와,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실장이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공동선언문이 발표된다.기조발제는 공공기관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의 주제로, 윤태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사회적가치 TF위원이, 발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성과 측정 및 지표개발의 필요성에 대하여 한국수자원공사의 K-Water 사회적 가치 실현 측정모델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회적 가치 이슈 및 측정사례를 발표한다.또한 사회적경제 협업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 노력에 대하여 한국가스공사의 사회적경제 협업 추진 사례공유와 한국공항공사의 ESG경영, 한국철도공사의 업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협업으로 사회적가치 구현사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적경제와
성남지속협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강조먹거리 전략(푸드플랜) 수립 제안 토론회 개최지난 24일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는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온라인(줌)을 병행해 지속가능발전포럼의 일환으로 ‘성남형 먹거리 전략(푸드플랜) 수립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지자체 푸드플랜 왜 수립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덕일 경기도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거버넌스와 성남시의 미래 비전 전략으로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투자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먹거리 통합 관리를 실행과제로 포함한 먹거리전략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한 “먹거리시민위원회와 전담조직을 비롯해 먹거리시민연대조직 등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성남시 푸드플랜 수립의 당위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한 채창희 성남소비자시민모임 본부장은 “소비도시인 성남은 먹거리의 선순환 구축과, “푸드플랜 및 식생활 교육강사를 보유한 단체 등과의 연대로 성남형 먹거리 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열린 패널 토론에서는 성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경아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고, 신구대학교 권수연 교수,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이근남 센터장, 한국새농민중
사회적가치 확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 나가요-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 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지난 6월23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SK SUPEX 추구협의회 Social Value 위원회(위원장 이형희)와 SK본사(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초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인재 육성으로부터 시작해서 전문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을 통한 지속성장을 지원한다. 나아가 국제협력,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SPC), SOVAC(Social Value Connect)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회성과를 화폐단위로 측정하고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확산해 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김인선 원장은 “SK는 선도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가고 있다.” 라며, “공공・민간기업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
한국청소년연맹-희망사과나무-아동.청소년을-위한-방역및-위생용품-전달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역및 위생용품을 ㈜구스타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구스타는 현재 시판제품 손소독제 및 위생소독티슈 총 일억오백구십육만원을 한국청소년연맹에게 전달하며 통 큰 나눔을 실천하였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가 큰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개인위생 청결을 유지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국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가정 및 공동생활시설, 청소년 활동현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스타 양수진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청소년들의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에 소홀히 하지말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다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는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아동·청소년들의 깨끗한 개인위생과 안전한 청소년 활동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2021 고양 웹툰 공모전’ 개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은 고양시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2021 고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와(이하 부문 1) 시 승격 30주년 기념 주제(이하 부문 2)로 작품을 접수한다. 부문 1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 주제로, 데뷔한 지 3년 이하 신인 웹툰 작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 2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작품 접수는 6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첫째 부문 1(6명), 둘째 부문 2(10명)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9월 15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또 부문 1 수상자에게는 웹툰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및 웹툰 기획사의 작품 피드백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0월 1일 고양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1 고양 웹툰전’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모든 수상작은 2021 고양 웹툰전에 전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2021 고양 웹툰 공모전
2021년 강원SMART 관광체험육성 및 활성화사업 파파스컷 한우 스테이크 취향세트 크라우드 펀딩 오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도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강원SMART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사업」을 통해 오는 28일, 친환경 정육점 파파스컷의 <파파스컷 한우 스테이크 취향세트>를 와디즈(wadiz)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인 로움에스농업회사법인(유)에서 운영하는 파파스컷은 친환경 정육점으로, 숙성한우를 전문으로 판매하며 축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닐, 플라스틱 등을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드라이에이징 숙성한우를 전문으로 취급하게 된 계기 역시 저등급 한우를 숙성하여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역축산농가로 이익이 환원되는 선순환구조로 만들기 위해서다. 펀딩 리워드 상품인 파파스컷 한우 스테이크 취향세트는 서포터의‘한우 취향찾기’를 위해 파파스컷이 보유한 드라이에이징 제조 원천기술로 50일간 숙상한 드라이에이징 한우 등심과 1++ 일반한우 등심을 함께 제공한다. 허경 파파스컷 대표는 “국가에서 정한 1++한우가 가지는 고정관념을 깨고 드라이에이징의 고소하고 풍부
공동체와 환경 살리는 착한 소비,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 개최 지난 22일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사회적 경제에 참여한 기업 및 관련 조직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바이소셜(Buy Social) 온라인 기획전’을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4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란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일자리 창출이나 양극화 해소, 환경 보호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이다.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 ‘e-store 36.5’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사전 행사’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본 행사’로 구성됐으며,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획전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6만5000원 상당의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사무용품, 종이컵, 복사 용지, 기념품, 친환경, 방역용품, 서비스 용역 등
사회적기업(주)다래월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협업을 통해 2억상당 방역물품 사회적기업에 기부 지난 6월15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사회적기업 ㈜다래월드(대표 이정옥) 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이 ㈜다래월드(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개최됐다. ㈜다래월드는 주방세제, 손세정제 등 친환경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다래월드의 기부물품(손세정제 1만개, 2억2천만원 상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돌봄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정옥 대표는 “다양한 정책적, 지역적 자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 위생, 방역 등을 지원하게 되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김인선 원장은 “사회적기업의 연대와 협력이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휘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