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17번째 KPGA 투어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2025 시즌 KPGA 투어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0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 - ‘더채리티클래식’은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당시 관악CC에서 개최됐던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50만 원 규모로 프로 45명, 아마추어 36명이 출전했다. 초대 우승자는 故 조태운 고문(1941~2023년)이었다.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였던 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2일 11시 30분부터 ‘인공지능 전환 실행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기업성장포럼’은 매회 성남시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 이슈를 주제로 선정하여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1회 ‘기후테그 비즈니스 새로운 성공전략’, 제2회 ‘세계교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 등 두 차례 개최됐고, 14개 유관기관과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여했다. 포럼 참가는 성남시 소재 기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곽용원 첨단산업공급망단 단장이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최재식 ㈜인이지 대표이사(카이스트 교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가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본행사에 앞서 열리는
단독·다세대 거주자도 안심…송파구, 방범장비 지원 확대 (사진) [1.문열림 감지장치 [2.창문잠금장치]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단독·다세대 주택 등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지원은 문열림 감지장치와 창문잠금장치 등 실효성 높은 방범기기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송파구는 방범 사각지대로 꼽히는 단독주택과 빌라, 연립주택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아 실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원 품목은 ▲출입문과 창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와 ▲가스배관을 통한 침입을 막는 이중 ‘창문잠금장치’다. 모두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면서도 침입 감지에 효과적인 장비들이다. 신청 대상은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에 거주하는 세대로, 임차 시에는 임대료, 자가의 경우에는 주택가액이 4억 원 이하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거나,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 단독 구성 가구가 우선 심사 대상이다. 신청은 10월 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원도심에 있는 대원공원 내에 아침 정원, 책 읽는 광장, 유아 숲 놀이터 등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해 오는 10월 16일 개장한다. 대원공원은 중원구 중앙동과 하대원동, 성남동, 상대원동 등 4개 동에 접해 있는 79만1450㎡ 규모(축구장 크기의 111배)의 산지형 공원이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공원 부지를 중심으로 중앙·하대원·성남동 구간을 1~4구간으로 특화했다. 1972년 근린공원으로 결정 고시한 이후 53년 만의 변화다. 이를 위해 2023년 3월부터 최근까지 2년 6개월간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했다. 중앙동 구간(1구간)은 해오름 주민 활동공간(아침 정원), 정원 산책길, 숲속 쉼터, 수국원을 조성했다. 하대원동 구간(2~3구간)은 잔디마당, 경관 폭포, 책 읽는 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의 광장을 리모델링해 야외무대와 경관조명이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진입로도 재정비하고 주차장을 21면에서 62면으로 확장했다. 성남동 구간(4구간)은 유아 숲 놀이터, 맨발 걷기 길(250m), 숲속 산책로(57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KIMES BUSAN 2025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약 8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300여 개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1만1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6개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참가 기업들은 총 94건의 국내외 판매 상담을 통해 약 83억원 규모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 중 약 24억원 규모는 현재 계약이 추진 중이다. 특히 의료가스 크린룸 제조설비 전문업체 ㈜엠엠에이코리아는 전시회 현장에서 국내 의료기관과 크린룸 계약을 체결하며 약 3억원 규모의 실적을 올려, 성남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의료사물인터넷(IoMT) 기반의 첨단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여 대형병원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휴대용 레이저 통증 치료기